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의 정의와 종류(개체군생태학, 군집생태학), 생명에 대한 개념과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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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의 정의와 종류(개체군생태학, 군집생태학), 생명에 대한 개념과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태학의 정의

2. 생태학의 종류
1) 개체군생태학
2) 군집생태학

3. 생명이란 무엇인가?
1) 생명에 대한 두 가지 입장
(1) 관념론적 견해
(2) 유물론적 견해
(3) 생물학적 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모두 존엄하고 존중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인간을 제외한 다른 살아있는 것들, 바꿔 말해서 생명체의 생명은 인간의 그것만큼 존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 삶을 위해서 이용하거나 무시하거나, 심지어 살생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생명이란 무엇인가, 또 생명과 함께 더불어 환경(자연)은 또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보자.
우리들은 주변 자연을 관찰할 때, 자연을 흔히 생물의 세계와 무생물의 세계로 나눈다. 그런데 생물의 세계는 또한 매우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식물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생물에는 무언가 공통된 것이 있으며, 그것에 의해서 서로 합아 있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세균마저도 무생물의 어떤 것과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다. 이 '무언가'를 우리는 생명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때, 생명의 본질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생명은 다른 대상과 마찬가지로 물질일까, 아니면 실험적인 방법에 의해서는 알 수 없는,무언연가 영적인 본원의 것일까?
인간에게는 단지 많은 먹을 것 들 중의 하나일 뿐인 하찮은 것들도 그들 나름대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살아있기 위해서, 죽음을 당하지 않으려 생존을 갈구하고 있고, 또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다종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또 영향을 받으며 공생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만큼 가장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는 생명체도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인간이 지금처럼 다른 생물들을 마음 먹는 대로 이용하고,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우리 인간이 하참게 여기는, 미물이라 무시하는 수많은 생물들의 복잡한 상호작용 덕분이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은 이런 사실을 망각한 채 인간의 편리를 위해 무분별한 도시 계획,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자연을 훼손하거나 환경을 오염시키고, 이런 현상들은 결국 인간에게로 되돌아와 심각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1) 생명에 대한 두 가지 입장
한 번 파괴된 자연은 되돌릴 수 없고, 되돌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과 시간이 또 필요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파괴는 곧 우리 인간에게 반드시 그 피해가 되돌아 올 것이므로 절대 쉽게 결정하고 진행시킬 문제는 결코 아밀 것이다. 자연환경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편리를 위해 언제나 이용해도 되고, 파괴해도 좋은 것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재임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여기서 생명에 대해 각기 다른 주장을 하는 두 입장을 조사하였다.
- 관념론적 견해
생명에 관한 관념론적 견해는 기독교, 유태교, 회교, 불교 이외에도 그 밖의 모든 종교계의 기본입장이 되고 있는데, 종교계에서는 생명이 매우 다종다양하지만, 모두 최고의 존재인 절대자인 신에 의해서 생명이 없는 육체에 살아있는 영혼을 불어넣어 생명이 탄생하였다고 주장한다.
-유물론적 견해
그에 반해, 유물론은 관념론적 견해와는 전혀 다른 입장에서 생명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는데, 유물론에 의하면, 생명은 본질적으로 물질적인 것이며, 이것을 해명하기 위해서 무언가 초물질적인 영적인 존재 등을 인정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즉, 생명은 물질의 특별한 존재형태에 지나지 않으며, 법칙에 따라 발생하고 법칙에 따라 소멸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과학적으로 정신이나 마음이라는 것도 뇌 작용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지
면서 유물론이 우세하게 되는데, 생물은 결코 특수한 존재가 아니며, 무생물과 마찬가지로 공통의 물질적 법칙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것이 유물론이다. 이에 대해서 관념론자들은 당연히 반론을 제기하는데, 생물과 무생물 사이에는 절대적으로 차이가 존재하며, 앞으로도 이것에 대해 법칙 따위에 의해 설명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그렇다면, 관념론과 유물론의 대립을 넘어서 생명을 어떻게 규정하면 좋을까?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생명의 특성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생명이란 과연 무엇이고, 생명을 가진 존재, 즉 생물과 그렇지 못한 존재, 무생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점을 구분하는데 결정적인 생명의 특이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 생물학적 견해
이러한 문제들의 과학적 해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생물학이며, 생물학이현재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여전히 생명에 대한 정의,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에 대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현재의 생물학의 발전단계에서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생물은 모두 세포라고 하는 기본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생물이 살아있는 것은 세포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생명은 세포 내에 국한하여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세포막은 세포 내계와 외계를 완전히 차단하는 벽이 없고, 세포막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 세포 내외의 물질이 통과하고 있다.
두 번째로 생물체는 끊임없이 환경과 물질 교환을 행할 뿐만 아니라,생물체 내의 물질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물질대사인데, 생물체는 고정된 물질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인 물질에 의해 끊임없이 갱신되어 새롭게 합성되는 동시에 생체 내 물질이 분해되며,그것에 의해 생물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획득하고 있다.
세 번째는 자기 복제, 즉 번식이다. 생물에는 각자 일정한 수명이 정해져 있으므로
무한하게 살 수 없다. 그러나 생물은 생활의 과정에서 자기와 동일한 것을 재생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개체는 죽어도 종은 존속한다.
네 번째로 생물의 특성으로부터 진화를 들 수 있다.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생존의 궁극목적인 번식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에 맞게 오랜 시간을 거쳐 진화를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정인화, ‘고뇌하는 현대인을 위한 윤리학 강의’, 서광사
-로버트 L, 애링턴, ‘서양 윤리학사’, 사광사
-김진 외, ‘공학윤리-기술공학시대의 윤리적 문제’, 철학과 현실사
-구승희, ‘현대 사회 윤리’, 인간사랑
-앤서니 웨스턴, ‘윤리문제에서 딜레마 뛰어넘기’, 필맥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삶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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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개체군생태학,   군집생태학,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