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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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이나 경사스러운 날엔 붉은 봉투에 축하금을 넣어 전달한다. 이것을 훙바오(紅包)라고 한다.
먀오후이(廟會): 설날 장터 한마당
전통민속 중 하나로 사원에서 지내지만 사원 부근 공터에서 열기도 한다. 원래는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성대한 제례를 의미했다. 오늘날에는 길게 늘어선 노점에서 먹고 즐기는 일종의 오락·여흥 장소로 바뀌었다. 우리의 전통적인 설 장터와 비슷하다. 베이징에선 디탄(地壇)공원의 먀오후이가 가장 유명하다. 춘절 연휴 내내 인산인해다. 가족 친지 단위로 먀오후이에 들러 전통 사자춤, 죽마춤 등의 민속놀이와 각종 기예(奇藝)를 즐기며 음식을 먹고 물건을 사며 떠들썩하게 보낸다. 각양각색의 등(燈)과 폭죽, 전통놀이, 춘절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설에 팽이를 치고 굴렁쇠를 굴리고, 널뛰기를 하고 연을 날리고 윷놀이를 하는 것과 흡사하다.
젠즈(剪紙): 종이를 오린 공예품
춘절이 되면 종이로 여러 가지 형상을 만든 공예품을 벽에 붙인다. 이 풍습은 1400여 년 전인 남북조 시대의 묘지에서 동물·화초 모양의 젠즈가 출토돼 그 역사가 알려지게 됐다. 주로 붉은색 종이를 양각과 음각의 기법으로 가위와 칼로 잘라내 만든다. 재료를 구하기 쉽고, 간단하며, 남녀노소 누구든지 크고 작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민간에 널리 퍼졌다. 우리가 예전에 색종이를 접어 가위로 갖가지 모양을 만들었던 것과 비슷하다. 종이를 오려 붙이는 것과는 달리 한 장의 종이에 끊어짐 없이 모두 연결시켜 만드는 공예품이다. 정교하고 세밀한 작품은 수개월간 만들기도 한다. 젠즈는 종교의식이나 실내 장식 등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농촌의 부녀자들이 여가를 활용해 만들기에 알맞다. 지역별로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지자오(祭): 부뚜막신 제사
옛날에 한 가난한 노인이 늦둥이 아들을 탄광으로 보낸 뒤 아들을 만나러 가다 길동무로 저승사자를 만났다. 저승사자는 수많은 광부를 한꺼번에 데려가려고 탄광촌에 가던 길이었다. 노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기지를 발휘해 아들을 살렸다. 3년이 지난 음력 섣달 22일 저녁, 노인은 부인에게 이 일을 자랑했다. 하지만 부엌을 관할하는 조신(神·부뚜막신)이 이를 엿듣고 옥황상제에게 고자질했다. 이후 옥황상제는 저승사자를 벌하고 아들을 데려갔다. 중국인들은 매년 음력 섣달 22일 부뚜막신에게 사탕과 음식을 올려 속세의 시시비비를 천상으로 옮기지 않기를 빌었다. 도시보다 농촌에서 많이 지키는 풍속이다. 각 춘철의 풍습 : 연세University 중어중문과 김현철 교수, Naver. blog에서 발췌
3.춘절의 음식
교자: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는 중국의 북쪽 지방은 교자를 먹는데 이는 자손의 변영과 재수가 좋아 지라는 의미를 지니며 소로는 대추, 두부, 사탕, 찹쌀떡 등을 넣는다. 때로는 동전을 넣기도 하는데 이는 먹지는 못하나 한 해 동안의 금전 운을 의미하고, 대추는 많은 자식을, 사탕은 달콤한 사랑을, 찹쌀떡은 승진의 이미가 있다고 한다. 그 외에는 만토우(만두), 또우파오(팥빵), 연고(설떡), 디엔신, 메이화탕(쌀엿), 또우푸(두부), 지엔빙(전병), 요우지아오(튀김) 등이 있다.
생선: 중국인들은 한 해를 풍요롭고 여유있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춘절에는 생선을 먹는다. 특히 춘절에는 잉어를 많이 먹는데 잉어를 뜻하는 중국어 발음 ‘이’ 가 이익이 된다는 뜻의 利의 발음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해에도 좋고 이익이 되는 일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잉어 요리를 먹는다.
<그림 자료 : Naver. blog 강바람氏 여행사진>
7. 한·중 관련 중요 명절 조사를 마치면서...
예전부터 한국과 중국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광개토 대왕 시절 우리는 중국의 국토 상당량을 차지한 바 있으며, 그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상 및 문화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생각한다.
한국의 韓과 한족의 韓이 같듯이 중국과 우리나라의 뿌리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느껴졌다. 한중수교 17년을 맞이한 오늘날, 중국과 한국의 전통명절에 대해 조사·정리 해보면서 이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동질감 마저 느낄수 있었다. 물론 외국도 추수감사절, 성탄절 과 같은 주요 명절 및 행사가 존재하지만 왠지 한국과 중국의 그것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위 내용에서도 모두 나와 있듯이 한·중 모두 불리는 명칭은 다르지만 엄연히 추석과 설날이 존재한다. 한국의 비해 추석에 부여되는 의미와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이나 중요명절로 여긴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한국의 단오는 중국의 단오에 비해 그 의미가 상대적으로 퇴색되었다는 것과 각국의 해당명절의 전통놀이나 풍습이 시대의 변화를 거쳐오면서 각 나라의 특성에 따라 변모해 왔다는 사실, 그리고 처한 환경의 차이로 인해 명절음식의 차이가 존재 한다는 것의 차이가 있다.
얼마 전 뉴스에서 중국의 조선 선박 기술이 한국을 앞질렀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다. 이미 중국은 부정할 수 없는 강대국이 되어 가고 있는게 사실이며 그 중국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해가고 있는 현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인접 국가이자 이웃나라인 중국의 작은 문화에서부터의 인식이 머지않아 세계 강대국이 될 중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하면서 느낀 점을 마치겠다.
8. 참고 문헌&자료
추석 출처: http://hompy.buddhapia.com
http://www.foodinkorea.co.kr
설날 출처 : 두산백과사전, NAVER포털 사이트
중국 명절 자료 출처:
주한 중국 문화원 http://www.cccseoul.org/
춘절: 김현철 교수 연세대·중문과
http://blog.naver.com/san2005?Redirect=Log&logNo=90041833034
한권으로 읽는 중국 전통문화 - 집필 서성, 넥서스 출판
포털 사이트 Daum & NAVER자료 인용
http://blog.daum.net/wawa07/12831751 & http://cafe.naver.com/ssu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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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1.04.23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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