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기사의 종류와 특성
Ⅱ. 기사의 오보
1. 의도나 감정이 개입되어 기사를 만드는 일
2. 부분적인 사실을 확대하여 전체인 양 보도하는 일
3. 일과적이고 표피적인 보도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는 일
4. 무지에서 오는 추측 보도
5. 현장감을 강조하기 위한 논픽션 식의 기사 작성
6. 인간 감성에 소구하는 흥미거리 위주의 기사 작성
7. 기타 현란한 표현법, 낙종의 위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회사를 따라 가는 recycled journalism
Ⅲ. 기사식광고
Ⅳ. 인물기사
Ⅴ. 경제기사
Ⅵ. 외신기사
참고문헌
Ⅱ. 기사의 오보
1. 의도나 감정이 개입되어 기사를 만드는 일
2. 부분적인 사실을 확대하여 전체인 양 보도하는 일
3. 일과적이고 표피적인 보도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는 일
4. 무지에서 오는 추측 보도
5. 현장감을 강조하기 위한 논픽션 식의 기사 작성
6. 인간 감성에 소구하는 흥미거리 위주의 기사 작성
7. 기타 현란한 표현법, 낙종의 위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회사를 따라 가는 recycled journalism
Ⅲ. 기사식광고
Ⅳ. 인물기사
Ⅴ. 경제기사
Ⅵ. 외신기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매우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만약 수익증권 투자자의 대부분이 환매에 나서고 투신사 또한 채권매각에 나설 경우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금융대란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서지 않고 투신사도 채권매각에 나서지 않을 경우 금융대란은 발생하지 않는 단지 설에 불과할 뿐이었다.
따라서 정부정책의 초점은 각 상황별 대책의 마련이 아니라 수익증권 투자자들이 중도환매에 나서지 않도록 하는 대책의 마련이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대우 채권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 즉 만기에는 95%까지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물론 정부가 약속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할 때 생기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믿음의 형성에는 신문을 포함한 각종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만약 언론이 단지 가설에 불과한 시나리오를 과장보도를 할 경우엔 불안감 유포되어 시장참여자들의 믿음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가설이 실지상황으로 발전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당시 금융시장불안의 해소에는 언론의 객관적이면서도 냉철한 보도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많은 신문들의 경제기사들은 대부분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금융대란설을 사실화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부추겼었다. 우리 신문이 성숙했다면 좀더 객관적인 분석을 제시했었어야 했다.
한국신문들의 경제 기사들이 많은 경우 선정적이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지 않는 것과는 반대로 가끔씩은 사실에 근거를 둔 매우 중요한 사안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지난 99년 7월경 대우가 문제가 되리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그 이전에 다 알고 있었다. 물론 우리사회에서 가장 정보획득이 빠른 언론계가 이를 몰랐을 리 만무하다. 사석에서는 언론사 간부들이 대우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자주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대우위기 관련 기사나 컬럼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물론 겁이 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자신 때문에 또 다른 위기가 오지나 않을까 말이다. 또 언론끼리 서로의 눈치를 살폈을 수 있다. 마치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하는 것처럼.
하지만 우리가 외환위기를 맞게 된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정보의 제대로 된 공유가 되지 않았고 우리사회의 투명성이 부족했다는 점이었고 외환위기이후 우리 언론들이 이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신문의 이러한 행태는 이율배반적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일반독자들이 언론이 수행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역할에 대한 기대를 철저히 저버린 것이다. 언론의 생명은 정확한 사실의 전달이다.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슨 이유를 들어 그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다면 언론은 그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Ⅵ. 외신기사
외신이란 용어는 국내뉴스를 내신이라고 부르는데 반해 국외의 뉴스를 취급하는 보도기사의 총칭으로 부른데서 연유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외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외신이 지니는 뜻은 국제뉴스, 국제보도, 국제통신, 해외뉴스, 외국소식 등을 한꺼번에 나타나는 포괄적인 것이다. 즉 국제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세계는 과학기술의 엄청난 발달과 특히 통신위성의 등장으로 국가간 또는 지역간의 정보유통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고속화, 고밀도화한 정보시대의 도래로 인해 국제사회의 한 구성원인 한 나라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여러 현상이 다른 구성원인 타국에게 영향 및 작용을 미칠 수 있는 개연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제분위기야말로 국제커뮤니케이션의 출현을 불가피하게 한다.
국제커뮤니케이션은 넓은 의미로는 국제적인 모든 채널(뉴스 미디어, 서적 출판, 영화, 박람회 및 문화행사. 국제관광, 단체적 채널 등) 이 행하는 전반적인 세계커뮤니케이션(World Communication) 을 말하는 것이지만, 보통은 다음의 3가지 외국 뉴스원(Foreign News Sources)이 해내는 국제 뉴스 서비스를 말한다.
· 통신사(News Agencies)
· 특별 뉴스 공급체(Special News Services Syndicates)
· 특파원(\"Stringers\" and Staff Correspondents of Newspaper)
· 외신부 기자(Staff)
이와 관련하여 국제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뉴스, 즉 외신은 국제사회에서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현상과 국제환경에 관한 정보의 매수 미디어를 통한 전달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매스 미디어를 통한 외신의 전달은 실제 환경 그 자체가 아닌 眞環境을 경험하여 언어화를 통해 그 縮圖를 전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뉴스 취재, 수집 면에서도 그러하고, 뉴스의 배포 측면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로 외신뉴스의 담당영역은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외신보도 역시 세계 각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의 변화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외신보도 역시 세계 각 국가의 정확한 위상을 전달한다기보다는 국제 세력 관계에 따라 뉴스로 등장하게 되는 출현빈도와 해당 국가의 이미지가 변화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본다면 국제관계에 있어서 뉴스의 흐름은 국제적 세력 구조의 관계와 연관되어 나타나며, 부분적으로는 봉건적 상호구조를 반영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김학윤·이호배(1995) : 광고관리론, 서울 : 석정
곽해선(1993) : 경제기사가 어렵다 : 친절하고 쉽게 써야 영향력도 커져, 신문과 방송 제269호
변도은(1993) : 잘 모르고 쓰는 기사일수록 어려워, 신문과 방송 제269호
서정우(2000) : 오보의 발생과 대책,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지방토론회 발표원고
조형창·리준하 외(1984) : 기사집필수업 1, 평양 :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
최맹호(1998) : 외신보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제1주제 토론), 삼성언론재단(편), 21세기 한국언론을 생각한다 상권
한국언론연구원(1997) : 언론인의 책임과 윤리 : 제5회 전국기자 직업의식 조사, 연구조사 97-1
따라서 정부정책의 초점은 각 상황별 대책의 마련이 아니라 수익증권 투자자들이 중도환매에 나서지 않도록 하는 대책의 마련이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대우 채권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 즉 만기에는 95%까지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물론 정부가 약속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할 때 생기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믿음의 형성에는 신문을 포함한 각종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만약 언론이 단지 가설에 불과한 시나리오를 과장보도를 할 경우엔 불안감 유포되어 시장참여자들의 믿음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가설이 실지상황으로 발전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당시 금융시장불안의 해소에는 언론의 객관적이면서도 냉철한 보도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많은 신문들의 경제기사들은 대부분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금융대란설을 사실화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부추겼었다. 우리 신문이 성숙했다면 좀더 객관적인 분석을 제시했었어야 했다.
한국신문들의 경제 기사들이 많은 경우 선정적이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지 않는 것과는 반대로 가끔씩은 사실에 근거를 둔 매우 중요한 사안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지난 99년 7월경 대우가 문제가 되리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그 이전에 다 알고 있었다. 물론 우리사회에서 가장 정보획득이 빠른 언론계가 이를 몰랐을 리 만무하다. 사석에서는 언론사 간부들이 대우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자주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대우위기 관련 기사나 컬럼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물론 겁이 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자신 때문에 또 다른 위기가 오지나 않을까 말이다. 또 언론끼리 서로의 눈치를 살폈을 수 있다. 마치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하는 것처럼.
하지만 우리가 외환위기를 맞게 된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정보의 제대로 된 공유가 되지 않았고 우리사회의 투명성이 부족했다는 점이었고 외환위기이후 우리 언론들이 이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신문의 이러한 행태는 이율배반적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일반독자들이 언론이 수행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역할에 대한 기대를 철저히 저버린 것이다. 언론의 생명은 정확한 사실의 전달이다.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슨 이유를 들어 그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다면 언론은 그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Ⅵ. 외신기사
외신이란 용어는 국내뉴스를 내신이라고 부르는데 반해 국외의 뉴스를 취급하는 보도기사의 총칭으로 부른데서 연유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외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외신이 지니는 뜻은 국제뉴스, 국제보도, 국제통신, 해외뉴스, 외국소식 등을 한꺼번에 나타나는 포괄적인 것이다. 즉 국제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세계는 과학기술의 엄청난 발달과 특히 통신위성의 등장으로 국가간 또는 지역간의 정보유통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고속화, 고밀도화한 정보시대의 도래로 인해 국제사회의 한 구성원인 한 나라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여러 현상이 다른 구성원인 타국에게 영향 및 작용을 미칠 수 있는 개연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제분위기야말로 국제커뮤니케이션의 출현을 불가피하게 한다.
국제커뮤니케이션은 넓은 의미로는 국제적인 모든 채널(뉴스 미디어, 서적 출판, 영화, 박람회 및 문화행사. 국제관광, 단체적 채널 등) 이 행하는 전반적인 세계커뮤니케이션(World Communication) 을 말하는 것이지만, 보통은 다음의 3가지 외국 뉴스원(Foreign News Sources)이 해내는 국제 뉴스 서비스를 말한다.
· 통신사(News Agencies)
· 특별 뉴스 공급체(Special News Services Syndicates)
· 특파원(\"Stringers\" and Staff Correspondents of Newspaper)
· 외신부 기자(Staff)
이와 관련하여 국제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뉴스, 즉 외신은 국제사회에서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현상과 국제환경에 관한 정보의 매수 미디어를 통한 전달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매스 미디어를 통한 외신의 전달은 실제 환경 그 자체가 아닌 眞環境을 경험하여 언어화를 통해 그 縮圖를 전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뉴스 취재, 수집 면에서도 그러하고, 뉴스의 배포 측면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로 외신뉴스의 담당영역은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외신보도 역시 세계 각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세력의 변화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외신보도 역시 세계 각 국가의 정확한 위상을 전달한다기보다는 국제 세력 관계에 따라 뉴스로 등장하게 되는 출현빈도와 해당 국가의 이미지가 변화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본다면 국제관계에 있어서 뉴스의 흐름은 국제적 세력 구조의 관계와 연관되어 나타나며, 부분적으로는 봉건적 상호구조를 반영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김학윤·이호배(1995) : 광고관리론, 서울 : 석정
곽해선(1993) : 경제기사가 어렵다 : 친절하고 쉽게 써야 영향력도 커져, 신문과 방송 제269호
변도은(1993) : 잘 모르고 쓰는 기사일수록 어려워, 신문과 방송 제269호
서정우(2000) : 오보의 발생과 대책,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지방토론회 발표원고
조형창·리준하 외(1984) : 기사집필수업 1, 평양 :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
최맹호(1998) : 외신보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제1주제 토론), 삼성언론재단(편), 21세기 한국언론을 생각한다 상권
한국언론연구원(1997) : 언론인의 책임과 윤리 : 제5회 전국기자 직업의식 조사, 연구조사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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