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과 관련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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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종말의 시작
제2장 분명한 약속과 오랜 기다림
제3장 종말의 사명에 동참
제4장 달력과 계산기
제5장 "휴 거"
제6장 적그리스도와 대환난
제7장 천년왕국
제8장 이스라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
제9장 새 언약
제10장 약속과 성취: 땅의 상속
제11장 약속과 성취: 도성과 성전
제12장 종말에 우리가 기다리는 것:부활
제13장 종말에 우리가 기다리는 것: 새 땅과 마지막 심판.
제14장 그리스도의 오시는 날을 어떻게 기다릴 것인가
글을 읽고 난 후...

본문내용

수치, 실수 그리고 죄와 그 결과들도 사라질 것이다. 그날이 이르면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모든 대적과 우리의 모든 대적을 정복하실 것이다.
제14장 그리스도의 오시는 날을 어떻게 기다릴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마지막 날들 동안 우리가 지니고 살아야 할 마지막 말씀을 주셨다. 우리의 삶이 그 복음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복음을 깨닫고 지켜야 한다.
첫째로, 우리는 종말에 주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삶에 실제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참된 그리스도의 공동체적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진리를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는 복음의 총체적인 사명을 말하는 것이다. 셋째로, 장래에 있을 연회를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오시는 왕을 만나는 감사함을 보이는 합당한 의복을 입어야 한다. 넷째로, 다가올 삶을 위해서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우리 자신과 온 삶, 그리고 모든 시간을 투자해야 함을 의미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 축제의 날을 위해 기도해야하며 우리가 가진 소망에 대해서 자주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찬양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찬양을 노래하는 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여기서 벌써 종말의 첫 번째 맛을 보는 것이다.
글을 읽고 난 후...
이 글은 전체적으로 세대주의 전천년설과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보는 것과의 대조하여 설명되고 있다. 가장 무엇보다 세대주의 전천년설의 관점이 과거나 오늘날까지 존재하면서 교회속에서 엄청난 혼란을 가져왔다는 점을 저자는 비판한다. 무엇보다 그들이 주장하는 가장 큰 핵심은 분명 이스라엘과 교회의 차이에 두고 있다는 데 있다. 즉 이스라엘을 위해서는 신권정치를, 교회를 위해서는 천국의 영적인 프로그램을 가진다는 점에 있어서 구별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다비와 스코필드의 전통에 선 전천년주의자들이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두 단계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은 우리나라에서 시한부 종말론이란 이단을 등장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세대주의자들은 적그리스도를 말할 때 항상 미래적인 초점에 맞추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적그리스도를 언급할 그 당시에도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이 있었음을 보게 된다.
다음으로 세대주의 전천년주의자들에게 나타나는 큰 오류는 바로 그들이 구약의 예언을 해석할 때 항상 문자적으로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도 마찬가지이다. 문자적으로 구약과 신약을 연결한다. 이는 심각한 종말 예언에 대한 심각한 혼란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천년왕국에 대한 성경의 예언이 그 한 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지자들의 묵시적인 예언의 특징을 살피지 않은 채 그저 문자적으로만 그것을 해석한 결과 성경을 자기들의 해석에 짜맞추는 사태가 벌어지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구약을 읽고 해석할 때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은 그 시대적 상황과 저자의 특징에 맞는 예언의 말씀, 즉 언어로 표현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무슨 뜻인가? 시대적 상황과 장르에 맞추어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예언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언은 그 문자 하나 하나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 그 문자가 내포하고 있는 참된 의미를 발견할 때 그것은 곧 예언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세대주의자들은 철저히 구약의 하나님과 맺은 옛 언약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장차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분명 예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주님은 분명 새언약을 말씀하셨고 그 새 언약은 사실 구약의 선지자로 통해 예언되고 선포된 말씀이다. 물론 바울이 말한 것과 같이 온 이스라엘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그 ‘온 이스라엘’은 남은 자를 말한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약속과 땅은 과연 성취되었는가? 물론 세대주의자들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약속이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바로 바울은 그 당시 유대인들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땅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했으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땅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가. 구약의 모든 예언과 약속들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가 진정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우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와 “아직” 사이의 중간기에 머물러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동시에 언급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사이에 있으면서 그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이다. 다음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주님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날에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처럼 우리의 몸도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분을 향하여 나아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날이 심판이면서 영광의 날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두가지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 누구도 그분의 심판대를 피할 자 없다. 오늘 하루 순간순간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행한 대로 반드시 물을 것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며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다음으로 그 영광의 날을 기대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그날은 성도의 잔치날이요 축제이다. 모든 고통과 아픔은 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철저히 개혁주의 전통의 관점에서 쓰여졌다. 무엇보다 내용이 간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세대주의의 관점을 맹렬히 비판하면서 개혁주의 입장을 취하려고 한다. 철저히 성경에 입각하여 증명하려고 노력한 점이 매우 특이한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 저자의 관점은 철저히 문자적인 것과 다른 총제적이면서 통시적이다. 전체 속에서 종말론을 정립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두려움과 그분의 영광스러움을 모두 갈망하게 되었다. 오늘 하루 그분 앞에서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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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2.15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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