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버블 경제학(Subprime Solution) _ 로버트 쉴러(Robert J. Shiller) 저

본문내용

아닌 다수에게 그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는 단기책과 재무상담 서비스나 금융 감시 기구 그리고 금융 데이터 베이스 구축등 7가지 장기 대책안을 내놓았고 그것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분명히 신뢰와 모럴 해저드 그리고 실행할 리더의 부족 등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야 반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금융 리스크를 관리 할 것인가 아니면 회피 할 것인가의 선택적 물음에 결단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 미국정부는 서브프라임 사태이후 금융 리스크에 관해서 회피를 하거나 매장시키려고 하는데 그럴 경우 앞으로 더 엄청난 버블 붕괴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피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언젠가는 그 당시의 문제보다 2~3배 더욱 커져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때가 되면 일반 적인 해결 방법으로는 손도 대지 못하는 엄청난 세계 시장 폭락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문제점을 다 드러내놓고 모두가 지금 당장은 힘들고 아프겠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 모드에 들어가야만 포스트 서브프라임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현 금융 시스템 전반적인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 할 수 있었고, 대중들의 위험을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 할 수 있었다.
버블 경제학은 전혀 무관심 했던 경제학에 새로운 생각을 일깨워 줬다. 비록 읽는 동안 좀 어렵고 이해 할 수 없는 용어들이 있어 공부하는 생각으로 읽었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고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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