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 p.2
본론 -------------------- p.2-6
결론 -------------------- p.6-7
참고문헌 ---------------- p.7
번외실험 ---------------- p.8-9
소감문 ------------------ p.10-11
Episode ----------------- p.12
아동 설문지 ------------- p.13-14
본론 -------------------- p.2-6
결론 -------------------- p.6-7
참고문헌 ---------------- p.7
번외실험 ---------------- p.8-9
소감문 ------------------ p.10-11
Episode ----------------- p.12
아동 설문지 ------------- p.13-14
본문내용
실험 결과, 오서윤 아동은 거울을 보고 lipstick을 닦아 내는 것으로 보아 자기 인식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오서윤 아동은 처음에 실험하려고 했던 12개월 된 아동으로 이 아동의 발달정도는 ASQ설문지 ASQ : 부모 작성형 아동 모니터링 시스템
다이안 브리커, 제인 스콰이어스, 린다 마운츠, 라완다 포터, 로버트 니켈, 제인 패럴 지음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 옮김
로 대행해 보았다. 아동이 실험 당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실험자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험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12개월 된 아동은 설문지로 발달 정도를 측정해 보기로 했다. 그 결과를 첨부하도록 하겠다.
▽ 소감문
주말을 이용해 같은 조원이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우리가 실험하고자 하는 아동이 있는 화곡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사실 여러 과가 함께 듣는 수업이라 조원들과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실험할 예정이었던 12 개월 된 아이가 잠을 자는 바람에.. ㅡㅡ;; 그 아이의 언니와 실험을 하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린이 집에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우리 조가 뭔가 다른 것을 더 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비교 분석이었다.
교수님이 주신 자료를 모두 조사하기에는 낯을 가리는 어린아이에게 어려운 점 들이 많아 우리 조는 그 중에서 근육운동을 중점으로 비교분석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어린이 집 선생님께서 도와 주셔서 실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하나하나 실험을 진행하면서 새삼스레 아이들에게 정이 갔고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 아이들의 놀이가 진지하게 다가왔다.^^
우선 아동을 관찰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많았다. 게다가 나는 평소에 아이들 곁에 잘 가지 못하는 편이라, 기꺼이 촬영을 맡았다. 그러나 막상 어린이집에 도착하니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들과 익숙해지는 일이 급선무였다. 그런데 아이들은 생각과 달리 얌전하고 예뻐서 잠깐 지내다보니 금세 정이 들었다. 곧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고 바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도 아이들의 반응을 어떻게 끌어내야할지 난감한 부분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종현이 어머니와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실험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실험을 해보니 수업시간에 듣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체득하는 속도가 빨랐다. 우리의 주제는 소근육 이었지만 그 외에도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얘기해주신 여러 가지 실험들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아동 발달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비록 교양 수업이지만 나중에 내가 엄마가 되었을 때 필요한 지식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소근육 발달에 초점을 두고 12개월 된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해 보기로 했다. 실험이 되자 12개월 된 지윤이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실험에 임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실험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잠이 들어서 깨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있는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카메라로 찍는데 낯을 잘 가리지 않는다는 어머니 말씀과는 달리 낯을 너무 가려서 우리들만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우리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함께 놀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어머니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더니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실험을 할 수가 있었다. 굳이 실험을 한다는 마음보다는 아이들과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처음에는 어색했던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우리가 실험한 것은 유아기의 소근육 운동기술에 관한 것이었다. 소근육 운동기술은 학습 및 생활관련 기능으로 만3세 이후에 발달되는 것으로 탐구 결과 약 3.5세부터 가능해져 만5.5세경까지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실험과 조사를 통해 유아기에 소근육 조작능력이 학습기술과 생활기술로 전이되고 빠르게 향상되는 것은 유아기가 소근육의 발달과 학습에 민감기라는 것이며, 이 시기에 다양한 소근육 활동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때문에 유아기에 놀이와 학습활동에 손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두뇌 자극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 접해 본 내용을 토대로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유아기의 아이들의 행동발달에 관해 탐구 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오서윤 아동은 처음에 실험하려고 했던 12개월 된 아동으로 이 아동의 발달정도는 ASQ설문지 ASQ : 부모 작성형 아동 모니터링 시스템
다이안 브리커, 제인 스콰이어스, 린다 마운츠, 라완다 포터, 로버트 니켈, 제인 패럴 지음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 옮김
로 대행해 보았다. 아동이 실험 당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실험자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험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12개월 된 아동은 설문지로 발달 정도를 측정해 보기로 했다. 그 결과를 첨부하도록 하겠다.
▽ 소감문
주말을 이용해 같은 조원이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우리가 실험하고자 하는 아동이 있는 화곡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사실 여러 과가 함께 듣는 수업이라 조원들과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실험할 예정이었던 12 개월 된 아이가 잠을 자는 바람에.. ㅡㅡ;; 그 아이의 언니와 실험을 하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린이 집에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우리 조가 뭔가 다른 것을 더 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비교 분석이었다.
교수님이 주신 자료를 모두 조사하기에는 낯을 가리는 어린아이에게 어려운 점 들이 많아 우리 조는 그 중에서 근육운동을 중점으로 비교분석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어린이 집 선생님께서 도와 주셔서 실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하나하나 실험을 진행하면서 새삼스레 아이들에게 정이 갔고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 아이들의 놀이가 진지하게 다가왔다.^^
우선 아동을 관찰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많았다. 게다가 나는 평소에 아이들 곁에 잘 가지 못하는 편이라, 기꺼이 촬영을 맡았다. 그러나 막상 어린이집에 도착하니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들과 익숙해지는 일이 급선무였다. 그런데 아이들은 생각과 달리 얌전하고 예뻐서 잠깐 지내다보니 금세 정이 들었다. 곧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고 바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도 아이들의 반응을 어떻게 끌어내야할지 난감한 부분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종현이 어머니와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실험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실험을 해보니 수업시간에 듣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체득하는 속도가 빨랐다. 우리의 주제는 소근육 이었지만 그 외에도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얘기해주신 여러 가지 실험들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아동 발달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비록 교양 수업이지만 나중에 내가 엄마가 되었을 때 필요한 지식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소근육 발달에 초점을 두고 12개월 된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해 보기로 했다. 실험이 되자 12개월 된 지윤이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실험에 임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실험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잠이 들어서 깨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있는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카메라로 찍는데 낯을 잘 가리지 않는다는 어머니 말씀과는 달리 낯을 너무 가려서 우리들만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우리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함께 놀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어머니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더니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실험을 할 수가 있었다. 굳이 실험을 한다는 마음보다는 아이들과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처음에는 어색했던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우리가 실험한 것은 유아기의 소근육 운동기술에 관한 것이었다. 소근육 운동기술은 학습 및 생활관련 기능으로 만3세 이후에 발달되는 것으로 탐구 결과 약 3.5세부터 가능해져 만5.5세경까지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실험과 조사를 통해 유아기에 소근육 조작능력이 학습기술과 생활기술로 전이되고 빠르게 향상되는 것은 유아기가 소근육의 발달과 학습에 민감기라는 것이며, 이 시기에 다양한 소근육 활동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때문에 유아기에 놀이와 학습활동에 손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두뇌 자극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 접해 본 내용을 토대로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유아기의 아이들의 행동발달에 관해 탐구 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