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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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면장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안면장애의 정의
2. 안면장애의 원인
3. 안면장애의 진단
4. 안면장애 등급
5. 안면장애의 치료
6. 비전호프 어린이 화상 환자 후원회
7. 안면장애인 사례 - 변복순(가명)씨
8. 대중매체를 통해 본 안면장애
9. 안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10. 안면장애인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
11. 결론

본문내용

리포트>
9 . 안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http://www.freeget.net/common/etiquette1_1.html
-일상생활에서
화상장애인들은 자신의 상처를 보고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나 시선을 꺼려하므로 한 여름에는긴 상의/하의를 입거나, 모자 또는 장갑 등으로 상처를 가리고 다니게 되는데 이들에게 무리하게 상의나 하의를 걷게 하거나 모자나 장갑 등을 벗기는 행위는 삼가합니다.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화상장애인을 보았을 때 혀를 차거나 손락질을 하며 빤히 쳐다보거나 함부로 흉터에 손을 대거나 하는 행동은 예의에도 어긋나는 것 뿐 만 아니라 화상장애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또 한번 남기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화상장애인 중에는 사고당시의 회상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고당시를 회상하게 하는 질문이나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흉터를 더 붉게 만들고 흉터에 색소침착(상처가 갈색으로 변함)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술은 가급적 무리하게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화상장애인에게 외형이 징그럽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는 행위나 대중교통 탑승 시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거나 상스러운 언행을 하는 행위는 화상을 입은 당사자에게 당혹감을 주므로 해서는 안됩니다.
-음식점에서
화상장애인들에게는 뜨거운 것에 대한 공포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사시 식탁위에 간이 가스렌지와 같이 불을 켜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경우 불로부터 멀리 떨어져 않게 하거나, 뜨거운 것을 잡도록 유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가게 되면 사람들이 외형이 이상하므로 빤히 쳐다보게 되는데 화상장애인들이 들어가게 되도 아무렇지 않게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점 관계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경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장애인들에게는 뜨거운 것에 대한 공포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사시 식탁위에 간이 가스렌지와 같이 불을 켜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경우 불로부터 멀리 떨어져 않게 하거나, 뜨거운 것을 잡도록 유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목욕탕에서
어느 장소에서든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행동은 수치심을 불러일으키지만, 목욕탕은 옷을 입지 않는다는 특성상 더욱 심한 수치심이 들기 때문에 화상장애인이 들어왔을 때 빤히 쳐다보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외형상 추형일 뿐인데 목욕탕 내 진입 또는 입욕 자체를 거절하는 등의 행위는 화상장애인에게 심한 모멸감을 주는 행위이므로 삼가합니다. 화상환자들의 흉터는 전염성이 전혀 없습니다.
-가정에서
퇴원 후 환자가 겪게 될 현실적인 문제(적응장애, 우을증 등)를 함께 풀어 나가도록 합니다. 심한 외모 변화는 화상장애인에게 적응장애나 우을증과 같은 증상을 생기게 합니다. 이때에 가족들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 나름대로의 역할을 정립하고 준비합니다.
아동 화상환자의 경우 친구들에게 놀림이나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자녀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유치원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에 방문하여 자녀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친구들이나 담임선생님에게 이해 시키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10. 안면장애인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
- 진짜 반성 많이 했습니다. 특히 그 화장지운적이 없다는 그 주부께서 “20대는 넘어 보이는데 저렇게 철들이 없을까..” 이러면서 말씀하시는데 진짜 반성 했어요
- 저 그거 동생이랑 보고 동생보고 그런사람 보면 이상하게 쳐다보지 말고 일반인처럼 대해주라고 했어요;
- 저도요..감명 깊었어요..‘지선아 사랑해’ 이 책도 되게 감명깊게 보았죠. 의식이 개선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껴요
- 사람의 호기심이 뭔지.. 정말 악의가 없더라도 그분들에겐 상처가 될 수 있겠지요. 우리는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라지만 좀더 신중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위의 내용들은 안면장애에 대한 시사프로그램의 보도가 나간 후 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의 리플들입니다.
11.결론
이렇듯 다른 장애에 비해 안면장애인은 장애의 고통 뿐 아니라 그것보다 더욱 무서운 사람들의 시선이라는 이중의 고통을 안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회에 적응하며 무장애인들 사이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위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아도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사람이란 머릿속으로 알고 있다는 것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위의 네티즌들처럼 그들에 대해 편견없는 눈으로 바라보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안면장애인이 눈 앞에 있다면 불필요한 호기심으로 인해 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반복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은 의식적인 사고의 반복을 통해 개인 각자가 고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그들은 사회라는 틀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 성형수술을 해야 하지만 여느 미용수술과 같이 취급되어 많은 수술비를 내야하는 가혹한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가 안면장애인들을 방치하고 있는 태도입니다. 국가는 하루라도 빨리 성형이 그저 미용목적으로 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안면장애인처럼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절박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법 규정을 고쳐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안면장애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수님께 내는 레포트 에는 안면장애인분들의 사진을 싣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사진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련자료를 검색할 때 내가 흥미위주로 그들의 외모를 보고있지 않나 하는 두려운 마음마저 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런 마음들 또한 그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흥미위주로 본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그들의 존재를 애써 외면한다는 것이 더욱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며, 편견을 없앤다면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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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09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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