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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 될 것이다. 어떤 국가도 2013년 초에서 2015년 초 사이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계적인 경기 하강를 피할 수 없다. 암울한 예상 속에서도 저자는 한 줄기 희망을 놓치지 않는다. 바로 이 위기를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다가올 경제의 봄을 준비하는 것이다.
큰 틀에 볼 때,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특히 기존의 경제변동이론에 없었던 80년 주기설은 일리 있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다만 미국적 상황을 일반화하여 다른 국가에 적용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주장도 간혹 보인다. 소비의 최고 정점을 46살로 본 시각이 대표적이다. 미국과 달리 우리의 사회 분위기는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시켜 완전히 독립시킬 때까지 자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미국보다는 최소 10년은 뒤로 당겨야 최고 소비 시점이 나올 것 같다. 또한 우리의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4년) 역시 미국(1946년~1963년)과 10년 차이가 남으로, 저축의 증가 시점 역시 미국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다만 여타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급속한 고령화 추세는 우려할 만하다.
이 책에서 디플레이션을 예상하지만, 그렇다고 서민의 삶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일반적인 생필품이야 나이와 상관없이 꾸준히 소비되는 것이므로, 디플레이션의 영향 밖에 있어 보인다. 그러므로 디플레이션 시대는 없는 사람이 더 힘들 수밖에 없다. 다만, 부의 재분배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 혹은 부의 집중화가 우려되는 시기로,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두 가지 시나리오 중 어느 쪽으로 흘려갈지는 경제의 봄을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큰 틀에 볼 때,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특히 기존의 경제변동이론에 없었던 80년 주기설은 일리 있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다만 미국적 상황을 일반화하여 다른 국가에 적용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주장도 간혹 보인다. 소비의 최고 정점을 46살로 본 시각이 대표적이다. 미국과 달리 우리의 사회 분위기는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시켜 완전히 독립시킬 때까지 자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미국보다는 최소 10년은 뒤로 당겨야 최고 소비 시점이 나올 것 같다. 또한 우리의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4년) 역시 미국(1946년~1963년)과 10년 차이가 남으로, 저축의 증가 시점 역시 미국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다만 여타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급속한 고령화 추세는 우려할 만하다.
이 책에서 디플레이션을 예상하지만, 그렇다고 서민의 삶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일반적인 생필품이야 나이와 상관없이 꾸준히 소비되는 것이므로, 디플레이션의 영향 밖에 있어 보인다. 그러므로 디플레이션 시대는 없는 사람이 더 힘들 수밖에 없다. 다만, 부의 재분배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 혹은 부의 집중화가 우려되는 시기로,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두 가지 시나리오 중 어느 쪽으로 흘려갈지는 경제의 봄을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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