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통화(화폐)의 개념 및 역사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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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통화(화폐)의 개념 및 역사와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균적으로 한 달에 800차례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거래액은 4만 에코에 달했다. 회원이 많아지자 1993년부터 월별이 아니라 분기별로 거래명세서를 보내주고 있으며 회원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및 물품의 목록인 그린페이즈(Green Pages)도 발송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양면 인쇄된 1장짜리 소식지를 매주 발행하여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비치해 두고 있다. 1993년 9월 현재 전체 계정의 2%정도가 약 1,000에코 이상의 마이너스 잔액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마이너스 잔액의 한도액을 2,000에코로 정하고 있는데 마이너스 잔액을 남기고 시스템에서 떠나는 문제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호주에 있는 인구 약 5만 명의 프리멘탈 시에서 현재 지역화폐가 운영되고 있다. 프리멘탈 시에서 운영 중인 지역화폐의 이름은 「도토리」인데 따로 화폐를 발행하지 않고 계좌만 설정해 거래를 하고 있다. 자신이 줄 수 있는 서비스와 자신이 받고 싶은 서비스를 적어내면 이것을 목록 화하여 정기적으로 회원에게 보낸다.
6. 우리나라 지역화폐운동의 사례
우리나라에 두레, 품앗이 등의 공동체적 상호부조체계가 있으며 지역통화운동은 기본적으로 그러한 체계와 다르지 않다. 지역통화운동이란 기본적으로는 물물교환의 현대적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3월에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이 fm시스템으로 지역화폐의 운영을 시작한 이래, 불교환경교육원의 두레, 인천 정보통신센터의 렛츠코리아, 녹색연합의 작아장터, 대전시 한밭렛츠 ‘두루’, 진주시 상봉렛츠 등에서 활동 중이며 그 외 지역품앗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1세기형 품앗이’로 평가받고 있는 이 화폐의 이름은 ‘지역화페’.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중앙화폐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일정한 지역의 특정 품앗이 공동체 안에서만 통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품앗이만으로는 필요한 재화나 노동력을 전부 구할 수 없는 것처럼 지역화폐 역시 중앙화폐의 보완적 역할을 담당한다. 그 희소성으로 인해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쓰이는 중앙화폐와는 달리 지역화폐는 나눔과 공존의 철학을 담고 있다. 그래서 ‘대안화페’, ‘녹색화폐’로도 불린다. 지역화폐 운동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90년대 후반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등장한 지역화폐는 약 10여 곳. 그 가운데 대전지역 일부에서 통용되는 한밭레츠의 ‘두루’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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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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