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중심으로 보는 북한 선교 대처 방안

소개글

탈북자 중심으로 보는 북한 선교 대처 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 하나님(성경)의 역할과 현시대 현상과 맞지 않다는 불신자
공통적인 심리
·북한 환경의 경직함에 따라 마음문이 닫혀 있다
·전도자(접촉자)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다
·자고(自高), 자의(自義)로 자만하거나 자비(自卑), 자멸감에 빠져있다
·신앙생활의 전환에 따르는 어떤 재앙에 대한 불안의식이 있다
·자기 편견으로 기독교를 이해
·신자는 완벽한 성자의 생활하는 것으로 인식에 따른 부담
·형식적인 믿음 생활하기 보다는 마음 편하게 생활 희망
(다) 귀순자(북한인) 접근시 복음 제시 요령
탈북자들의 세속적인 생활 중심으로 대화를 유도하라
접촉자의 체험적인 복음(성경)제시로 친근감 유지 하라
북한 체제와 유사한 성경 구절 확인 제시
자신의 신앙간증을 해주는 식으로 복음을 전파하라
탈북자들의 신앙적인 견해를 들어본 후 답변식으로 복음을 제시하라
믿음, 복음을 관철시키는 방법을 지양하고 소개하는 형식으로 접근하라
3. 결 론
우리에게 한민족, 동포라는 개념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로 인식되어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어떠한 방법과 요령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북한의 변화정도에 따라 이루어 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북한에 기근을 내려 요셉의 형들같이 북한은 양식을 구하러, 우리앞에 와서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이며 그러지 않고는 김정일이를 주체사상의 깃발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남북한이 통일된 후에도 북한사회의 환경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은 첫째, 북한 주민들의 50여년 형성된 사회적 성격에서 오는 문제이다. 특히 북한 주민과 남한 주민의 사회적 성격은 매우 상이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문화 충격의 원인이 되고 문화 동화의 과정에서 문제점이 된다. 즉 집단주의를 지향하는 수직적, 획일적 사회속에서 형성된 경직성, 폐쇄성, 적개심은 민주사회의 구성원 으로 적응해 나가는데 혼란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둘째, 지금까지 대남관으로 인한 문제이다. 북한은 정권 수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직 김일성, 김정일 체제유지의 대내외적 목적을 위해 주민들을 이용해 오고 있다. 북한 정권은 주민들에게 혁명적 세계관으로 무장할 것을 강조하며 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에 대해 철저히 왜곡된 인식을 하고 있고 특히 김정일을 신격화 하면서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도 마찬가지이다.
장치 북한 복음화의 방법중에 하나는 하나님을 모르고 성경책은 음란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하는 폐쇄된 북한 내에 직접 선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한국에 온 수많은 귀순자들을 신앙인으로 양성하여다가 북한으로 인원 왕래가 자유롭게 되고 통일이 되었을 때 이들의 고향에 선교사로 파견 할수 있다면 이질감으로 왜곡된 한국사람 선교사 보다 훌륭한 복음사업의 역군의 역할을 감당할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북방 개방의 추세를 타고 북한과의 공식, 비공식적인 접촉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같은 접촉은 북한 선교의 기초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본다.
따라서 접촉할 기회가 허용되는 사람들에게 선교사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실현하는데는 접촉할 북한 주민 들에 대하여 많이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 복음화 운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교단 역할에 기대를 해본다. 감리교는 오는 2000년까지 7,000교회와 200만 신도를 갖겠다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1999년 까지는 북한의 교회 재건과 통일 복음화 운동(서울 연회 → 평안 남북도, 중부 연회 → 함남도, 양강도, 경기 연회 → 함북, 동부 연회 → 강원도, 남부 연회 → 자강도, 삼남 연회와 본부 산하기관 → 만주 선교 연회)을 위해 년회별로 북한 지방을 담당하여 집중적 으로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의 복음화는 북한 지역에서 직접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는데 먼저 북한 각 지역에서 귀순 해온 귀순자들을 선별하여 장차 현지 선교사로 파견시킬 준비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이 선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같은 민족이란 동질감을 인정하면서도 종교적인 관계는 결코 쉽게 해결될수 없음을 부인할수 없지만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부흥하듯이 이시대의 믿는자들의 과제인 북한 선교도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가르쳐 주시는 진리만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심령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북한 선교의 기적을 낳게 될줄 믿고 사역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키워드

탈북자,   북한,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