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의 의의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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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재무관리의 의의
2. 재무관리의 기능
3. 재무관리의 목표
4. 화폐의 시간가치
5. 재무 분석
6. 기업재무 (재무예측)
7. 재무 계획

본문내용

하면서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재무관리자들은 기업의 상태 및 필요사항을 판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한다. 먼저, 기업의 건전성 현황을 분석하는 중요한 도구로서, '비율분석' 방법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유동성비율'(current or liquidity ratio)은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로서 기업의 단기 채무변제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또한 '지렛대비율' 또는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은 기업 소유자산 및 주주 보유주식의 가치에 대한 기업 부채의 비율을 평가하는 데 쓰인다. 한편, '활동성비율'(activity ratio)이란 외상매출금이나 재고와 같은 자산의 회전율을 측정하는 것으로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집약적으로 사용하는가를 나타낸다. '이윤비율'(profit ratio)은 영업이익과 자산의 비율로서 기업이 투자한 자본에서 충분한 수익을 얻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재무예측은 기업이 미래의 성장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몫을 한다. 일반적으로 관리자는 장기계획을 수립해나가면서 어떤 유형의 상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또 어느 시장에 집중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것인가 등을 결정한다. 그 다음으로는 그 장기계획의 틀에 맞추어 보다 단기의 예산을 세운다. 예를 들어 기업이 사업확장이나 새로운 시장진출을 도모한다면, 먼저 미래의 지출비용과 매상을 가늠해보아야 한다. 재무관리자는 매출의 증가액이나 기업의 현금보유가 사업확장에 충분한지 여부를 분석하고, 별도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 가장 적절한 자금조달 경로를 모색해야 한다.
기업의 장기계획이 유망할지라도 자금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을 경우 계획의 실현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날짜별, 월별로 자금의 과부족을 예측하는 자금예산은 재무분석에 필수적인 도구이다. 만약 기업이 잉여자금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단기증권에 투자해 장래의 채무 결제를 위한 준비금으로 비축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급박한 지불 요구에 충당하기 위해서 은행 자금을 대부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은 또한 미수금(未收金) 계정과 재고를 관리해야 한다. 미수금 계정은 고객에 대한 신용공여(信用供與) 등으로 발생하는 것인데, 기업은 종종 매출을 늘리는 수단으로 고객에게 신용을 공여한다. 즉,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한편 고객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고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재고를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이 든다. 생산 및 저장비용은 매출고가 없을 때라도 지출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무관리자는 소비자에 대한 신용 확대의 위험을 판단하거나 재고의 최적 수준을 결정하는 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단기적인 사안들을 관리하는 과정에서는 때때로 단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가장 일반적인 자금조달 유형으로는 은행대출이나 채권자에 의한 연불(延拂)거래 등을 들 수 있고, 또는 상업어음을 이용하는 방법, 즉 신용이 있는 기업이 여유 자금을 가진 다른 기업에 약속어음을 판매하는 방법도 이용될 수 있다.
대부분 단기자금은 1년 이내에 갚아야 하고, 중기채무는 상환기한이 1~15년, 장기채무는 15년 이상이다. 일반적인 중기 자금대부계약은 은행대부뿐만 아니라 기계설비의 할부판매계약이나 임대, 즉 리스(lease)까지도 포함한다. 리스는 자산가치가 감가(減價)하는 고가(高價)의 설비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유리하다.
장기자본은 채권이나 주식의 형태로 마련할 수 있다. 채권은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보유자가 발행기업에 약정된 이자를 청구할 수 있는 약속어음으로서, 이를 소유할 경우 기업의 이윤에 대한 청구권은 갖지 못한다. 반면, 주식보유자는 기업의 이윤에 대한 배당 청구권을 갖는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자본조달 전략을 세울 때 기업의 재무관리자는 채권이나 주식의 상대적인 이점을 비교해서 선택해야 한다.
채권보유자에 대한 정규적인 이자지불은 기업의 고정비용을 증가시키는 반면, 기업에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레버리지란 주주가 청구할 수 있는 지불요구총액을 증대시키지 않고도 기업이 이윤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하는 것을 말한다. 신주(新株) 발행은 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을 늘이지 않는 대신 주당 이윤을 떨어뜨린다. 주식이나 채권발행을 선택할 때에는 금융시장의 여건과 주식에 대한 기업의 부채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은 총이윤 가운데 어느 정도를 배당금으로 할애해 주주들에게 분배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결정한다. 급속히 성장하는 신규기업은 재투자를 위해 가능한 한 수익을 사내에 보유하고자 한다. 반면 성숙한 기업은 보다 많은 배당을 지불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큰 규모에 도달한 기업은 더이상의 성장 기회가 제한되어 있으며, 또한 이처럼 배당소득액을 늘리는 방법을 통해 보다 쉽게 자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기업 자산을 재배치하는 전략도 이용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인 기업합병 전략은 어느 한 기업이 사라지는 형태의 기업결합 방식이다. 두 기업이 합병을 통해 상호보완적 기능을 갖게 되어 결과적으로 그 둘을 단순히 합한 규모보다 더 큰 기업으로 될 수 있을 때 기업합병 전략은 가장 유용하다. 또 하나의 전략으로는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사들여 자회사로 운영하면서 그 자회사가 법적으로나 경영면에서 자율성을 갖도록 하는 방법이 적용될 수도 있다. 복합기업 전략은 서로 독립적이고 업종이 다른 여러 기업을 결합하는 형태로서, 재정운용이나 법적인 활동, 마케팅 등의 상급경영 활동 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도모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파산에 직면하는 경우 경영자는 기업을 청산(淸算)하거나 재조직한다. 청산할 경우 기업은 채무 변제를 위해 모든 보유자산을 매각하고 기업활동을 중단한다. 반면에, 기업을 재조직할 경우에는 채무의 경감 혹은 연기를 위해 기업 전략을 변경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피고용자나 채권자의 양보를 얻어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재조직 과정은 법원의 감독 아래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으로서 경영자와 주주 및 채권자 사이에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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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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