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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화정책][통화정책 운용][미국 통화정책 사례]통화정책의 최종목표, 통화정책의 파급경로, 통화정책의 운용, 통화정책의 실태, 통화정책과 구조조정, 통화정책과 물가안정목표제,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통화정책의 최종목표

Ⅱ. 통화정책의 파급경로
1. 금리경로
2. 자산가격 경로
3. 환율경로
4. 신용경로
5. 기대경로

Ⅲ. 통화정책의 운용
1. 환율타게팅(exchange rate targeting)
2. 통화량 타게팅(monetary targeting)
3. 인플레이션 타게팅(inflation targeting)
4. “just-do-it\" 접근방식

Ⅳ. 통화정책의 실태
1. 대외요인 및 금융시장의 영향력 증대
2. 금융시장 안정 유지상의 애로 증대

Ⅴ. 통화정책과 구조조정

Ⅵ. 통화정책과 물가안정목표제

Ⅶ.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사례
1. 1940년대초～1951.3 : 통화정책 독립성을 둘러싼 갈등 극복
2. 1951.4～1960년대 중반 : 연준 위상의 강화
3. 1960년대 후반～1979.7 : 인플레이션 억제에 실패
4. 1979.10～1986년 중반 : 인플레이션과의 투쟁(연준에 대한 신뢰 회복기)
5. 1990년대 초반～현재 : 통화정책의 선제적 운용으로 신뢰성 공고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로 평가된다.(부친이 St. Louis 지역연준 총재를 역임했던 관계로 중앙은행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것으로 판단)
** 중앙은행 역할에 대한 Martin 의장의 철학은 다음과 같은 그의 유명한 발언에 잘 나타나 있다.
① “우리의 목적은 바람이 어느 쪽에서 불어오든지 간에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의 바람에 맞서서 역풍정책(leaning against the winds)을 쓰는 것이다”
→ 이후 역풍정책이라는 표현이 안정화정책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② “연준의 역할은 잔치가 무르익기 전에 술독을 치워 버리는 것”(to take away the punch bowl before the party gets too wild)
3. 1960년대 후반～1979.7 : 인플레이션 억제에 실패
ㅇ 1960년대 후반 이후 특히 1970년대 들어 연준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결과 높은 인플레이션의 폐해를 경험했다.
― 1968년 세금인상에 따른 긴축효과를 과대평가하여 통화공급을 적정수준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 1970년대 들어서는 유가 상승, 재정적자 누증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소지가 컸음에도 이를 미리 제거하는 선제적(preemptive) 조치를 취하지 못함에 따라 1960년대 중반 연 1%대에 불과하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970년대 후반에는 연평균 8%대로 급격히 상승했다.
* 1970년 1월 W. Martin의 임기가 끝나자 Nixon 대통령은 Columbia대 교수 출신인 Arthur Burns를 후임 의장에 임명되었다.
― 이처럼 1970년대의 통화정책이 연준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과오로 기록되게 된 것은
① 과거에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의 폐해를 과소평가하였고
② 임금물가 및 이자율 결정과정에서의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던 데다
③ 긴축정책에 대한 각계의 저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던 데 기인한다.(연준이 긴축정책 실시에 주저하였던 것은 당시 Arthur Burns 의장의 지나치게 강한 정치성향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지적)
4. 1979.10～1986년 중반 : 인플레이션과의 투쟁(연준에 대한 신뢰 회복기)
ㅇ 1979년 8월 취임한 Paul Volcker 의장은 인플레이션 퇴치를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동년 10월부터 통화정책의 조작목표(operating targets)를 종래의 페더럴펀드 금리에서 량적 지표인 비차입지준(non-borrowed reserve)으로 변경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전면적으로 전개했다.
― 연준의 강력한 통화량공급 억제 결과 페더럴펀드 금리가 불과 7개월 만에 6.2% 포인트나 상승했다.(1970년 9월 11.4% → 1980년 4월 17.6%)
― 이 같은 긴축정책의 결과로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등 기대인플레이션은 진정기미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반면에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자 이듬해 8월 금융완화정책으로 전환하였으며 이로부터 약 1년 후 다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자 긴축기조로 다시 전환했다.
― 이후 두세 차례에 걸쳐 금융긴축 → 경기둔화 → 금융완화 →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 금융긴축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였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더 큰 폭의 금리 인상과 더 많은 성장 및 고용의 희생을 치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했다.
ㅇ 일반국민들 사이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다시 높아지기 시작한 1984년 중반 긴축정책으로 돌아선 후 단기적인 경기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일관되게 적극적선제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한 결과 인플레이션 우려(inflation scare)가 해소되면서 1986년 들어 장기금리가 7%대(1984년 6월 최고수준에 비해서는 6% 포인트 하락한 수준)에서 안정되었다.
― 이후 1990～91년 경기침체에 대응한 대폭적인 금융완화(페더럴펀드금리: 1990년말 7.3% → 92년말 2.9%)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가 큰 변동 없이 안정세(동 기간중 30년 만기 재정증권 수익률 : 8.2% → 7.4%)를 나타낸 것은 연준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반영했다.
5. 1990년대 초반～현재 : 통화정책의 선제적 운용으로 신뢰성 공고화
ㅇ 1993년 44분기 이후 실질 단기금리가 제로 또는 마이너스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제성장세가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압력이 증대될 기미가 보이자 연준은 실업계, 노동계와 정계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94년 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1년 동안 페더럴펀드 목표금리를 7차례에 걸쳐 인상하는 등 선제적으로 금융긴축정책을 실시했다.
― 1998년 하반기에는 아시아러시아 등 신흥시장국의 금융경제위기와 Long Term Capital Management사의 파산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야기되자 이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세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다.
― 그러나 1999년 들어 주가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를 통하여 소비투자 등 국내수요가 급증세를 지속하자 초과수요로 인한 인플레압력을 억제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부터 금년 5월까지 6차에 걸쳐 금리를 1.75%포인트 인상했다.
ㅇ 이처럼 일시적으로 경제성장세의 둔화 및 실업 증가를 초래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하여 통화정책을 일관성있게 선제적으로 운용해 온 결과 연준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게 되어 기업 및 가계 등 경제주체의 의사결정에 장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물가안정기반이 정착되었다.
참고문헌
○ 강태수·신운(1994), 통화정책의 파급경로 변화, 조사통계월보, 한국은행
○ 김치호(1994), 경제개방도와 인플레이션, 금융경제연구 제75호,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소
○ 노성태(1984), 통화정책의 적정지표선정, 한국개발연구, 한국개발연구원
○ 유만식(2002), 한국의 금리정책 공시효과, 경제분석, 제8권 2호,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 안세일·오수남(1998), 정통적 통화정책수행을 위한 금리활용방안ㅍ경제분석 제4권 제1호,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소
○ 이긍희(1998), 한국경제시계열의 계절조정방법, 경제분석 제4권 제1호,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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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통화,   금융,   환률,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