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협동화와 이업종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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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소기업의 협동화와 이업종교류

Ⅰ. 중소기업 협동화

1. 중소기업 협동화란?
2.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협동화사업지원
1) 참가업체의 자격
2) 지원사업의 대상
3) 지원내용
4) 추진절차

Ⅱ. 중소기업 이업종교류

1. 이업종교류란?
2. 이업종교류의 특징
3. 이종교류의 배경
4. 우리나라에서의 이업종교류
5. 이업종교류의 유형
1) 활동내용에 따른 분류
2) 성격, 기능에 따른 분류
6. 이업종교류의 성과와 활성화요건
1) 이업종교류의 성과
7. 이업종교류의 활성화 요건

본문내용

태를 말한다. 이를 통하여 참가기업들은 점차 다른 사업영역에 대한 정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둘째, 경영자원 상호이용형은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생산 연구 시험설비의 이용, 경영기술의 노하우 제공, 판로공유, 인재파견 등을 실시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참가기업들은 때때로 기업비밀에 속하는 기술을 포함한 여러 가지 경영자원을 활용하기 위하여 소집단이나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한다.
셋째 신제품개발형은 회원들의 개발자원을 제공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공동 연구함으로써 단독으로 개발할 수 없는 신기술이나 신제품의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전체그룹의 일부만이 작업을 분담하기 때문에 각각의 주문에 따라 소집단이 형성된다. 그러나 신기술이나 신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또는 회원기업간의 사업화 필요성에 의하여 공동출자회사가 설립되기도 한다.
2) 성격 기능에 따른 분류
이업종교류는 성격 및 기능에 따라 광장형과 조직형으로도 구분되어 진다. 광장형은 회원 수를 비교적 많게 하여 입 탈퇴가 비교적 자유로우며 주로 인맥형성이나 정보획득을 목적으로 강연회, 세미나를 주요활동으로 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회원 간에 이업종교류를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교류를 통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회원들의 경우 탈퇴가 많아 회원들 간의 응집력이 낮고 교류의 수준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활동내용상 이업종교류의 분류기준을 적용할 때 정보교환형이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 조직형은 회원들이 분과회 등의 조직을 갖춰 특정세미나에 대하여 목표를 정하여 주로 신분야로의 사업전개를 도모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6) 이업종교류의 성과와 활성화요건
1) 이업종교류의 성과
이업종교류는 그 활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개별성과와 공동성과를 가져다준다.
첫째, 자원공유단계의 경우 그룹구성원은 서로 다른 영역의 기술적 현상이나 특질에 접하게 된다. 이업종교류 그룹의 회원들은 이 과정을 통하여 자사의 기술적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뿐 아니라, 자사의 기술을 보다 고도화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견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각 회원사의 기업내부에서 작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개별성과라고 부른다.
둘째, 공동 활동단계의 경우 기업내부에서 독자적으로 그 성과를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 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이 함께 누리게 된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얻어지는 성과를 공동성과라고 부른다.
비록 개별성과보다 공동성과가 외부로 보다 쉽게 나타나지만 개별성과도 개별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큰 이점을 제공한다. 더욱이 개별성과의 단계를 거친 이후에야 비로소 공동성과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개별성과나 공동성과 어느 하나라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7) 이업종교류의 활성화 요건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 간 이업종교류는 비록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경영능력상의 한계를 지니고 있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인식된 결과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이 가운데 60% 정도만이 실제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활동수준 또한 일반적으로 이업종교류의 3단계 발전과정으로 알려지고 있는 지(知)-사(使)-창(創)의 단계 중 사실상 초기단계인 친목교류단계에 머물고 있는 등 급속한 도입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기업의 규모나 형태, 회원의 연령 및 경력 등의 면에서 이질성을 띠고 있음에도 이를 융화시키기보다는 기업규모에 따라 대표가 결정되기도 하고, 참여하는 기업인들 또한 이업종교류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목적에 치중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인적교류영역의 확대를 통한 자기사업 분야의 잇속 추구, 심지어 회원들 간의 거래처변경 및 어음맞교환 등과 같은 부정적인 사례들도 발견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류활성화를 통한 규칙 및 규약의 준수, 회원 상호 간의 존중적인 의사소통기회의 확대, 경험 많고 유능한 교류전문가의 활동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회원사들이 이업종교류를 자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기회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자세는 지(知)의 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창(創)의 단계로 갈수록 더욱 중요시 된다.
결국 이상과 같은 기본자세를 교류회원들 간에 확실히 하고 다음과 같은 점이 초기단계에서 보완된다면 이업종교류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목적에 더욱 충실해질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교류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대자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기업의 구성에 있어서는 서로 협력할 의사가 있고 서로 제공할 능력이 있는 상대자를 선택하여야 한다. 기술의 폐쇄성이 높거나, 경영자의 기업경영상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는 기업은 가능한 배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올바른 리더기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어느 단계에서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초기단계에 있어서 이업종교류의 성공은 리더기업, 또는 집행부의 교류회의 활성화에 대한 책임의식 및 조정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셋째,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여야 한다. 기업교류에 있어 시장과 기술 등에 관한 정보나 제품개발의 힌트 등은 단기간에도 확보할 수 있으나, 신제품이나 신기술의 공동개발 등이 결실을 얻는 데는 긴 시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각오하여야 한다. 아울러 그와 같은 과정에서 유발되는 리스크에 대한 부담의 책임과 이익배분의 규칙을 먼저 정해둘 필요도 있다.
넷째, 유능한 교류전문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교류전문가는 교류회를 객관적 입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 및 조언하고, 교류회 내에서의 갈등이나 문제발생 시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업종교류의 각 발전단계에서 회원사들이 접하게 되는 규약 및 규칙의 제정, 전문적인 기술상의 한계, 법적 문제, 경영관리상의 제반 문제에 대하여 교류전문가의 활용은 가치가 높다.
한편 아래의 표에서는 이업종교류를 통한 기술융합화의 실패에 각 단계별로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기술융합화 실패사례의 교훈 -
  • 가격3,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08.15
  • 저작시기2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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