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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는 지식임과 동시에 나의 마음 속에 여유를 가질 수 잇게끔 해주는 정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분량이 예상외로 많아서 다소 지루한 면이 있었지만, 그건 그것대로 괜찮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한 번 읽고 나서 덮을 책은 아닌 것 같아서 다음에 필요하면 읽기로 하고 이 책을 가까이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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