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금성산성][부소산성][수원화성][가산산성][나성][왜성][성곽]만리장성, 금성산성, 부소산성, 수원화성, 가산산성, 나성, 왜성 분석(만리장성, 금성산성, 부소산성, 수원화성, 가산산성, 나성, 왜성,성곽)

소개글

[만리장성][금성산성][부소산성][수원화성][가산산성][나성][왜성][성곽]만리장성, 금성산성, 부소산성, 수원화성, 가산산성, 나성, 왜성 분석(만리장성, 금성산성, 부소산성, 수원화성, 가산산성, 나성, 왜성,성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만리장성

Ⅱ. 금성산성

Ⅲ. 부소산성

Ⅳ. 수원화성

Ⅴ. 가산산성

Ⅵ. 나성

Ⅶ. 왜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렇게 만들어진 왜성은 일본군이 침공한 전 지역에 걸쳐 분포되고 있다. 당시 부산과 평양 간에 보급연락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쌓은 10여 곳의 연계성(繫ぎの城 또는 傳いの城)과 각부대의 주둔지에 왜성이 20여 곳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임시적인 방편으로 급조한 것으로 그 유구는 현재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어 그 소재와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연락성(繫ぎの城 )은 이동하는데 하루정도 걸리는 거리를 두고 축성되었는데, 이는 豊臣秀吉가 한반도에 올 경우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으므로 부산-서울평양 간에 성곽이 축성되었다. 서울의 남산에도 宇喜多秀家가 축성하였으며, 점령한 평양과 상주 등의 邑城도 일부를 일본식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中西豪, 朝鮮側史料に見る倭城-その觀察と理解の實相-(朝鮮學報 제125집, 1987년)에서 확인한 바 있다. 물론 이들도 광의의 의미에서 볼 때 왜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대의 일본인에 의한 왜성에 대한 조사에서도 예를들면 八木三郞(전게눈문)은 1900년의 답사에서 경상북도 문경군, 경기도 죽산부송정 등의 내륙부에 점재하는 왜성의 유적을 소개하고 있으며, 井上秀雄의 朝鮮城郭一覽(朝鮮學報 제103집, 朝鮮學會, 1982년)에도 경상북도의 대구시, 경산군, 선산군, 문경군, 영주군, 경상북도의 진주시, 함안군 등의 내륙부에 왜성과 당시 왜군의 주둔지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한반도 내부의 왜성의 수는 조사의 빈도와 함께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한반도 남부의 연안도서지역에 축성된 것은 오늘날까지 그 흔적이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있다. 본 조사에서는 바로 이러한 왜성을 주로 조사한 것이다.
왜성은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군수물자를 보관하고 그 보급로를 확보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성곽으로, 현재 선행 연구에 의해서 확인된 한반도 남해의 경상전라 양도의 해안과 도서지방에 약 30여 곳이 있다. 이들의 배치는 부산성이 전체를 통괄하고 각지의 요충지에 각각의 다이묘(大名)가 관리하는 본성(本城 혹은 母性)과 지성(支城 혹은 端城, 子城) 등이 있었다. 그리고 왜성은 해안의 선착장을 포함하는 외곽부와 배후의 자그마한 산위에 위치하는 내성부로 구성되어 있다. 내성부는 재료, 지형, 목적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동일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조선의 재래성의 형태와는 판이하게 다름을 알 수 있다. 이들에 대한 축성은 제 다이묘가 분담하여 2,000에서 8,000명 정도를 동원하여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을 소모하였다.
참고문헌
김영하 - 가산산성의 연구, 경북대학교, 1972
담양군 외 1명 - 담양 금성산성, 담양군 호남문화재연구원, 2010
신안식 - 고려시대 개경의 나성, 명지사학회, 2000
이용호 - 수원화성의 보존과 향후 계획, 대한건축학회, 2009
이재돈 - 만리장성, 대한민국해군, 2003
정광용 외 2명 - 부소산성 금속유물의 제작기술 연구, 충청문화재연구원, 2006

키워드

만리장성,   금성산성,   부소산성,   수원화성,   가산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