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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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내부의 적이다. 얼마 전 에스원 세콤 회사 직원에 의한 강도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고객들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회사의 직원이 정작 가장 무서운 강도로 돌변한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이 크게 우려했다. 그러나 이렇게 내부의 적에 의한 조직의 파괴는 예는 역사적으로 수없이 되풀이되어 왔다. 채만식의 태평천하라는 소설 속에 마지막 부분의 망진자는 호야 라는 말처럼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서운 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심을 하게 된다.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라는 이 책 또한 그러한 맥락의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금융회사를 상대로 이익을 보고싶어 하는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송승용씨가 영웅으로 보이겠지만 금융권에서 보기에는 금융권에서 일하고 나가서 결국 금융권에 화살을 겨누고 돈을 벌고 있는 그가 좋아보일 리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책으로 인해 금융권의 사람들이 사기꾼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금융권의 직원들이 하는 행동 양태가 바로 우리가 돈을 벌고 있는 방식들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직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더 많은 이익을 안겨주는 금융 상품을 소개해 주는 것이 그의 살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의사들 또한 자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영업 로비를 하는 제약회사의 약품을 처방전에 쓴다. 그래서 약품 성분표시를 주장하는 정부와 대립을 하는 것이다. 성분표시만을 한다면 자신들을 향한 제약회사의 로비가 힘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에 대해 의사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처사라고 주장하지만 쓸데없이 특정 제약회사와 의사들의 배를 불려주고 있는 기존의 관행에 국민들은 차가운 시선을 보낼 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의사들을 사기꾼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물건을 팔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이익이 되는 물건을 파는 사람보다는 자신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물건을 추천하는 것이 장사꾼의 심리이다. 물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쌍방이 모두 이익이 되면 좋겠지만 선택의 순간에서는 모두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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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페이지
  • 등록일2013.01.04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82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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