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미네르바성냥갑

소개글

[독후감]미네르바성냥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문: 목록을 보고, 제목을 보고

본문: 내용을 보고
본문1)
본문2)

결문: 작가를 보고, 나를 보고
작품을 다시 본다.
<덧붙일 말>

본문내용

움베르토 에코를 다시본다. 독자와 작가로서가 아닌 마치 자신의 중요한 경험을 공유하고자하는 새로운 관계가 설정된다.
사실「미네르바의 성냥갑」을 읽고 딱히 무엇인가가 마음속에 남는다거나 강한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그래도「미네르바의 성냥갑」중 10개의 작품들은 보통의 작가의 소설과는 달리 작가가 소설을 쓴다는 목적을 가지고 장기간에 걸쳐 쓴 작품들이 아닌 작품이라기보다는 칼럼이나 수필에 가까운듯한 무거운 주제들도 있음에도 약간은 가벼운 느낌을 준다. 이점에서 분명 내가 전혀 무의식적으로 여기는 낯선 주제들도 그의 해박한 관련지식이나 마치 모래알이 햇빛에 비춰 반짝이는 그런 순간의 위트있는 표현 때문에 나름의 전달력이 있다. 비록 강한 인상이나 남는 것이 없더라고 어느 목사님의 '목사의 설교는 콩나물 시루에 뿌려지는 물과 같다, 물은 모두 빠져 나가지만 콩나물은 자란다'라는 표현처럼「미네르바의 성냥갑」은 내가 자라는데 큰 비는 안되더라도 종종 주는 물통의 물처럼 달콤할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될대로 되라하면 뭐라도 된다’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덧붙일 말>
·작품명에는 「,」기호를 사용함.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주석처리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드

움베르토 에코,   미네르바,   미네르바성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