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화와 생활 세계 (13차 : 무술, 종교)]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자유롭게 작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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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식 국명
면적
인구
언어
민족
종교
지형
기후
역사
원시시대(3세기까지)
고대(4~12세기)
카마쿠라 시대(鎌倉, 1192~1333)
에도 시대(江戶, 1603~1867)
19세기 이후 근대
정치
천황(일본왕)
재일한국인
연극
가부키
분라쿠
노오
대중예술
음악
문학
고전문학
근대·현대 일본 문학
건축
사찰과 신사의 건축
국립공원과 온천

본문내용

기의 무대를 설정하고 있는 이 작품은 서양 근대의 걸작들의 몇몇과 견줄 만한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마쿠라노소오시 :세이쇼오나곤의 작품으로 '源氏物語'와 함께 헤이안 문학의 쌍벽을 이루는 일본 수필 문학의 대표작.
헤이케모노가타리 : 중세군기의 최고 걸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작품은 중세 예능의 대표적인 장님 琵琶法師에 의해 전국적으로 전파된 것이다. 악기 반주에 맞추어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점으로 국민적 문학으로서의 위치를 갖고 있다.
호오죠오키 :13세기초(1212년) 작품으로 작자는 카무노초오메이. 인생의 허무를 주제로 하여 댓구 형식의 산문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일본 중세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마쿠라노소오시'·'쓰레쓰레쿠'와 더불어 3대 수필이다. 일본은자(隱者) 문학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쓰레쓰레쿠사:14세기의 작품으로 작가는 요시다 겐코로서 위정자, 연애, 서민의 해학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자유스럽게 다루면서 인생무상과 은자적인 삶으로서 후대의 문학에 큰 영햐을 주었다.
오쿠노 호소미찌:16세기말경 마쯔오 바쇼오의 시집이다. 여행시집으로 무척이나 고담하고 선적인 풍미를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근대·현대 일본 문학
근대문학의 시대는 역시 메이지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메이지 때 언문일치가 제창되어 새로운 양식의 시나 소설이 나왔다. 근대 소설로도 후타바테이시메이의 우기구모(浮雲)가 대표적이며 시에서는 모리 오오가이, 나쯔메 소오세드의 신체식 대표적이다. 그 후에 자연주의가 대두되었고, 사소설이라는 일본 독자적인 새로운 장르가 생겨났다. 이후에 계급주의 문학 등이 나타났으나 전쟁으로 소멸되었고, 전후 많은 소설작품들이 나타났다. 그 중 카와바타야스나리는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미시마 유키오, 아베고오보오나 오오에 겐사부로오 등의 작가들이 활약하고 있다.
와카(和歌) : 초기에는 답하는 노래라는 뜻이었으나 후대에 접어들면서 漢詩에 대한 일본(和)의 노래라 하여 '왜가'라고도 불렸다. 일본의 시가 형식이며 고대의 와카로 고지키나 니혼쇼키에 나오고 万葉集에 집대성된다. 그 후 각 시대별로 이 와카를 모아서 지금은 2개 이상의 와카집이 있다.
하이쿠(俳句) : 일본 시가 형식의 일종으로 와카보다 더 짧은 형식으로 치밀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매우 짧고 정형성을 지니며 금세기 초에 더욱 개선이 강해졌으며 선불교에 많이 사용한다. 특히 시코쿠 지방의 마쯔야마는 하이진을 많이 배출한 하이쿠의 도시로 꼽힌다.
건축
토오쿄오에 있는 많은 일본 고유의 건축물들은 잦은 지진과 전쟁 등으로 많이 파손되었으나 몇몇 대표적 건물들이 아직 남아 있다.
토오쿄오의 시초인 에도 성은 토쿠가와의 첫번째 쇼오군인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것이다. 건축양식은 전형적인 일본 대영주의 성(城) 양식으로 16세기에 유명한 건축가 오다노부가가 이전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을 개축한 것이다. 현재 이 성은 대부분 파괴되어 중앙 성채는 기초 지반만이 남아 있으나, 성의 외복과 망루, 대문이 남아 있다. 또 고전 건축물로서는 예외적으로 그 성채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은 코오베에 있는 히메지의 '백양목의 성'이다. 특히 이 곳의 붉은문은 성주 마에다가 기거하던 집의 정문이었다. 대체로 보아 일본 고대의 건축물들은 자연스러움과 단순성이 특징이다. 리구기엔의 정원, 미토의 코라쿠엔 정원, 천황 하마리큐우의 정원 등은 이 시기의 대표적 작품들이다.
사찰과 신사의 건축
토오쿄오에는 에도 시대 이후 무수히 많은 사찰과 신사가 세워졌다. 이 중 1605년에 건립된 시바의 조죠지 사의 산몬, 1681년의 고코쿠지 사의 본전 등은 대표적이다. 또 에도 시대의 평화적인 분위기는 닛코오의 토오쇼오구 신사, 칸에이지 사의 건축물 등에 잘 반영되어 있다. 칸에이지 사의 대문은 특히 유명한 건축물이다. 또, 1706년에 세워진 네즈 신사는 중국불교와 일본 고유의 신토오 양식이 결합디 독특한 양식으로 화려하면서도 장중한 것이 그 특징이다.
메이지(明治)유신 때의 영국인 건축가 죠우시어 콘더는 이후 일본의 건축양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 중 대표적인 것은 오챠노미즈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파의 니콜라이 성당, 미타에 있는 미츄이 클럽 등이다.
1930년대의 일본 군국주의시대의 건축양식은 모더니즘이 그 주류를 형성한다. 1936년에 세워진 국회의사당 건물, 1937년의 토오쿄오 박물관 건축 등이 대표작이다. 또 시니찌로 오카다가 1924년에 설계한 카부키자의 극장건무른 서양의 코린트 양식과 전통 일본 건축양식을 성공적으로 배합한 훌륭한 작품이다.
1945~현대
토오쿄오에 있는 대부분의 대기업 건물들은 매우 웅장하다. 특히 일본 산업은행 건물(1974),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1984), 요요기 스포츠센터 건물(1964) 등은 두드러지는 걸작들이다.
국립공원과 온천
일본 정부에서는 1934년 이래 자연본래의 뛰어난 경관이 그대로 나마 있는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해오고 있느데,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28개 지역은 일본 전 국토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또 환태평양 화산지대에 속한 일본은 세계 유수의 온천 국가이기도 하다. 일본 전역에 양질의 온천이 산재해 있어 관광과 보양을 겸하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타은 일본의 독특한 풍물을 이루고 있다.
일본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국립공원들은 각기 일본의 경관을 대표하는 곳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특색을 지니고 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표현하는 말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국경 없는 글로벌 시대에 들어선 오늘날 저 먼 곳의 미국 또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표현 할 수 있지만 일본과는 또 다른 의미이다.
항공편으로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지리적 형편이지만 정서적으로는 지리적인 거리보다 훨씬 더 멀게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같은 동양권 안에서 상당히 유사한 점을 많이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두 나라는 정치, 경제,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서로 깊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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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희사이버,   사이버,   일본의 문화와 생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