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ource Multy-use에 대한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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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ne source Multy-use에 대한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1. 개 요

■본 론
2. 만 화 의 특 징
3. 올 드 보 이
4. 궁
5. 슬 픈 연 가
6. 투 계

■결 론
7. 각 사 례 별 비 교 분 석 을 통 한 결 론 도 출

본문내용

하는 일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이제 만화와 영화소설이 만나고 있다. 계몽주의 시대 이래로 문자와 그림의 결합은 지식의 전달이나 기술의 습득에서도 대단히 효율적임이 증명되었다. 만화는 문자와 그림의 상호 결합으로 이루어진 장르이다. 이러한 결과물이 낳는 힘의 핵슴은 독자에게 대상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는 것에 있다. ‘보여주며 말하기’는 이처럼 제3의 장르로서 강력하면서도 우월한 지위를 갖는다.
제3의 장르로서 만화가 가지는 대중성은,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하게 무학을 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새로운 장르의 확장으로 이어져 만화 속의 말과 글이 새로운 형태의 모습으로 변용 되고 각색되어 원작 만화와 전혀 다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모든 예술은 그 사회의 문화적 산물이다. 어떤 예술이 새롭게 탄생하고 주목받는 것은 사회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현대 사회는 유사이래 계속 변모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는 그것을 표현해 줄, 그 이전에 존재한 예술과는 다른 형태의 예술을 요구한다. 이는 이미 존재해왔던 기존 형태의 예술이 변화하는 사회에 소통되고 표현하는데 적합지 않다고 그 사회가 판단한 결과이다.
계몽주의 시대 이래로 문자와 그림의 결합은 지식의 전달이나 기술의 습득에서도 대단히 효율적임이 증명되었다. 그 사회에서 통용되는 특정한 양식이나 장르가 그 시대의 문화를 반영한다면 문자와 그림의 합성체는 현대 산업 사회의 한 지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가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그 어떤 매체장르와도 쉽게 조응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만화는 시각예술과 영화예술, 문학 등 여러 가지 예술적 표현 수단의 교차점 위에 위치해 있다고 말한다. 문자와 그림의 장점을 고루 수용한 만화는 다른 매체보다 표현의 폭이 넓은 탁월한 서사 형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는 이제 만화와 영화소설을 보다 유연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다양한 서사 형식의 한 종류로 이해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이제는 만화와 다른 매체, 장르들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아야 할 때이다. 만화가 영화와 소설로 전이되는 현상을 더 이상 개탄만 해서는 안 된다. 만화가 새롭고 다양한 장르로 변모해 가는 만큼, 만화는 새로운 뉴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또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화는 시각적 이미지와 기초적 이미지의 결합으로 생긴 특성 때문에 인쇄 매체와 영상 매체를 넘나들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다. 매체가 틀린 만큼 어느 정도의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새로운 장르가 가진 특징과 원작 만화의 말과 글이 조화를 이루어 발생하는 효과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쇄 매체로 표현되었을 경우 단지 일련의 정지된 그림들의 연속에 불과할 뿐인 만화가, 그 정지된 한 순간을 넘어 일정한 시간의 지속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 매체의 장점인 움직임의 표현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제한된 말과 글로 표현되는 만화 작품이 소설의 서사적이고 추상적인 말과 글로, 그리고 영화의 움직임으로 다시 표현될 때, 독자들은 동일한 작품이 발산해내는 다양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영화소설은 만화가 가지는 즐거움과 특징을 그대로 재생산해 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하나의 미디어에 다른 미디어가 ‘내용’으로 주어짐으로써 그 효과를 높이고 강력해진다는 맥루한의 주장처럼, 만화의 영화소설 변용 양상은 만화가 가지는 장점을 흡수하면서 더 자유롭고 확장된 표현을 발휘한다.
■ 참고문헌
● 조희권, 2005, <현대소설의 만화 변용 양상 연구>,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만화와 영화, 소설, 드라마가 ‘어떻게’, ‘얼마나’, ‘왜’ 그렇게 다른가?

■ 보충자료
● 하나의 이야기가 네 가지 매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면서, 그에 따라 느끼게 되는 감정과 생각들 또한 다르다. 또 이를 보고 듣는 사람들이 시청자와 독자로 나뉘듯,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사 장르라 꼽히는, 만화, 영화, 소설, 드라마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만화를 중점적으로 비교해보자면, 만화가 한 컷에서 다음 컷으로 바뀔 때, 그 중간의 과정은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게 된다. 그러니까 크게 부자연스럽지 않는 한도안에서, 작가는 컷과 컷 사이의 중간과정을 독자의 자연스러운 상상에 맡기고 이야기의 흐름을 진행시켜 나간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빠른 이야기의 진행상, 약간의 생략을 필요로 할 수는 있으나, 만화보다는 컷과 컷 사이의 과정이 시청자의 상상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또 만화는 그림이나 문자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이나 인물의 심리상황 같은 것을 말풍선의 크기나 모양, 인물을 그린 그림의 표정 등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연기자들의 능숙하고 다양한 연기와 자세하고 면밀한 주변상황을 통해, 사건의 흐름과 인물의 심리상황을 나타내는 드라마와 영화에 비해 조금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글과 그림만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만화와 소설은, 인물의 속마음 같은 것을, 말풍선안에 직접적으로 표시해야만 독자들에게 알릴 수 있고, 또 소설 또한 직접적으로 제시하지 않아도 인물의 표정이나 몸동작, 주변상황을 설명해줘서, 심리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경우, 속마음 같은 것은, 능숙한 연기자의 연기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직접 말하지 않아도 연기자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여러 가지로 따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또 위에서, 드라마와 영화는 거의 같은 맥락에서 놓고 얘기했는데, 이는 둘 다 영상매체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지만, 이 두 매체 역시 스토리의 구성이나 분량 면에서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네 가지 매체가 다른 이유는 네 매체를 구성하는 요소, 즉, 가장 기본적인 텍스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설은 글을 통해서, 만화는 글과 그림을 통해서, 드라마와 영화는 영상을 통해서 표현하는,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다르기에 각 매체마다 표현하는 방식도 다를 것이고, 그에 따른 느낌도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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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24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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