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와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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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제의 제기

1. 정보 고속도로

2. 정보통신망의 구축

3. 멀티미디어와 지식사회

맺는 말

본문내용

위성망으로까지 확장시키고 있다. 정보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의존도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의 능력이 높아지게 되면, 기업의 의사결정 단계는 축소되고 결국에는 네트워크형의 수평적 조직으로 변화될 것이다.
21세기 중반이 되기전에 정보 기술자들은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지금의 전화만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것이다. 이 시기가 되면 이동전화, 위성, 광통신등 모든 통신미디어가 정보고속도로에 연결되어 전화망, 데이타망, 이동전화망 등에 따로 따로 가입할 필요 없이 전국민이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번호(ID)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상외로 서비스의 대중화에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네트워크의 광역화, 통합화, 정보기술의 기술발전등에 비추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항상 이를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이용료, 이용상의 불편함, 재래서비스와의 경쟁등으로 기존의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기성세대를 새로운 서비스의 수요자로 이끄는데는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투자를 주관하는 정부,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전형적인 수요창출형 성격을 가진 정보고속도로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서 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건전하고 저렴하며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맺는 말
나는 지금까지 먼 훗날의 얘기이거나 영화속의 장면으로만 인식되고 있던 멀티미디어와 정보화사회로의 이행단계에 있는 현대의 고도화된 기술사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러한 논의 속에서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든 아니면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든간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정보화사회에 대하여 막연한 동경과 환상이나 그 반대로 두려움같은 것을 가지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술의 발달과 사회의 변화는 항상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하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기술의 발달은 그 기술의 객체가 되는 인간들을 지향하는 기술개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객체지향적’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병행되는 기술개발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기술개발이며 그것이 보다 근본적인 의미의 변화요 발전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도화된 기술이라 한들 그 사용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불편을 느낀다면 그것은 죽은 기술이 아니겠는가? 둘째,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해서는 아니된다. 이것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조만간에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현실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즉, 지나친 고도화와 정보화의 진전으로 인간의 창조성이 약화되고 모두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 획일화된 인간으로 모두가 변해가는 상황을 가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쨋든 이미 정보화사회로의 진입은 시작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는 기술의 개발과 연구는 지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바라는 것은 이글을 읽는 모두가 진정한 의미의 미래정보화사회가 어떻게 다가와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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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1
  • 저작시기2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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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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