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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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환경오염의 실태
2) 주제를 택하게 된 동기

2. 본론
1) 대기오염과 건강장애
⑴ 아황산가스
⑵ 일산화탄소
⑶ 광화학 스모그
2) 수질오염과 건강장애
⑴ 질산성 질소
⑵ 합성 세제
⑶ 미생물 오염
3) 중금속 오염과 인체영향
⑴ 수은과 미나마타병
⑵ 카드뮴과 이따이이따이병
⑶ 납

3. 결론

본문내용

떤 한도를 넘을 때에는 도리어 해를 끼치게 된다. 환경오염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중금속은 수은, 카드뮴, 납, 비소, 구리 등이며 주로 인위적인 오염에 의한 것이다.
⑴ 수은과 미나마타병
1950년대 초 일본 구마모토 시에서는 고양이가 거꾸로 서거나 문에 부딪히고 새가 날다가 나무에 부딪히거나 떨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1953년 4월경에는 미나마타 항만 주변의 어민부락을 중심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이한 신경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이 신일본 질소비료주식회사 미나마타 공장 부속병원을 찾아왔다. 이들은 모두 운동을 할 때나 걸음을 걸을 때, 말을 할 때 장애를 일으키는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있어, 병원장 호소가와 박사는 1956년 5월 1일 미나마타 시 보건소에 보고를 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미나마타병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병은 그 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병으로 미나마타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 지역명을 따서 미나마타병이라 부르게 되었다.
미나마타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은 팔, 다리의 끝이나 입 주위가 저리고 마비를 일으키며, 갑자기 걷기가 곤란해진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고 듣기도 어려우며, 젓가락을 사용할 수 없거나 옷의 단추를 잠글 수 없는 등 간단한 동작이 어려워지거나 심한 언어 장애, 몸 전체가 떨리고 경련이 계속되며, 심한 경우 불구가 되어 죽게 된다. 어린이도 발병하며, 임신중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선천성 미나마타병 환자는 지능발육 장애와 뇌성마비 증상을 일으킨다. 미나마타 지방에서는 1971년까지 22명의 기형아가 출생하였다고 한다.
이 병을 연구했던 연구반에서는 이 증상이 발열, 구토, 설사와 같은 일반전염병의 특징과 다르고, 환자는 주로 항만 주변에 거주하면서 만 내에서 잡은 신선한 어패류를 많이 먹는 어민가정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온 가족이 함께 발병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원인이 어패류를 통하여 섭취되는 어떠한 화학적 독성물질이 아닌가, 그리고 이 독성물질은 항만 주변에 위치한 공장에서 흘러나와 해수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미나마타 항만 내의 바닥진흙과 어패류, 그리고 증상이 나타난 동물의 장기에서 다량의 수은을 검출하였고, 메틸 수은을 먹인 동물실험으로 미나마타병과 일치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그후 공장 내 하수구 진흙에서도 염화 메틸 수은을 검출해 냈다. 연구반은 계속해서 임상의학, 병리조직학적 연구, 항만 내 바닥의 퇴적물, 어패류의 독성분석 등을 통하여 마침내 1959년 7월에 메틸수은 화합물이 원인물질이라고 단정하게 되었다.
결국 미나마타병은 수은으로 오염된 해산물을 장기간 식용하여 발생한 만성수은중독으로 판명되었다. 당시 이 공장에서는 1931년에서 1968년 사이에 아세틸렌으로 아세트알데히드를 합성하여 초산, 염화비닐 등을 제조하는 데 염화제이수은을 촉매로 사용하였고, 그 부산물로 생성된 메틸 수은이 함유되어 있는 폐수를 처리하지 않고 인근 항만에 마구 흘려 보냈던 것이다.
⑵ 카드뮴과 이따이이따이병
1946년경 일본 도야마 현 지역에 전신이 쑤시고 아프며 기침만 해도 뼈가 부스러지거나 변형을 일으키는 등 이제까지 알려진 질병과는 다른 특이한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 지역에는 도야마 시를 관통하는 진즈가와라는 비교적 큰 강이 있었고, 이 강 상류에는 광석을 채광하여 아연, 납, 카드뮴등을 제련하는 금속 광업소가 있었다. 그래서 이 병의 원인이 상류에 있는 금속 광업소의 광독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되어 연구해본 결과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환자의 장기 등에서 아연, 납, 카드뮴등의 중금속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환자들은 허리, 사지 등 전신이 매우 쑤시고 아프며, 더욱 진행되면 다리를 펴거나 오므릴 수 없게 된다. 기침을 하거나 물체에 부딪히면 골절을 일으키게 되고, 전신이 아프기 때문에 이따이이따이(아프다 아프다)라고 울부짖게 된다. 아울러 식욕이 없거나 영양부족으로 전신이 쇠약해지며 체중에 의한 척추의 압박으로 인하여 골격이 현저한 변형을 일으켜 키가 30cm나 작아진 환자와 전신에 수많은 골절을 입은 환자도 있다.
이와 같이 이따이이따이병의 발생원인은 구리, 아연, 납의 광산, 제련소의 폐수 그리고 카드뮴 안료, 도금, 유리제조, 전지, 합금, 수지안정제, 촉매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카드뮴과 그 화합물의 관련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 폐수 또는 폐기물 중에 들어있는 카드뮴이 물, 토양 등을 오염시키고 여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에 축적되어 사람이 이것을 섭취할 때 일어난 만성중독이라 할 수 있다.
⑶ 납
중금속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환경을 오염시키는 납은 대기 중에 방출되는 양이 세계적으로 대략 연간 47만 4000톤으로 추정되며, 이중 약 5% 정도가 자연계에서 방출되고 대부분은 산업활동 등에 의해 방출된다. 납은 600°C 내외에서 기화하며 용융작업은 500°C 정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표면으로부터 순차적으로 비산하는 산화납의 먼지가 주로 중독사고를 일으키게 한다.
납에 의한 중독은 노출량, 노출기간, 인체내 축적량 등에 따라 다르나 거의 대부분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납의 만성중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며, 초기에는 피로감, 두통, 수면장애, 신경과민, 식욕부진, 근육 및 관절통 등을 느끼게 한다. 납중독의 임상적 유형은 위장형, 신경 근육형, 뇌증형의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3. 결론
지금까지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그 치명성을 대하지 못했던 환경오염에 의한 여러 가지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우리 모두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이며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한번 발생한 공해병은 치료가 어렵고 그 영향이 자신은 물론 후손에게까지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길은 인간에 주어진 선택의 자유와 인간이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을 지배하고 정복한다는 오만을 버리고 자연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때 오직 자연에 대한 감사만을 남기며, 우리에게는 알 것은 알고 지킬 것은 지키고 삼가야 할 것은 삼가야 하는 스스로의 지혜와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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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22
  • 저작시기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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