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홍보 (우유, 이동통신, 신라면, 자동차 광고의 전략들)

목차

우유 광고

이동통신 광고

신(辛)라면

자동차 광고

본문내용

의 가격의 2배가 넘는 고가임에도 꾸준히 매출이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광고카피로 “매운 것을 먹지 못하면 사나이 대장부가 아니다.”라는 덩샤오핑의 말을 패러디한 광고로도 인기를 끌었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포장은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자동차 광고
자동차 광고로는 람보르기니 광고를 선택하였다.
이탈리아계 자동차로는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있는데, 이 광고에서 비교광고를 사용했다. 비교광고란, 수업시간에 말하셨듯이 버거킹에서 주문하는 햄버거를 주문하는 맥도날드 아저씨와 같은 것이다.
이 광고에서의 비교광고는 람보르기니의 본고장인 Sant'Agota Bolognese에서는 정육점에서 황소(람보르기니)를 뜻하는 쇠고기 대신에 말(페라리)을 뜻하는 말고기를 진열해놓는다.
광고카피는 “Welcome to Sant'Agota Bolognese, Home of Lamborghini"이다. ①이곳의 보행신호는 언제나 빨간불이고, ②람보르기니의 우렁찬 배기음 때문에 노천까페의 손님들은 헤드폰을 착용한다. 그리고 ③대문도 걸윙도어 방식은 기본이며, ④정육점엔 쇠고기 대신 말고기(경쟁사 페라리)를 팔고, ⑤횡단보도를 건널 땐 람보르기니의 속도 때문에 망원경으로 저 멀리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였다.
그리고 영화 속 PPL 또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지난해에 개봉되었던 영화 <미션임파서블3>에서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아름다운 여배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탈리안 잡>이라는 영화에서 또한 PPL로 광고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Grand Touring(GT)라고 하여 스포츠카 내지는 레이싱카 챔피언십이 열리기도 하는데, 이는 신뢰성이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성격을 가지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스포츠카들의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스포츠카 시장은 니치마켓 또는 틈새시장이다. 틈새시장이란, 더욱 좁게 정의된 욕구, 또는 독특하게 조합된 욕구를 가진 더욱 작은 소비자 집단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장의 소비자는 상류층 내지는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대상이다. 이들을 매우 값비싸고 강력한 경주용차를 원한다. 이러한 틈새시장을 노려 기업은 경쟁자의 수를 훨씬 줄일 수 있다. 또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은 시장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고객들이 더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게 되고 결국 기업은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다.
포지셔닝 방법은 ‘가격 및 품질 포지셔닝’을 사용하였다. 우수한 품질을 비싸게(more for more)인데, 최상의 스포츠카를 생산하고, 그에 따르는 고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가격을 높게 매기는 전략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예로는 몽블랑 만년필, 루이비통이나 에르메스 가방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은 그 자체로 좋을 뿐 아니라, 사는 사람에게 품격을 부여해준다. 고급스러운 생활의 일부이자, 상류계급의 상징이 된다.
이러한 제품들은 쉽게 공격당할 수도 있는데, 같은 품질에 가격은 훨씬 싸게 매긴 모방상품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시장은 틈새시장을 개척했기 때문에 아직은 경쟁자가 없다. 그리고 이러한 자동차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공격을 당할 위험이 적다.
명품마케팅 또한 실시되고 있는데, 람보르기니는 노키아와 손잡고 ‘람보르기니 8800시로코’를 500개 만들었다. 람보르기니 8800 시로코의 앞면에는 람보르기니 로고를 새기고, 뒷면에 시리얼 번호를 넣어 한정판의 특별함을 살렸다. 그리고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또한 아수스 노트북 컴퓨터에 들어갔다. 유선형 LCD 커버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공기역학 디자인을, LED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무르시엘라고 바체타의 이중 배기구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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