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CEO, 김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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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관에 간 CEO, 김창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재구성하는 치열한 창조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정신을 잘 드러내주는 작품이 <아비뇽의 처녀들>이다. 이는 그림의 기본 원칙으로 생각되던 원근법을 근본적으로 파괴했고 피사체의 형상을 선과 색만으로 단순하게 평면 처리했으며 그림은 대상의 단순한 모방물이 아니라 그림 그 자체로서 충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폴 세잔의 <생트 빅투아르 산> 연작 중 첫 번째 작품은 전경에서 시작해 두 번째 작품에서는 나무를 버리고 산과 마을을 재조합했으며 마지막 작품에서는 남아 있는 대상마저 파괴해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도 철저하게 이 같은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찢고 새판 짜기, 그것만이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탈바꿈시켜준다. 변하지 않으려면 변해야 한다. Change Makes Chance. 신수종 사업을 선택할 때는 5년 또는 수십년을 내다보는 메가트렌드를 이해해야 하며 미래 시장은 예측이 아니라 창조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즉 통찰의 눈으로 미래 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내부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외부로 눈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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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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