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식][초등학생][고등학생][교대생][여성][여성단체][통일][통일문제][북한][북한 이해][통일교육]초등학생의 통일의식, 고등학생의 통일의식, 교대생의 통일의식, 여성의 통일의식, 여성단체의통일의식 분석

소개글

[통일의식][초등학생][고등학생][교대생][여성][여성단체][통일][통일문제][북한][북한 이해][통일교육]초등학생의 통일의식, 고등학생의 통일의식, 교대생의 통일의식, 여성의 통일의식, 여성단체의통일의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초등학생의 통일의식
1. 북한의 경제, 사회, 주민의 생활상 등에 대한 실정을 잘 모르고 있다
2. 통일의 필요성 및 통일준비교육, 통일대비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3. 북한 및 통일관련 문제에는 무관심하다
4. 국방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국가 안보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부족하다
5. 민주시민 의식과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통일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Ⅲ. 고등학생의 통일의식
1. 고등학생의 통일의식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문제점 1
2) 개선방안
2. 최근 대북정책의 인식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문제점 2
2) 개선방안
3. 통일대비의식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문제점 3
2) 개선방안
4. 통일교육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학습자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2) 학교통일 담당교사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Ⅳ. 교대생의 통일의식
1. 통일문제 관련 의식
2. 북한관련 의식 분석

Ⅴ. 여성의 통일의식
1. 시사 문제에 대한 관심
2. 주변환경에 대한 인식
3. 통일관, 통일방안, 통일정책
4. 통일 운동 참여 문제와 통일에서의 여성의 역할

Ⅵ. 여성단체의 통일의식
1. 시사 문제와 북한에 대한 관심
2. 주변환경에 대한 인식
1) 통일에 우호적인 나라 대 비우호적인 나라
2) 주한미군의 한반도에서의 역할
3. 통일관, 통일방안, 통일정책
1) 통일관
2) 통일 방식
3) 통일로 야기될 문제
4) 통일 대비
5)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인식
6) 북한 동포에 대한 인식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능한 통일 방식으로는 교류협력에 의한 점진적, 합의적 통일 43.9%, 상호체제를 인정하는 통일 26.8%, 독일식의 경제적 흡수통일 22.0%, 기타 및 무응답 6.4%로 응답하였다.
일반여성들과 다른 점은, 먼저 ‘양 체제 인정통일’ 방식에 대한 것으로 일반여성이 단지 14.6%인 것과는 달리 여성활동가들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26.8%의 응답률을 보인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시사문제나 미국 및 미군주둔에 대하여 뚜렷한 인식의 차이를 보였던 각 여성단체들이 ‘한반도 통일방식’에 대해서는 단체 유형별로 견해차를 드러내고 있지 않았다. 다음으로 활동가 개인이 가장 선호하는 통일 체제를 살펴보자. 여성활동가들이 가장 바람직한 통일 체제는, ‘하나의 국가에 제3의 새로운 체제를 지향하는 통일’로 46.3%의 응답률을 보인 것이었다. 단체유형별로는 여성운동단체들은 66.7%가 제3의 새로운 체제를 선호하며 자본주의 통일에 대해서는 100%로 반대하였다. 반면 일반여성단체는 자본주의 방식에 45%의 응답률을 보여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종교여성단체는 자본주의 방식과 제3의 길에 대해 각각 40% 찬성하여 의견이 양분되어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통일논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통일 체제에 관해서는 여성활동가와 일반여성들간, 그리고 여성단체들간의 견해 차이를 줄이면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남남간의 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3) 통일로 야기될 문제
다음으로 통일로 인해 발생될 문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여성활동가들은 남북통일로 인해 생길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이념정서의 혼란>경제위기>재산분쟁>여성일자리부족>가족관계혼란‘ 등의 순으로 보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일반여성들의 응답과도 일치하고 있다. 통일로 야기될 사태에 대하여 모든 분야에서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단체는 종교여성단체이고, 다음으로 일반여성단체, 여성운동단체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4) 통일 대비
통일을 대비하여 남북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여성단체들에서는 통일을 대비하여 남북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을 민간통일운동의 활성화>군비축소와 평화협정체결>한반도 비핵지대화학술, 문화교류>남북정상회담>국가보안법철폐이산가족상봉>경제교류의 순으로 꼽았다. 이러한 응답결과는 일반여성들과 비교하였을 때, 양 집단이 거의 반대의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으로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남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살펴보자. 전체적으로는 민주화와 사회복지 증대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경제력확보> 남녀차별해소> 국가보안법철폐> 국방비삭감> 주한미군철수> 국방력강화 순으로 필요한 일로 나타났다.
5)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인식
여성단체는 대북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먼저 현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 변화 인식을 살펴보면, ‘비슷하다’가 48.8%, ‘좋아졌다’가 46.3%의 응답률을 보여 절반 가까이는 남북관계가 진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으로 ‘햇볕정책’에 대한 태도를 보면, 대다수인 85.4%가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소극적인 지지도 56.1%를 차지하고 있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체유형별로 보면 일반여성단체 및 사회단체여성부문 100.0%, 종교여성단체 80%, 여성운동단체 75%의 순서로 지지도가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응답 결과는 지금까지 남북문제에 대하여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온 여성운동단체와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일반여성단체간의 역할 기대에 어긋난 것으로 흥미롭다. 햇볕 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남북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가 74.3%로 가장 중요하였다.
6) 북한 동포에 대한 인식
북한 동포에 대한 인식은 “북한에 대한 주적 개념” 과 “이웃으로서 북한주민”에 대한 응답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것에 대해서 70.8%가 반대하였고, 이중 61.0% 는 “아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단체유형별로 살펴보면, 여성운동단체 100.0%, 일반여성단체 63.3%, 종교여성단체 53% 순으로 주적 개념에 반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통일이후 북한 주민이 이웃할 경우 환영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 ‘환영한다’라는 응답이 80.5%인 반면, 반대는 2.4%에 불과해 대다수가 동포애를 보이고 있다. 단체 유형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적극 환영한다’에 여성운동단체 91.7%, 종교여성단체 66.7%, 사회단체여성부문 66.7%, 일반여성단체 45.5%의 응답률을 보였다.
Ⅶ. 결론
민족 통일의 역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손으로 쓰일 것이다. 그들은 국가와 민족 발전의 역군으로서 자주적, 민주적,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 한반도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아시아 태평양 시대의 주도자가 될 미래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이 살아가게 될 다가올 통일 사회는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이데올로기나 정치적 대립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에 기초한 화해와 협력의 사회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의 틀을 허물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21세기의 새로운 통일 의식 확립에 앞장서야 한다. 즉 북한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이해의 자료를 제공하며 화합과 협력의 자세를 갖도록 지도하여 궁극적으로 공동체의식과 동질성을 바탕으로 평화적 통일 의식을 지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통일 교육의 거대한 장이 되는 학교 환경 속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통일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바람직한 지도 방안 또한 구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김도태·이경화(1997), 통일교육 개선방향 : 사회문화적 측면을 중심으로, 통일연구논총, 제6권 1호, 민족통일연구원
○ 김덕(1997), 분단 한국의 통일모색, 동아일보사
○ 박찬석 외 7인(2000), 통일 교육론, 백의
○ 박영호(1996), 통일의 길이 보인다, 미래미디어
○ 통일교육원(2000), 새천년, 통일문제 새로보기, 통일교육원
○ 한만길(1999), 북한 이해를 위한 통일교육의 목표와 내용, 학교 통일교육의 내실화 방안, 통일정보신문 제1회 학교 통일교육 세미나 논문집

키워드

초등학생,   통일의식,   고등학생,   교대생,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