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온스트레스가 한우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목차

제1절 저수태우

제2절 열환경과 한우의 생산성

제3절 고온스트레스

제4절 예방법

제5절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키고 분뇨를 제거해 적정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유해가스를 줄여줘야 한다. 소독을 할 때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해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해야 한다. 집중호우 후에는 가축의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급수기를 수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3)번식우 체온관리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온에서는 임신 유지가 어려워 수태율이 감소하므로 번식우들은 가능한 다른 소들과 분리해야 한다. 그늘이 있는 곳이나 환기가 잘 되는 우사에서 사육해 기온에 의한 영향을 덜 받도록 한다. 가축이 뜨거운 직사광선 및 고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 일사병 및 열사병을 예방한다. 일사병은 뜨거운 태양의 직사광선이 목 윗부분을 오랜 시간 내리쬘 때 발생하며 열사병은 주위 환경이 고온다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밀집사육할 경우 체온이 발산되지 않아 발생한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은 다른 질병과 달리 병의 경과가 매우 빨라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수시간 내에 폐사할 수 있다.
고온에 의한 기립불능증, 열사병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불어주거나 시원한 물을 분무해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 내 직사광선을 막아야 한다. 또한 기화냉각법과 단열재 등을 이용하여 우사와 우체의 냉각을 유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구 분
그늘막 설치
그늘막 미설치
종부두수(두)
54
75
임신울(%)
44.4
25.3
태아사망율(%)
0
2
<그늘막 설치에 의한 번식효율 개선>
구 분
대조구
송풍기 설치구
축사내 온도(℃)
27.8
26.9
사료섭취량(DM, kg/일/두)
18.1
19.0
직장온도(℃)
39.4
39.1
호흡수(회/분)
99.7
85.9
혈액내 코디졸 농도(㎍/dl)
0.27763
0.01541
<송풍기가 축사내 온도와 젖소의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하계 고온 스트레스는 여름철에 일시적으로 수태율을 저하시키고 수정란 초기발생시의 손상으로 조기배사멸을 일으키기도 한다. 조기배사멸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를 하기도 한다. 자궁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정전 또는 수정후 1~2일에 자궁내 약물을 주입(요오드제,항생물질 등)하거나 황체의 형성 또는 기능을 자극하기 위해서 인공수정시나 배란후 3~7일째에 GnRH, hCG, progesterone을 투여하기도 한다.
<에어쿨 시설> <안개분무>
제5절 결론
소는 임신기간이 279일로 장기간이기 때문에 암소 한 마리가 1년에 한 마리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 정상이다. 대체로 암소는 체중이 250~300㎏ 정도가 되는 생후 14개월 정도 되었을 때가 번식적령기이다.
한우 사육농가로서는 소의 발정상태를 잘 살펴서 제때 수정을 시켜 송아지 한 마리를 생산한다는 것은 농가 소득에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번식장애에 의한 피해를 줄여 축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분만 후 난소 또는 자궁의 이상을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는 물론, 수정 후 정상 발정주기가 끝날 무렵(20～24일)에 임신 유무를 조기에 진단하여 임신되지 않았을 경우 다음 발정기 때 적기 재수정을 하여야 수태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번식장애와 관련된 미약발정, 발정주기 이상, 발정이상 등이 있을 때에는 여기에 대한 요인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고문헌]
월간축산 http://www.nongmin.com/
농업기술지식포털 http://search.rda.go.kr/search/
농협 축산사이버컨설팅 http://livestock.nonghyup.com/
소의 최신번식기술 _ 한국수정란이식학회(월드사이언스)
한우학 _ 고영두(선진문화사)
한우 _ 농촌진흥청

키워드

저수태우,   고온스트레스,   한우,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