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개론] 도시행정의 문화화를 위한 전략(도시문화의 실상과 피폐화 원인, 행정의 문화화의 개념과 지향성, 행정의 문화화의 기본목표와 추진원리, 행정의 문화화의 실천전략)

소개글

[행정학개론] 도시행정의 문화화를 위한 전략(도시문화의 실상과 피폐화 원인, 행정의 문화화의 개념과 지향성, 행정의 문화화의 기본목표와 추진원리, 행정의 문화화의 실천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우리 도시문화의 실상과 피폐화 원인
　1. 우리 도시 문화의 실상
　2. 도시문화 피폐화의 원인

II. 행정의 문화화의 개념과 지향성
　1. 문화행정과 행정의 문화화
　2. 행정의 문화화의 지향성과 고려요소

III. 행정의 문화화의 기본목표와 추진원리
　1. 행정의 문화화의 기본목표
　2. 행정의 문화화의 추진원리

IV. 행정의 문화화의 실천전략
　1. 행정문화의 개조전략
　　가. 참여행정의 전개
　　나. 도시개성화 정책수립능력의 배양
　　다. 커뮤니티행정의 실시
　2. 문화행정 기반조성전략
　　가. 도시정체성계획의 수립․시행
　　나. 도시경관정책의 강화
　　다. 문화를 위한 1%시스템의 활용

IV. 맺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합차원의 ‘시각이미지통일화’에만 치중되어있어, 그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합적 노력이라기보다는 자칫하면 전시행정의 차원에 그치고 말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도시정체성계획을 수립시행 하는데 있어서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정체성계획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시민생활양식의 집합이라는 문화의 개념이 바로 정체성과 직결되는 것이므로, 도시정체성을 살리는 모든 사업이나 행위는 이러한 문화라는 척도를 기준으로 설정되고 집행되어야 한다.
둘째, 도시정체성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실천력이 뒷받침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풍요로운 시민사회의 구현을 목표로 시민주도에 의한 계획이 수립되도록 해야 한다.
넷째, 문화사업인 도시정체성계획이 행정의 문화화의 실천전략이 되도록 하자면, 도시정부의 여러 계획들과 보완적 연계성이 확보되도록 해야 한다.
나. 도시경관정책의 강화
도시정체성의 확립을 지향하는 도시행정의 문화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으로 도시미를 창출하는 도시경관관리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찍이 도시미화운동을 전개했던 미국, 역사경관보전에 주력하였던 프랑스, 스카이라인 보존에 힘썼던 미국 등과 함께 도시경관관리에 힘써왔던 일본의 도시경관정책의 새로운 움직임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첫째, 지금까지의 역사경관보전중심의 경관정책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종합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려는 방향으로 경관조례를 개정해 가고 있다.
둘째, 환경의 규범을 조례로 제정하고 있다. ‘마찌즈꾸리조례’에는 토지이용의 기준, 미의 원칙, 건설행위의 절차, 주민참가의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미의 원칙은 도시설계의 지침으로 작성되어 전 주민과 건설업자에게 배포되어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
셋째, 주민 쪽에서 도시를 보고 도시경관정책을 이해하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주민이 총체적으로 경험하는 경관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넷째, 주민들에 의한 경관형성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경관관리는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경관조성을 통해 도시정체성을 확립하자는 것으로 어떻게 하면 시민의 발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경관을 창출해내도록 유도할 것인가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다. 문화를 위한 1%시스템의 활용
도시행정의 문화화가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략으로 외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문화를 위한 1%시스템”의 개념을 도시행정 전반에 적용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제도는 각 시설물의 총 투자비의 1%를 문화적 비용으로 부과하는 것인데, 주로 회화나 조각과 같은 미술작품 설치를 의무화 시키고 있어서 주로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의 성격을 띠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민간 부문의 개발행위에만 그리고 미술작품으로만 한정하던 ‘문화를 위한 1% 시스템’을 응용하여, 공사를 막론하고 공간환경을 개조하는 전 사업에 대해 일정 비율의 문화성검토 및 증진비용으로 부담토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IV. 맺는말
미래의 도시사회의 변동을 관리할 도시행정은 이제 ‘발상의 전환’과 ‘현상타파의 사고방식’으로 인간도시, 문화도시를 재창조하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자면 각 도시정부는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일을 보다 독창적이고 단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의지와 노력이 담겨진 자율행정을 이루어 가야 한다.
참고문헌
정광렬 저,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정책의 과제와 방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1
강형기 저, 향부론 (문화로 일구는 지방경영), 비봉출판사 2001
김일태 외 1명 저, 도시사회정책론, 백산서당 2007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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