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원론하고 인적자원관리

소개글

마케팅원론하고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주위에 친근한 한 기업을 택하여 M. Poter가 제안한 경쟁의 구조적 결정요인을 이용하여 각 경쟁요인별로 마케팅경쟁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세요

최근 베스트 셀러인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간략히 요약한 후 현재의 인적자원관리의 문제점을 하나 지적하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인적자원관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있는가에 관심을 두게 된다. 따라서 사회정의란 분배적 정의를 의미하며, 분배적 정의란 사회 구성원 각자가 자신이 향유하여야 할 사회적경제적 가치의 응분의 몫을 누리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정의는 전통적으로 평등으로 이해되었다. 그것은 단순한 절대적 평등이 아니라, 각자에게 그의 몫을 실현시키는 평등이다. 정의는 또한 어떤 단순한 하나의 권리가 아니라 모든 권리와 의무와 관련된다. 즉, 권리와 의무의 올바른 분배 혹은 권리와 의무의 올바른 구현이 바로 정의이다.
정의는 곧 사회 구성원 각자가 사회적경제적 가치들에 대한 ‘응분의 몫’을 누리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즉 ‘각자에게 그의 몫’을 돌려줄 때 정의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의에 대한 이러한 형식적 정의(定義)는 정의(正義)가 무엇이냐 하는 물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응분의 몫을 정하는 데 있어서 합리적인 실질적 분배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곧 정의의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 되는 것이다. 각자의 응분의 몫을 정하는 기준으로는 크게 절차 혹은 과정에 초점을 두는 경우와, 결과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전통적 정의론에서는 각자의 응분의 몫을 결과의 정의로움에서 찾고자 하였고, 따라서 결과의 정의로움을 평가하기 위한 어떤 정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어떤 특정한 정형적 기준만으로 인간적 정의의 다양한 상황을 모두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예를 들면, 응분의 몫을 정하는 가장 쉬운 기준으로서 들 수 있는 것이 각자가 성취한 성과이라는 기준이다. 이는 각자가 투여한 노력에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나타난 성과에 주목하여 이를 응분의 몫을 정하는 객관적 기준으로 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객관적인 평가와 측정이 용이하며, 생산을 유도할 수 있는 유인이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업적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서로 다른 업적간의 양과 질을 상호 비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우수한 예술가와 우수한 의사의 업적을 상호 비교하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다. 분배적 정의에 대한 전통적 견해들은 대체로 필요에 따른 분배, 능력 및 성과에 따른 분배, 투여된 노력에 따른 분배, 생산성에 따른 분배, 사회적 효용에 따른 분배, 수요와 공급에 따른 분배 등을 단일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바, 이러한 견해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정의가 요구하는 다른 모든 요구사항을 배제한 채 특정한 하나의 요구만을 단일의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데 있다. 한편, 이러한 일원론적인 정의관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원론적인 정의관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 경우에도 다원적 정의 기준들 간의 상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어떤 기준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주로 다원론에서는 직관에 의존하여 상충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그러나 직관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임의적인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 한계점이 있는 것이다.
롤스는 정의의 원리를 발견하기 위한 발견적 장치로서 순수절차상의 정의가 보장되는 원초적 입장을 가정하고, 거기에서 위에 열거한 제반 전제와 제약이 유효한 한 거기에서 합의되는 일련의 원칙이 곧 사회 정의의 원칙으로서 그들 계약 당사자들의 사회 협동체를 규제하게 된다고 한다. 롤스는 무지의 베일에 가려 있는 사람들은 우선 첫째로, 평등한 자유의 극대화에 합의할 것이고, 둘째로 최소수혜자를 위시한 모든 사람들의 처지를 개선해 준다는 조건부 차등을 허용하는 데 합의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사회적경제적인 불평등은 기회 균등이 보장이 된 전제하에서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될 때만이 정당한 불평등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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