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방안

소개글

문화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심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첨가하여야 한다. 작은 소품일지라도 제품에 생산지나 생산자를 기록하여 한국과 동시에 경기도를 인식시킴으로서 제품 및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고가의 상품을 보다 소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관광객은 항상 이동하기 때문에 상품의 부피는 관광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품의 경우 한곳에서 여러 개의 상품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관광객 입출구에 관광기념품점 위치
유통측면의 접근은 관광객 흐름과 연관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현재 경기도의 관광체계는 ‘피스톤형’ 관광코스이다. 장기적으로 이를 ‘스푼형’ 및 ‘템버린’ 형으로 개선하여야 한다. 즉, 서울을 중심으로 판문점이나 당일로 방문하고 돌아가는 피스톤형에서 판문점 이외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북부지역의 여러 곳을 경유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고 관광기념품의 판매를 촉진시켜야 할 것이다.
관광코스 개발과 더불어 주요 코스 중에서 관광객의 흐름이 많은 지점의 입출구에 관광기념품점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지출을 유도하여야 한다. 특히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 모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광기념품 판매점과 대형할인점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중심상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쇼핑관광 거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하드웨어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갖추기 위해서는 유통경로를 단순화시켜야 한다. 생산자에서 바로 소비자로 직접 연결을 통해 상품의 생산단가를 낮추고 소비자에게 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신속한 유통경로의 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일산 호수공원 인근 지역에 관광숙박단지가 들어서면 그곳이 경기북부지역의 대형의 관광기념품점이 대거 입점할 수 있을 것이다.
판촉활동의 다양화
가. 축제는 중요한 홍보수단
진도 영등제, 남원 춘향제, 부산 자갈치 축제와 같이 지방특산품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도 쇼핑관광을 위해 판촉활동 강화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 고양 꽃박람회와 같은 대형축제를 계기로 관광기념품의 판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2000년 이천 도자기 축제의 경우, 방문객의 83%가 쇼핑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어 축제는 관광기념품 판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나. 쇼핑관광 안내 강화
기존의 관광지 안내책자 뿐만 아니라, 쇼핑관련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쇼핑관광을 촉진시켜야 하겠다. 쇼핑관광의 안내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관광안내도 및 안내책자에 쇼핑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기하고 쇼핑시설에 대한 광고 게재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쇼핑관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테면, 경기도의 관광안내책자 ‘이곳에 와보셨나요? 경기도의 가볼만한 곳 100선’의 경우, 쇼핑시설에 대한 광고는 전혀 없고 총 148페이지 중 지역특산물, 향토음식에 대한 소개도 단지 6페이지, 4%에 그치고 있다. 이는 정부 및 지자체의 관광홍보물이 관광지 위주로 제작되고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쇼핑시설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음을 나타내는 자료이다.

가격(Price) 측면
가. 유통단계의 간소화
관광기념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통단계를 간소화하여야 한다. 따라서 관광기념품 전시판매관을 건립하여 관광기념품 생산업체에 대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겠다. 관광기념품 전시판매관의 임대료 등의 저가정책을 유지하여 기념품업체의 판매경로를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통로를 개설한다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값싸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사후면세 제도의 적극 활용
외래 관광객이 상품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사후면세판매장으로 확대하여야 하겠다. ’99년 5월 현재 전국의 사후면세판매장은 52개소로서 서울에 36개소(69.2%), 부산에 9개소(17.3%) 등이 지정되어 있으나,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후 면세판매장을 확대하여야 하겠다.
연출(Direction) 측면
가. 상품판매도 쇼(Show)
관광측면에서 상품은 단지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판매시설을 포함하여 판매행위 자체가 쇼(Show)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상품판매시설을 단순한 판매장소가 아니라, 그 시대 이야기, 지역 등에 알맞은 하나의 무대라고 간주해야 하며 판매원은 이러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로서 연출되어야 한다.
나. 테마성을 살려 충동구매에서 정통구매로 이끌자
장사라는 것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아지는 것이다. 할인매장에서는 간편한 연출(가격파괴와 풍부한 진열)에 도취되는 경우도 있다. 상품구매에 있어서 지성과 제2감성이 자극을 받아 상품을 선택할 때는 소비하는 장면이 이미지화 되어 즐거움이 더해진다. 기념품점 등 테마성이 높은 공간에서는 관광객의 기분이 고양되고 공감과 공명은 추억이 되어 어떤 상품으로 치환된다. 따라서 관광기념품의 판매를 위해서는 상점의 테마를 부각시켜 상품의 가치를 높여야 하겠다.
7.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들

김신조 침투로 투어상품
영화 JSA 투어상품
해병대 캠프투어상품
주한미군부대 방문투어상품
군대시절 추억드듬기 투어상품
사찰 및 사찰유적 탐방상품: 회암사 유적 등
원시체험상품 : 신석기 시대문화 유적지
역사유적탐방상품 : 고려, 조선조, 근세
더욱 많은 상품아이디어를 내고 이들에 대하여 광의의 또는 협의의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임.
Ⅲ. 맺음말
상품화 아이디어 뱅크 구축과 활용, 아이디어 공모

시장확장 메트릭스
시장침투 : 기존상품으로 기존시장
시장개척 : 기존상품으로 새로운 시장
상품개발 : 새로운 상품으로 기존시장
다양화 : 새로운 상품으로 새로운 시장
상품별로 다양한 접근이 요망됨.
경기북부지역의 핵심 상품 몇 가지 선정 부각이 요망.
주휴2일제에 대비한 주말 휴양상품 개발
향수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개발.

2001 경기북부지역 개발용역 관련 발표.

키워드

문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