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테마가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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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물테마가든소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바오밥 나무가 자랑인 호주 온실에는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 좋을 곳이다. 식물원은 크게 동원과 서원으로 나눠져 있는데 일반에 공개되는 곳은 동원이다. 동원 주차장 앞에 설치된
매표소를 지나면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옆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가면서 야산과 계곡가에 온통 야생화 천지다. 할미꽃, 처녀치마, 얼레지, 노루귀, 복수초, 깽깽이풀 등에서부터 처음 보는 꽃들까지 무리 지어 피어있는
작은 꽃들이 신비롭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눈길을 끄는 곳이 자연 생태원이다. 자연 그대로의 계곡과 산길을 따라 야생화를 심고
가꾸어 놓았다. 시골 어느 마을 뒷동산에 올라가면 지천으로 피어있을 야생화. 그 모습을 연상하면 딱 맞을
풍경이다. 곧 다가올 봄이 되면 깽깽이풀과 복수초, 노루귀 등이 지고 나면 하늘매 발톱과
금낭화가 다시 핀다. 자연 생태원을 따라 산책로를 오르면 왼쪽에 전망대가 있다. 한택 식물원이 한눈에 조망되는 곳이다.
작은 매점도 있어 가져온 식사와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다. 또한 식물원 곳곳에 벤치와 잔디광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차갑지만 포근한 요즈음의 햇살을 즐기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 이곳은 총부지는 20여만 평이지만,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6만평 규모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택 식물원 자체가 거대한 자연 생태원의 구실을 하고 있다. 입구인 가든센터에서 전망대까지 길은 걸어서
2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동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식물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2천4백여 자생식물을 다
보려면 만만치 않은 시간이 걸린다. 봄이 기다려 진다. 햇살 따스해 질 즈음, 가든센터를 통해 식물원에 들어가면 자생붓꽃·꽃 창포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백20여 품종의 원예종을 볼 수 있고 1천여 종의 다양한 자생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을 나와 길을 따라 내려가면 탁트인 ‘잔디 화단’을 만날 수 있다. 너른 마당이 가슴을 환하게 열어주고,
이곳 저곳, 푸른 봄 내음이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무엇보다 숲길 산책이 한택식물원 여행의 백미다. 덩굴식물원, 억새원, 모란작약원 등 다양한 자연풍경을
느꼈다면 정문으로 나와 수생식물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도 좋겠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언덕을
거닐면 저멀리 아지랭이가 피어 오른다. 아직 갈길이 먼 겨울이 우리 곁에 있지만 벌써 우리 맘 한가운데
봄이 찾아 온 것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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