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권 문화의 특성과 에티켓(보고서)

목차

서론
1. 주제에 대한 우리의 생각..............................3
2. 문화란?..............................................................3
3. 동양과 서양에 차이........................................4
본론
4. 동양권문화의 특성과 에티켓.........................5
4.1 한국문화의 특성과 에티켓.........................5
4.2 일본문화의 특성과 에티켓.........................7
4.3 인도문화의 특성과 에티켓.........................9
4.4 중국문화의 특성과 에티켓.......................10
5. 동양권문화와의 비즈니스 시 에티켓..........12
5.1 한국과의 비즈니스 ....................................12
5.2 일본과의 비즈니스 ...................................13
5.3 인도와의 비즈니스 ...................................14
5.4 중국과의 비즈니스 ...................................14
결론
6. 정리 및 생각.....................................15

본문내용

가 아니고, ‘끝마치도록 해 주십시요’가 일본식 화법이다. 상대자 중심의 대화법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같은 화법은 상점이나 음식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한 예로 우리나라에서는 식당에서 영업시간이 끝나면 ‘영업 끝’이라고 팻말을 걸어놓지만 일본에서는 ‘준비 중’이라는 팻말을 걸어둔다.
3). 일본에서는 겸양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상대방의 직위나 연령에 따라 존칭어를 사용해야 한다.
4). 일본 바이어들은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수출업체의 공장을 직접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과장되게 자기 회사의 능력을 말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5). 그들은 담당자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도 부장, 이사, 상사 등 관계자들의 동의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의사결정이 불투명하고 지연된다고 해서 초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달라붙어야 거래가 시작될 수 있다.
5.3 인도와의 비즈니스 시 에티켓
(1). 각종 비즈니스가 거의 정부 통제 하에 움직여지고 있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일이 많으며 반면에 그로 인해 상대방이 약속을 어기거나 하면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나선다.
(2). 인도상인은 유명하다고 할 만큼 상술에 뛰어나며 심하게 말하면 교활하다고 할 정도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진실한 친구로 사귀면 오래도록 관계를 유지하는 다른 면도 있다.
(3). 대부분의 인도 바이어의 경우, 장기적 거래를 통한 거래의 안정성 및 상호 신뢰성 측면보다는 단기적 이익 확대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오래 된 거래처보다 일시 양호한 거래조건을 제시하는 신규 공급선이 있을 때는 손쉽게 바꾸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이점 때문에 인도에 진출한 종합상사나 여타 서구 계 기업들이 인도 내 사업이 다른 나라들 보다 어렵다고 하는 주요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4). 신흥시장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종교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 종교예식에 관한 부정적인 언급을 피한다. 사적인 질문은 친한 친구가 아니면 자제한다.
(5). 인도인은 말이 많을 뿐 아니라 말의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인도 식 영어 발음이나 익숙하지 못한 현지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6). 인도인은 언어구사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므로 합리적인 설명, 문서화된 자료 등을 제시하여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7). 계약은 문서화하여 서명을 받아 놓는 것이 좋다. 구두약속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인도에서는 문서화되지 않은 것은 힘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5.4 중국과의 비즈니스 시 에티켓
(1). 중국과의 무역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관료의 개입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접근해야 성공한다.
대만에 대한 언급이나 정치사상에 대한 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기대하는 것도 많고 질문도 많아 회사에 대한 철저한 지식과 경쟁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단독 출장보다는 전문가와 함께 가는 것이 유리하다.
명함은 한자 및 영문으로 된 것을 준비한다.
(3). 모든 상거래는 상당한 기간의 신뢰관계와 우의를 바탕으로 성사를 시킨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사람과의 인간적인 관계가 아주 중요시 된다.
(4). 중국인은 의심이 많다. 따라서 남의 말을 좀처럼 믿지 않지만, 대산 거래에서 신용을 중시하고, 일단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난 후에는 쉽게 그 관계를 끊지 않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같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접촉하여 친숙감을 형성해야 한다.
(5). 상담에 임하는 중국인은 상대의 심리적인 측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과장하게 해 놓고는 보다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그들이 유보하도록 하는 형태로 구현된다. 즉 약한 쪽이 강한 쪽으로 하여금 선심을 쓰도록 하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자기 자신의 체면을 살리는 것이다.
6).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중국 사람들은 소극적인 것처럼 보이며, 그들은 단지 정보를 캐내려고만 할 뿐 그들의 관심을 겉으로 표출하지 않는다. 또 때로는 어떤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집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들이 그 문제를 그다지 주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잇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의 지연작전일 수도 있는 것이다.
(7). 중국인들은 각 당사자가 그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게 되는 시점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계약은 공동 노력을 위해 당사자들을 묶어 놓는 것이며, 그와 같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각 당사자가 서로 상대방에게 계속적으로 요구를 제시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결론
6. 정리 및 생각
동양권문화의 특성과 에티켓 발표를 준비하면서, 같은 동양권의 나라들이 많은 공통점이 있는 듯 하면서도 차이점 또한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나라별 국민들의 성격을 말할 때, 아시아권에서 일본사람들은 우선 친절하며 한국 사람들은 정에 끌리고 중국 사람들은 관계를 중시하며 인도 사람들은 전통과 관습을 중시 한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일본사람들은 일단 대하기가 편하고 한국 사람들은 알면 대하기가 쉽고 중국 사람들은 신의를 보이면 대하기 쉽고 인도 사람들은 그들의 관습과 전통을 존중 해 주면 대하기 쉽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우리나라만의 협소한 관점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세계 경제나, 무역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나라들이 서로서로 관계를 맺고 있고 그러한 추세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자신의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에 자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이상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로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나라와 관계를 맺고 있는 동양권나라를 비롯한 서양의 많은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과 에티켓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추어야한다. 그래서 나중에 해외여행시나 사회인이 되어 외국바이어들과 계약 체결 시 지금 배운 예절과 에티켓을 지킨다면 지성인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대학생의 참모습을, 대학 졸업 후엔 진정한 비즈니스인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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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권 문화의특성과 에티켓 (보고서) ,   문화,   한국과의비지니스,   동양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