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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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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교육의 정의
1. 교육의 어원상 정의
1) 서양
2) 동양
2. 교육의 현상적 정의
1) 기능적(수단적) 정의
2) 규범적(목적론적) 정의
3) 기술적(조작적) 정의
3. 교육의 사상적 정의
1) 이상주의적 인격형
2) 문화․지식의 강조형
3) 사회성 강조형
4) 자연성 강조형
5) 종교성의 강조형
4. 교육의 일반적 정의
1) 전수형
2) 인간의 잠재적 가능성형
3) 인간행동의 변화형

Ⅲ. 교육의 목표
1. 새로운 환경에서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신장
2. 학습자 중심의 교육
3. 세계로 열린 학습
4. 함께 하는 학습

Ⅳ. 교육의 자주성

Ⅴ. 교육과 철학

Ⅵ. 교육과 자유

Ⅶ. 교육의 문제점

Ⅷ. 교육의 혁신 방안
1. 사회의 혁신
2. 교육의 혁신
1) 교육관의 올바른 정립
2) 입시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탈피
3) 교육계 내부의 부정과 비리 문제 근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문제의 근원을 어느 한 관점에서만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만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본다면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보다는 입시 위주의 사회분위기 속에서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우리의 사회현실에 적합한 교육이념과 제도를 정립하지 못한데서 그 뿌리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식민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독립투쟁이 있었다고는 하나 우리 민족 스스로 획득한 독립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회 각 부분에서 준비되어지지 않은 상태로 해방을 맞았고, 바로 미군정 치하에 들면서 사회 각 분야는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야만 하였다. 교육 분야를 예로 보더라도 미국의 경험주의 교육철학과 방법이 도입되었다고는 하나 실제 만들어진 제도는 일제시대에 유지되던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식민통치 방식에 익숙한 기존의 교육 관료들이 적출되지 않고 그대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교육철학이나 방법론의 적용에 매우 소극적이었다. 그런 역사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배고픔을 면하고 출세를 하기 위한 디딤돌로서의 명문교를 향한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이 자리 잡았고, 단편적 지식만을 암기하는 교육, 현실로부터 유리된 교육, 입시지옥 속에 묻혀버린 창의성 교육, 교육공급자 편의중심의 경직된 교육, 인성과 도덕교육의 결핍, 공교육의 붕괴와 사교육의 팽창 등 교육의 총체적인 황폐화를 초래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와 같은 교육계의 병폐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이 입안되고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져 왔지만 교육문제는 워낙 사회적 가치관과 이념 등 교육 이외의 사회적 원인들이 교육현상에 작용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이므로 어떤 제도의 마련이나 변화에 의해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단순한 일은 아니었다고 본다. 다만 최선책을 찾아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최근 학습혁명이란 하나의 화두가 교육계에 제기됨으로써 우리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Ⅷ. 교육의 혁신 방안
1. 사회의 혁신
학력과 학연, 경쟁의 논리만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회는 교육의 왜곡을 초래하지 않을 수 없다. 선진 사회일수록 인재를 평가할 때 능력과 인물 등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중요시한다. 우리나라도 학벌과 학력이 기준이 아닌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하는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의 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나치게 경쟁에만 매몰되어 시장 중심적 사고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에 만연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는 쉽게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현재 구축되어 있는 사회적 동기부여 제도를 변형시켜나감으로써 이를 같이 해 나가야 한다.
⇒ 인재채용 제도의 변화 : 지금 학력을 기본 조건으로 요구하는 대학, 연구기관, 학교 등을 제외하고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학력이나 학연을 중요한 조건으로 삼지 않고, 기본 실력과 인간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그 제도를 바꾸고 이를 실질적으로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이러한 제도가 정착되어갈 때 우리의 높은 교육열은 지금과 같은 출세도구적 목적이 아니라 인간 본래의 가치와 행복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는 교육의 본래적 의미 즉 전인교육을 의미하는 것을 제쳐두고 서라도 사회적으로 그 수요의 핵심이 되는 인재채용이라는 제도가 교육의 목적의 변화 그로인한 교육의 방식, 방법 등이 바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러한 유인구조의 최종적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교육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2. 교육의 혁신
교육문제의 해결은 사회 문제의 해결과 같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바람직한 교육관이나 교육내용과 같은 교육 내부의 문제의 해결 또한 중요하고 시급하다.
1) 교육관의 올바른 정립
왜 가르치고 왜 배우는 지 교육의 의미를 올바로 체득하지 않은 채 이루어지는 교육제도의 개혁은 당연히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 지금까지의 빈곤 탈피와 계층상승을 위한 교육의 수단적 가치가 완전히 없어서는 안 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교육하는 행위 그 자체 속에서 앎의 기쁨을 보고 내재적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관이 바로 설 때에 입시를 위해 교육이 존재하는 지금의 기형적인 입시문화는 사라질 것이며, 교육개혁도 외피만이 아닌 내용의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
2) 입시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탈피
교육의 자율성과 자치, 다원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와 문화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교육계 내부의 부정과 비리 문제 근절
제도적 장치와 국민 의식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의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접근해나갈 때만이 교육의 정상화와 선진화가 가능할 것이다.
Ⅸ. 결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주체들의 단결된 힘이 아닐 수 없다. 현장 교원들의 강력한 단결이야말로 교육활동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교육활동의 자율성을 정립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교육주체들이 교직생활에 안심하고 전력하여 교직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논리에 의한 교원정책을 저지하고 교원개혁에 따른 교원 신분 및 교원처우 등의 교육관계법에 의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자주성을 공고히 해야 할 시점이다. 미래사회의 희망인 우리의 2세들에게는 교육의 자주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주체들의 힘을 합쳐 굳건히 지켜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교육주체들은 확고한 교육의 자주성 틀 속에서 자라나는 희망둥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미래를 여는 교육”에 전심전력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윤태(1995), 교육행정경영신론, 서울 : 배영사
- 김병성 외(1981), 교육격차의 관련요인, 한국교육개발원 연구보고 RR-138
- 권이종(1995), 사회교육개론, 서울 : 교육과학사
- 교육정책자문회(1992), 21세기 한국 교육의 선택
- 교육인적자원부(2001), 교육통계연보, 서울 : 교육인적자원부
- 류호섭(2001), 교육시설의 발달 동향과 과제, 한국지방교육경영학회, 지역중심 인적자원개발의 방안, 한국지방교육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키워드

교육,   학교교육,   공교육,   교육혁신,   교육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