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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학생)과 학생공동체, 청소년(학생)과 성취행동평가, 청소년(학생)과 학생사고, 청소년(학생)과 학생중심교육, 청소년(학생)과 학생자치활동, 학생복지, 청소년(학생)과 학생의 날, 청소년(학생)과 학생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청소년(학생)과 학생공동체

Ⅱ. 청소년(학생)과 성취행동평가
1. 필요성
2. 목적
1) 학생의 배치(配置)를 위해서
2) 학습곤란의 진단을 위해서
3) 학생의 진도 조사를 위해서
4) 부모에 대한 통지(通知) 자료를 얻기 위해서
5) 수업평가를 위해서
3. 유형과 절차
1) 목표지향평가(目標指向評價)
2) 규준지향측정(規準指向測定)

Ⅲ. 청소년(학생)과 학생사고
1. 개념
2. 유형
1) 시간에 의한 분류
2) 교사의 임장(臨場) 여부에 의한 분류
3) 원인별 분류
4) 장소에 의한 사고
5) 사고내용에 의한 사고

Ⅳ. 청소년(학생)과 학생중심교육

Ⅴ. 청소년(학생)과 학생자치활동
1. 필요성
1) 인성교육의 핵심 - 학생들의 이기주의 등 비인간적인 삶 극복
2) 21세기의 시민상 육성을 위해 - 적극적 사고와 창의력,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
3) 교내 폭력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
2. 학생 자치 활동의 조직 및 내용
1) 학급 활동
2) 동아리 활동
3) 학생회 활동 및 학교 행사
4) 교외 활동

Ⅵ. 청소년(학생)과 학생복지
1. 학생복지의 정신
2. 학생복지의 분야
1) 복지적인 교육제도
2) 교육여건상의 복지
3) 생활로서의 복지(보건 등)
4) 여가와 문화(행복 등)
5) 사회적 복지
6) 학생인권과 안전

Ⅶ. 청소년(학생)과 학생의 날

Ⅷ. 청소년(학생)과 학생문화
1. 학생을 문화적인 주체로 키워야 한다
2. 학생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방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조에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고 집단적 창작도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 줄 수 있는 독서와 토론(발표), 글쓰기가 특히 사춘기 시절에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의 글쓰기 문화를 대폭 확장시켜야 한다. 랩송이나 논술시험은 아이들의 글쓰기 문화를 왜곡시키고 있다. 새로운 글쓰기 문화를 불러 일으켜야 하는데, 이것은 학교교육과정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아이들은 외부로부터 매우 많은 자극(정보)을 받는데 그것을 종합하거나 그것을 선별할 능력이 없다. 이런 종합능력은 한편으로는 이론적으로 가능하고 한편으로는 예술과 실천(사회참여활동)으로 가능하다. 즉, 자기 것으로 만드는 길은 이론, 예술, 실천이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청소년들에게 어울리는 방법은 예술일지도 모른다. 또한, 자기 자신만의 우물에서 벗어나는 데도 표현은 중요하다.
또 하나는 장르에 대한 것이다. 흔히 요즈음 아이들을 영상세대라 하는데, 그것은 현대문화가 영상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일 뿐이다. 모든 교육을 영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며 모든 예술을 영상으로 대체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각 영역에 맞는 감각이 있으며 각 감각은 예술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영상은 시간을 절약하게 하고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상에 이르기까지는 대화와 토론, 그리고 글쓰기가 필요하다. 그런 과정 없이 영상만을 중시한다면, 그것은 아이들을 억지로 영상문화(영상산업)에 자 맞추는 일이다. 그런 영상은 식상하고 비효율적이 되면서 인간의 다양한 예술적 감각마저 해치게 된다.
만약 아이들이 예술교육을 통하여 문화적 소양을 쌓게 된다면,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모든 교과와 수업에 그런 문화적 소양을 발휘할 수 있는 수업 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체육은 보는 체육에서 참여하고 자기가 직접 하는 체육으로 되어야 한다. 엘리트체육에서 대중체육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체육교육의 목표도 흔들리고 있다. 레포츠니 보건이니 온갖 것들이 체육으로 들어오고 아이들의 체육시간은 휴식시간으로 화하고 있다. 학교체육시간이 무얼 해야 하는지 다시 점검되어야 한다.
셋째로, 여가활동을 위해서는 우선 많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여가는 스트레스해소나 수면활동이상의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주 5일 수업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도 학교가 아이들의 문화역량을 키워줘야 하고 동시에 문화단체도 아이들의 문화역량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 각 마을마다 문화센터나 문화거리가 건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문화육성을 위해 학교와 문화단체 그리고 사교육기관이 각자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지금부터 논의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에서는 문화예술비판능력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이것은 문화예술교육과정에서 할 일만은 아니다. 오히려 주체적인 학생문화를 키워 가는 과정에서 그리고 아이들이 창조적이고 자신들의 현실에 맞는 예술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지금은 문화비판능력보다 문화생산능력이 더욱 필요하다. 문화생산능력이 없다면 문화비판은 대안 없는 비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분별하거나 토대 없이 유동하는 청소년문화, 유행(대중문화)을 어떻게 교육과정에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하기보다는 아이들이 문화 창조와 모방에 참여하고 자신들을 무대 위에 올려놓고서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것은 언행(비어, 속어)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가를 알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언어와 자신의 몸짓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일상적으로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 특권은 사라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기문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교사들의 적절한 지도와 지원이 필요하고, 그를 위한 교사훈련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민족문화의 위상을 정하는 일이다. 문화예술교육에서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문제 중의 하나가 선별하고 방향을 짓는 일이다. 그리고 우리문화예술이 어느 정도 우리아이들에게 선험적인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서구문화와 우리문화, 이웃나라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가 그냥 공존하기만 하는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다. 문화는 공존하면서도 융합되어야 한다. 공존하더라도 어느 비율로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 민족문화의 관점에서 새로운 문화 중에 어떤 것들이 공존해야 하는가? 민족문화 중에 어떤 것을 어떻게 전수, 발전시켜야 하는가? 융합된 문화에서 민족문화는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하는가? 융합은 어떤 형태가 좋은가? 등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민족문화는 참고사항인가 오히려 서구문화가 참고사항인가? 각 문화예술영역에서 다 같은 처지는 아닐 것이다. 그런데, 우리문화를 잘 전수 발전시키기만 하면 우리들의 삶과 인식을 새롭게 고양시키고 집단적 일체감을 준다는 것, 우리에게 뿌리가 있다는 의식을 주는 것은 확실하다. 이것이 문화예술교육의 목표가 아닐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아이들의 삶에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동일한 논의가 민중문화 또는 운동권문화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다. 즉, 우리에게 지금 선결되어야 하는 것은 문화교육, 학생문화육성 방향, 교육에서의 문화교육의 위상을 정하는 일이다, 그것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하는 일이다. 즉, 기존의 문화 중 어떤 문화를 엄선하여 아이들에게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가를 논의하여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가야 한다.
참고문헌
*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2001), 학생중심 교수·학습의 실제,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대구대명초등학교(1997), 학생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관한 연구
* 임국택(2000), 학생 생활지도 바르게 하기, 교단안정화종합대책 수립대토론회
* 용인능원초등학교(1999), 학생중심의 계발활동 프로그램 편성·운영, 연구학교 보고서
* 양용칠(1999), 학생중심 교육체제의 구성을 위한 방향, 한국교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학생사업국(1990), 학생자치활동 1, 서울 : 푸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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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생,   청소년문제,   청소년문화,   학생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