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정책이란

목차

Ⅰ. 서론
1) 문화관광이란

Ⅱ. 본론
1 문화관광의 유형과 특징

2 문화관광의 영향

3 문화정책 연구의 발전단계
1) 기초단계(1973~1987)
2) 문화발전연구소 단계(1987~1994)
3)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시기(1994~1998)

4 문화정책 연구의 방법론
1) 문화정책 연구의 동향
2) 연구영역

5 지방문화 활성화
1) 정책의 필요성
2) 추진 방향
3) 세부계획

Ⅲ. 결론

본문내용

상태에 있는 구조물로서 이의 보존을 위하여는 자연적인 퇴락과 인위적 훼손으로 인 멸의 우기에 이르지 않도록 현장 보존관리에 전력을 다하여야 하며 수리하여야 될 불가 피한 경우에는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긴급보수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여야 할 대상들 이다. 이들 중요건조물은 우리 역사의 산 증거물로서 소재지역의 역사적 유래를 잘 간직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산 교육의 도장이 되는 유형의 중요문화재는 1991년 선정한 문화의 길을 형성하는 요소들로서 중점적으로 보수정비가 필요한 국보, 보물들이며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민족주체의식 함양의 길잡이로서 원형보존을 위하여는 그 현상에 대한 실측조사를 우선 실시하여 실측 조사보고서를 발간하고 보수 정비 등 기록을 유지 활용하여야 하는 구조물이다.
화재 및 인위적 피해예방을 위하여 중요 목조 건조물 밀집지역 주변에는 소화전 시설,
화재 조기 경보시설의 설치, 소화탄의 비치, 화재 조기진압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전 기 및 소방시설 안전 점검 등의 활동을 강화하여 화재예방 대책을 사전 강구하는 등 목 조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조물의 부식방지 및 충해의 방지와 화재방지를 위한 방연제를 도포하고 특히 유물전시 과 시설 등의 충해가 심한 목조구조물은 훈증을 실시한다. 석조문화재는 이끼 및 먼지 등 오염된 석질 표면의 세척을 실시하여 보존하는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전 점검조사 및 예방조치와 부수정비 및 과학적 보존대책을 강구하여 이들 중 요문화재의 영구보존에 주력하면서 문화재의 역사적 사실과 그 내력을 소상히 알 수 있 도록 안내판 설치 및 정비작업을 지속하여 국민의 문화재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중요민족 문화유산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
㉯ 사적 정비: 고분군, 패총, 성지, 궁지. 요지 등의 사적지는 그 규모가 방대하여 체계 적인 보수와 정비 그리고 발굴 조사 등이 미흡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적지에 대하여서 는 매년 보수 정비가 시급한 사적지를 조사 선정하고 이를 정비하여 문화유적이 체계적 으로 보존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이들의 사적지를 사적공원으로 조성하여 국민교육을 위한 도장으로 조성하고 관광자원화하도록 한다.
㉰ 천연기념물. 명승에 대한 예술조사와 연구지원: 법적으로 보호할 가치를 지닌 천연기 념물과 명승이 지정되어 전국에 산재해 있으나 이들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지정 이 후의 보호조치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술조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보호가 요 구되는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보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체계적인 연구를 지원하도록 하면 관련 도서를 발간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보급하도록 한다.
㉱ 시, 도 지정 문화재 보호: 현재 각 시도가 지정하여 보존하고 잇는 문화재는 총 2,533 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종류별로 보면 지방유형문화재가 1,450건, 지방무형문화 재100건 지방기념물 783건 지방민속자료는 220건으로 그 고장의 역사적 사실을 오늘에까 지 전해주며 지방문화육성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문화유적들이다.
이들 지방문화재의 원형보존을 위하여 자체부담 또는 각 시.도가 지방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정비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나 그실적은 미약한 실정이다.
국가에서는 이들 시.도 지정 문화재도 지역문화 육성발전에 기여하도록 국가 지정문화재 에 준한 보수정비 및 보존관리드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문화유적 보존시책의 시달 및 조사. 자문, 기술,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각 시도에서는 이들 시. 도 지정 문화재의 보존을 위하여 지방문화재위원회를 구성 운영 하고 있으며 주기적 문화재 점검을 실시하여 문화재 피해예방 조치등 보존관리에 주력하 고 있다. 이들 문화재관리를 위한 문화재도록, 조사보고서 등의 기록보존사업과 화재예 방, 안내설명시설, 훼손과 퇴락에 대한 정비보수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유적의 올바른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당해 유적 보수 및 주변의 사유지를 매입하 여 주변을 정비하고 목조문화재는 훈증, 방충, 방연제 도포, 석조 건조물은 보존처리와 세척 등을 시행하여 이 유물들이 오랜 기간 보존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들 문화재의 정비와 함께 안내판을 정비하고 설치하여 조상이 남겨 준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 고 교육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Ⅲ. 결론
사실 모든 문화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처음에는 특수하고, 또 지역적이며 현재의 관점에 서 보면 전통 문화적이었다. 그러나 주변문화들과의 무수한 접촉을 통해 보편성을 내포 한 문화로 발전해왔음을 우리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한 문화가 범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과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변용 시킬 수 있는 창조성이 문제가 된다 .열리지 못한 문화는 결코 세계 적인 문하가 될 수 없으며, 또한 수용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하지 못하는 문화 역시 역사 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경우를 우리는 숱하게 보아왔다.
) 문화정책논총 제 7집. 한국문화정책개발원. 1995. pp.120-121
‘국민의 정부’로 명명한 새 정부에서 기획된 ‘새 문화정책’은 이전 문화정책과의 차별 성을 ‘거시적인 정책방향’, ‘실천적·전략적 가치로 문화를 인식’, ‘거점중심형 정 책’,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정책’, ‘정책주체의 변화를 중시하는 정책’ 등으로 구 분하였다.
) 문화정책논총 제 10집. 한국문화정책개발원. 1998. p.190
서로에 대한 의존도와 접촉빈도가 인류역사상 최고의 정점에 도달하게 된 21세기에 우리 의 문화정책은 세계 변화에 부응하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우 선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 보존이나 보호뿐만 아니라 창조정 신과 실험정신에 뿌리를 두고 지속적으로 보편주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그 것이 해방 50주년을 넘어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우리문화가 범 세계적인 문화투쟁의 와 중에서 문화대국이 되기 위해 반드시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키워드

문화관광,   문화정책,   문화발전연구소,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지방문화,   정책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