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교폭력의 실태와 개선방향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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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학교폭력의 실태와 개선방향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目次
Ⅰ. 序論
Ⅱ. 2002年 學校暴力에 관한 전국적 설문조사 內容
Ⅲ. 우리나라 學校暴力 犯罪禮房 활동
Ⅳ. 外國(日本)의 學校暴力에 대한 사례
Ⅴ. 結論

본문내용

제닝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퍼부은 제이콥은 리포트로 대체할 수 있었던 기말시험을 직접 봐야 한다는 벌칙을 통고 받았다. 그 결과 자칫하면 섬머스쿨에 출석하는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하급생 줄리엣에게 외설을 일삼았던 제임스는 가장 무거운 벌칙에 해당되는 졸업댄스 파티를 놓치게 되었다. 제임스는 한동안 연애하기는 틀린 것 같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풍경이다. 학교행정가가 통고하는 학칙 위반에 대한 벌칙내용은 하나같이 아이들에게는 단호하고 아픈 생활영역에 속한다. 학칙이 포괄하는 범위는 곧바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생활의 범위(life cycle)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학칙을 만들때부터 학생회, 교사회, 학부모, 지역인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정한 규정은 학생뿐아니라 교원, 지역사회까지 지켜야 할 의무를 폭넓게 담는다. 지역의 주민들은 학칙에 명시된 순회 시찰 교육(경찰서, 소방서에서 선도교육 연계 프로그램 마련 등)에 기꺼이 응하여 학교교육이 360도 전방위 생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한다. 스웨덴 같은 서구의 국가들 역시 학칙이 법적 강제 규정을 담보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속과 합의라는 교육적 의미에서 학칙을 신중하게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스웨덴에서는 1969년부터 이러한 공동학칙의 제정과 운영을 학부모 대표와 학생대표를 포함한 학교운영협의회에서 토의할 것을 기초학교학습지도요령이라는 법적규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기까지 하다.
‘공동학칙'의 제정은 그런 면에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론 공동학칙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각종 생활문제가 야기될 때마다 모든 책임을 담임교사가 뒤집어 쓰고 허덕이게 되는 현재의 우리 학교구조는 마땅히 변화되어야 한다.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왕따 사건이 크게 불거지는 경우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그 최종 책임을 전적으로 학급담임에게 미루는 경향이 있다. 평소 위세등등한 학생부장과 교감도,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호언하던 교장선생님도 추적60분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방송사 카메라팀이 들이닥치면 허허벌판에 홀로 세우듯 연약한 담임교사를 등떼밀어 혼자 카메라 앞에 서게 한다. 교육은 우리 사회의 기초적 기반이며 사회 전체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최우선의 과제에 속한다. 학부모, 교사뿐아니라 지역인사와 파출소장 아저씨, 동네 구멍가게 아줌마에 이르기까지 모두들 학교에 모여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 걱정하게 만들 때 가능할 수 있다. 함께 만드는 공동학칙은 ‘함께 지켜야 한다’는 일체감을 낳는다. 아이들에게 유해음식을 먹여서는 안된다는 학칙에 서명한 수퍼마켓 아저씨는 유해상품을 팔지 않게될 것이다. 도벽으로 자퇴 위기에 몰린 아이를 위해 도벽 연계프로그램에 협조하겠다고 서명한 파출소장은 친절하고 눈물겨운 상담활동을 기꺼이 감당하게 될 것이다. 소방벨을 눌러 말썽을 일으킨 철없는 초등학생을 위해 지역의 소방서장은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에 아이를 초대하여 현장학습을 경험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학교 보건위생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서명한 보건소장은 생수조차 없는 비위생적인 교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생수 공급을 위한 조례제정을 촉구하게 될지도 모른다. 공동학칙은 새로운 교육 공동체 형성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 치료 및 구호 영역의 확대
학교보건의료의 기초 안전망은 학교폭력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찾는 1차 기관은 학교의 양호실이거나 동네 병원이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체계로써 지자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기초 시군구에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앰불러스의 확보, 조건없이 심신을 치료해 줄 수 있는 구난소의 설치는 시급한 과제에 속한다. 이를 위한 행재정의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Ⅴ.결론
몇 년 전만 해도 주로 남자 중고등학교의 문제였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여학생 사이에서도 폭력을 휘두르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남자 중학생 중 금품갈취, 폭행, 협박, 집단 괴롭힘 등의 학교폭력 중 하나라도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70%를 상회하고 있다는 조사도 있으며, 초등학교 남학생 역시 비슷한 비율의 피해경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학교폭력이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악순환을 하고 있는 현실은 분명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폭력이 증가되는 사회적 경향은 날로 높아가고, 폭력의 초발 연령이 어려지는 경향은 현재 전 세계적 추세에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학교폭력 논의의 현실적 출발은 증가된 폭력에 대한 대처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많은 폭력의 현장이 학교라는 지점에서 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긴다. 실제로 다른 폭력분야에서 조사된 많은 연구들에서 밝혀진 것처럼 폭력이 빈발하는 주요 장소는 유흥가나 외진 골목과 같은 비일상적 장소가 아니라 가정 또는 학교와 같은 일상적 장소라는 근거 있는 실증적 조사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동시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제반 노력의 중요성도 강조되어야 하겠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그 자체에 초점을 두는 것도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학교폭력의 개선방향은 강한처벌과 학교에서의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하여야 하며 가해 학생에 대한 교정에 그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의 학교폭력에 대하여 정부는 관심을 가지고 가해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방침과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학교 내의 학교폭력 담당 기구를 편성하고 실질적인 피해학생의 고민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지금 것 형식적인 설문조사와 자진신고제의 정책만으로는 지금의 학교폭력을 막을 수 없으며 학교교사와 가정 사회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을 단절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할 때이다. 정 주 연, 서 환 태, 권 경 호
參考文獻
◆2004 경찰백서
◆2002년 학교폭력실태(인적자원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청소년위원회)
◆일본학교폭력실태(야후검색)
  • 가격8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0.09.06
  • 저작시기200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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