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맘 문제 개입 및 방안

소개글

리틀맘 문제 개입 및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리틀 맘의 대두와 현황

2.본론
<사례분석>
- ‘제니주노’
- 이양의 고민

3.결론
-리틀 맘의 해결방안 모색

본문내용

라이언트뿐만 아니라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남학생 또한 상담을 하도록 전략을 짠다.
단계6. 확인된 목표들에 비추어 각 대안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사정한다.
클라이언트가 낙태를 한다면 그 이후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지만 아이를 낳아서 그 남학생과 같이 키울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단계7. 의사결정에 관여해야 하는 사람들을 결정한다.
의사결정을 할 때는 사회복지사가 옆에서 도와 주어야하며 클라이언트 또한 함께하며 남학생과 이양의 어머니 또한 의사결정에 관여 하도록 하여야한다.
단계8. 가장 적절한 전략을 선택한다.
이양이 아이를 낳아 아기 남편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단계9. 선택된 전략을 실행한다.
이양 어머니와 상담을 통해 이양의 상황을 알리고 그 남학생을 설득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득한다,
단계10. 실행을 검토하고 예기치 않은 결과들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상담을 통해서도 남학생이 아이를 키울 의사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단계11. 결과들을 평가하고 부가적인 문제들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윤리적 원칙 심사 표 (EPS: Ethical Principles Screen) 에 적용해 보도록 하자.
윤리원칙1. 생명보호의 원칙
무엇보다도 아이의 생명을 중요시해야 하기 때문에 리틀 맘이 되기를 원하는 클라이언트의 견해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윤리원칙2. 평등과 불평등의 원칙
평등과 불평등의 원칙으로 보았을 때 학생이 임신을 하게 되면 기본적인 학업을 끝마칠 수 없는 불평등이 발생한다고 본다.
윤리원칙3. 자율성과 자유의 원칙
클라이언트의 자율성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기를 낳겠다는 제니와 주노의 의견을 따라주어야 한다.
윤리원칙4. 최소 손실의 원칙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을 때 손실이 나지 않게 하거나 최소한 손실의 원칙을 위해 피드백이 필요하다.
윤리원칙5. 삶의 질의 원칙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리틀 맘이 되려는 클라이언트에게 많은 지식과 프로그램을 제공 해 주어야 한다.
윤리원칙6.사생활 보호와 비밀 보장의 원칙
클라이언트가 임신을 한 사실을 부모님께는 숨기고 싶어 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와 비밀 보장의 원칙에 따르면 말하지 않아야 한다.
한 해 30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출산을 하고 있으며, 직접 아이를 기르는 10대 미혼모의 수가 6000명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매일 10여 명의 아이가 병원에서 보호시설에서, 심지어 길거리에서 화장실 찬 바닥에서 태어나고 있으며 어린 미혼모들은 사회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서 그들의 아이들과 함께 버림받고 있다. 간혹 당당하게 스스로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아이들도 있으나, 그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을 뿐더러 사회적 냉대와 학업 중단, 무지한 육아교육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들의 행위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이고,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었다 하더라도, 이미 태어난 아이의 생명도 엄연히 존엄한 하나의 생명이며 그 모성 역시 충분히 보호받아야만 할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아이들이 아이들을 키우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 그들의 행위와 그 결과는 그들이 그렇게 되도록 만든 사회가 함께 안고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임신으로 만삭인 한 여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싶다며 외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그 여학생은 임신으로 인한 학교의 징계로 한 학기를 남기고 자퇴를 해야 하는 사정이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임신과 출산은 결혼이라는 제도적인 가족관계를 통해서만 인정받을 수 있고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미혼모하면 몸을 함부로 했다는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미혼모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임신 사실을 숨기려 하고, 미혼모는 가족에 의해서도 이해 받지 못한다. 대부분의 미혼모들은 부모에 의해 보호 받기보다 먼저 비난을 받으며 임신중절을 강요받거나, 임신 사실을 숨기고 막달에 미혼모 보호시설을 찾는 예가 많다고 한다.
지금 정부의 미혼모에 대한 사회복지 대책은 당장 출산을 목전에 둔 미혼모 여성의 출산 전후 회복과 임시 보호의 기능만 갖추어져 있을 뿐이다. 이 또한 시설에 입소한 경우에 해당되며 시설에 입소하지 못하고 혼자 감당하는 미혼모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국가 청소년 위원회 국정감사 발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미혼모 청소년은 5천~6천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미혼모 가운데 청소년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만15세 이하 미혼모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늘어나는 미혼모들에 대해 우리는 그 아이들을 손가락질하며 외면만 해서는 안 된다. 미혼모의 증가는 기성세대들의 관심과 사랑,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성립하도록 돕지 못한 책임이 있다.
근본적으로 미혼모가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임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피임 방법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올바른 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청소년 미혼모들의 증가에 따른 우리의 대책은 아이들이 교육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대안학교 등을 통해 계속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며 직업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 교육의 단절로 인해 가난의 악순환이라는 또 다른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아이의 양육과 학업의 병행을 위해 학교에 보육시설 마련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성숙된 어른으로서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버리고 차가운 시선을 보내기보다 아픔을 이해해 주고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나눔의 마음이 필요하다. 또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회와 가정을 보여줌으로서 성에 대해 아이들이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 출처 》
사회복지윤리와 철학
www.hankyung.com/news
movie.naver.com -제니주노
www.happycampus.com -리틀 맘
cafe.naver.com/20108color/60 가족상담 팔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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