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비판적영화][시사적인영화][교훈적인영화]시대정신영화감상문+자본주의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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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대비판적영화][시사적인영화][교훈적인영화]시대정신영화감상문+자본주의러브스토리

본문내용

우리 나라에서 파일럿 하면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예외였다. 미국에서 조종사의 봉급은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와 맞 먹을 정도로 박봉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들의 근무시간은 살인적이었으며 그들의 생활은 무료급식을 받아 먹어야 할 정도로 비참한 것이었다. 특히 이들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빚진 학자금 대출을 갚기에도 역부족이었으며, 모든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충당하다보니 또 다른 빚더미에 앉게 되어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한편 더 악랄한 회사의 수법도 공개되었다. 회사에서 직원들 모르게 생명보험을 들어놔 직원이 목숨을 잃을 경우 그의 보험료를 몰래 타가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일명 죽은일꾼 보험이라 불리우는 이 보험은 대부분의 대기업이 가입하고 있을 정도로 기업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은 보험이었다. 직원이 사망함으로 인해 기업에 큰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이익을 가져다 준다 하더라도 이 보험은 분명 비인도적인 보험임에 틀림없다. 은연중에 기업이 자신의 직원의 죽음을 바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충격적인 <죽은일꾼 보험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진 유가족>
실태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하에서는 이 모든 것이 용납되어지고 있었다.
Ⅱ-Ⅳ. 교묘한 속임수
2005년과 2006년에, 작성된 시티그룹의 비밀 문서에서는 미국이 더 이상 민주국가가 아니라 금권주의 국가라고 되어 있었다. 즉 다시 말해 사회가 오로지 상위 1%의 이익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이들의 재력이 하위 95%의 재력과 맞먹고 있으며 빈부격차의 극대화가 새로운 귀족정치의 초석임을 천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아직은 사회에서 빈부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1표씩을 할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상위 1%가 대부분의 부를 손에 쥐고 있다지만 자신들이 던질 수 있는 표는 전체 인구의 1%밖에 되지 않음을 걱정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95%의 사람들은 똘똘 뭉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들도 언젠가는 상위 1%가 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자본주의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처럼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100명의 사람들이 1개의 의자를 <시티그룹의 비밀문서>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게임과 같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필연적으로 99명의 낙오자를 만들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자본주의는 이러한 빈부 격차를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속임수를 써서 가난한 자들의 없는 재산마저 강탈하려 했다. 파생상품이라는 교묘한 수학적 속임수를 동원해 돈을 벌어들이려 했고, 주택자산을 활용하라고 선동해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강탈했다. 또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 방해되는 법규들은 모두 권력과의 결탁을 통해 손질해 두는 주도면밀함 까지 보여주었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의 의도를 보다 수월하게 관철시키기 위하여 테러와 같은 공포의 수단을 동원하여 대중들의 심리를 조정하려고 까지 하였다.
Ⅱ-Ⅴ. 권리를 되찾자
하지만 자본주의의 재앙속에서도 몇몇 회사들은 보다 더 합리적이고 인도적인 방법으로 더 나은 이윤을 창출하고 있었다. 위스콘신 주의 산업로봇을 설계하고 만드는 이스무스 공업사는 좀 다르다. 이곳의모든 노동자가 사업체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체의 모든 구성원은 동등한 표와 발언권을 갖는다. 또한 캘<모든 구성원이 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빵 공장 또한 마찬가지이다. 직원들이 모두 수익을 똑같이 나누어 가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CEO도 똑같은 이익을 나누어 가질 만큼 공평한 이 경제공동체는 직원들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었다. 이처럼 자본주의 하에서도 변화의 씨앗은 얼마든지 있었다. 그리고 가진자들은 이처럼 변화의 씨앗을 두려워 할 것이며, 그 변화의 중추는 다름 아닌 민중이 될 것이었다. 한편 다행히도 미국은 부의 분배를 주장했던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변화의 물결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은행에 대항하여 주택 몰수에 반대하며 집을 지키려 했고, 시카고에서의 노동자들은 그들에게 적합한 혜택과 임금을 요구했다. 이처럼 사람들은 기본적인 것을 얻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쳐 대항하는 힘을 보이기 시작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일 때만이 이 사회의 자본주의의 폐단이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루즈벨트 대통령이 제정하려 했던 제 2 권리장전의 내용을 소개하며 민중들이 이러한 기본권을 되찾기 위하여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끝을 맺고 있었다.
Ⅲ. 맺음말
비록 미국사회에서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위한 영화였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쓰디쓴 가루약을 입안에 털어 넣은 듯이 씁쓸한 기분이었다. 물론 다루기 껄끄러운 내용들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통쾌하게 풍자해 준 제작진과 감독에 대한 감사함 또한 느꼈지만, 이러한 영화 속의 내용이 다름 아닌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해당된다는 생각에 무거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빈부격차, 정경유착, 부익부 빈익빈,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은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단어들이 아니다. 지금 이 사회는 자본주의라는 미명하에 돈이 가장 무서운 권력이 되어 나라 전체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얼마 전 일어난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해고하고, 그것에 대해 항의하자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한 대당 매 값으로 100만원을 준 재벌2세 사건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이처럼 돈이 모든 수단보다 우선시 될 때 민주주의 본래의 취지는 결코 지켜질 수 없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경고 했던 것처럼 고대의 금권정치 시대로 되돌아갈지도 모를 일이다. 때문에 우리의 깨어있는 자각이 필요하며, 잃어서는 안될 권리들을 사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화속에서 부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동등한 투표권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동등하게 주어진 정치참여권을 최대한 활용하고, 단결된 연합력을 키워 상위 1%를 위하여 나머지 99%가 봉사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가격2,1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1.04.04
  • 저작시기2011.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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