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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중요성,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기본모델,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성공요인,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평가모형,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인적자원관리,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중요성

Ⅲ.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기본모델

Ⅳ.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성공요인
1. 유행어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2.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3. 외부 지원 인력을 믿어야 한다
4. 내부 핵심인력을 키워야 한다
5. 정보화 효과 분석과 감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Ⅴ.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평가모형
1. 정보화수준 평가모형 개요
2. 정보·통신 인프라수준 평가모형
1) 정보생성/가공 능력
2) 정보저장/검색 능력
3) 사내의 정보유통 능력
4) 고객/협력업체와의 정보유통 능력
5) 정보·통신인프라 관리능력
3. 업무적 정보화수준 평가모형
1) 소프트웨어의 업무처리 성능
2) 대내적 업무처리 효율성
3) 대외적 업무협조 및 정보교환
4. 전략적 정보화수준 평가모형
1) 업무품질혁신
2) 고유기술보편화
3) 업무처리속도혁신
4) 의사소통/협동증진
5) 업무일관화/통합화
5. 정보화수준 평가모형의 활용

Ⅵ.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인적자원관리

Ⅶ. 기업IT화(기업정보화)의 사례
1. 휴렛패커드
1) 경영전략
2) 내부조직
3) 인사관리
4) 지역내 네트워크
5) HP와 DEC의 비교
2. 선 마이크로 시스템즈
1) 경영전략
2) 내부조직
3) 인사관리
4) 지역내 네트워크
5) 선과 아폴로의 비교
6) 선의 부진을 어떻게 볼 것인가
3. 애플
1) 경영전략
2) 내부조직
3) 기업간 협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표본 조사에 따르면 소유자 가족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소유자 가족이 이사회에서도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이사회 의장을 차지할 확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반수 이상의 다수 지분율을 보유한 주주는 감독이사회의 주주 대표 이사를 모두 선출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실제로 대주주 가족들이 감독이사회 자리를 다 차지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즉, 소유경영자는 고객, 부품공급자, 채권자들 같은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좋은 사업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들이 지분을 갖고 있지 않거나 아주 작은 지분만을 갖고 있더라도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감독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주주 가족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이들이 이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대주주 가족 지분율과 감독이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간의 인과성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업공개 이후 감독이사회 자리의 80%를 비주주가 차지하며, 특히 변호사, 컨설턴트, 교수같은 중립적 전문가들이 감독이사회의 44%를 차지한다. 종업원 2,000명 이상의 281개 독일 주식회사의 감독이사회 구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대주주 가족이 감독이사회의 8.2%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은행들은 19.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oergen, 1998, pp. 63～8). 독일 100대기업 감독이사회 구성을 보면 민간은행 6.3%, 보험사를 포함한 기타 금융기관 3.4%, 비금융기업 임원 27.4%, 정치인 및 공무원 4.3%, 기타 소유자 대표 9.9%, 노조 대표 13.5%, 종업원 대표 35.2%인 것으로 나타났다(Schroder and Schrader, 1998, p. 21). 감독이사회에서는 은행 대표의 역할이 중요한데, 은행 대표가 감독이사회 의장을 맡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 공개 전에도 은행이 감독이사회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으며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더라도 순수한 채권자 입장에서 감독이사회에 참여하기도 한다.
소유가 집중된 독일의 경우 지배주주나 소유경영자가 다른 이해관계자가 투자한 기업특수자산을 탈취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종업원, 채권자,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감독이사회에 참여해 기업경영을 감시함으로써 지배주주와 경영자의 전횡을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기업 연금의 2/3인 3천억 마르크 정도는 사업자금으로 사내에 유보되기 때문에 종업원들은 기업에 사업자금을 투자하고 위험을 분담하는 중요한 이해관계자이다(Clarke and Bostock, 1997, p. 245). 따라서 공동결정제도와 노사협의회를 통한 노동자들의 경영참가제도는 단체교섭제도와 함께 노사간 정보비대칭성을 완화하고 지배주주와 소유경영자의 탈취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기업특수숙련에 투자하고 기업발전에 헌신하게 하고 안정적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품질다변화생산시스템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감독이사회가 내부통제시스템에서 어느 정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독일 대기업의 경우 감독이사회는 연평균 4번 정도 열리는데(법적으로는 최소한 두 번 이상 열리도록 되어 있음), 미국 대기업 이사회가 연평균 12번 정도 열리는 것과 비교할 때 감독이사회의 경영이사회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인 것이다(Clarke and Bostock, 1997, p. 243). 공동결정제도 도입이 감독이사회의 경영감시 효율성을 저해시켰다는 주장도 있다. 즉 경영자와 은행가들이 노동자의 영향력 증가를 염려하여 감독이사회의 기능 강화를 선호하지 않았다(Roe, 1997, p. 178). 공동결정법이 제정된 이후 노조의 영향력과 노조에 이용될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한하기 위해 감독이사회의 동의를 요하는 중요 경영전략 범위를 법적으로 규정된 최소 범위로 축소시키는 움직임이 생겨났고, 이것은 감독이사회가 해야 할 경영감시 활동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Schroder and Schrader, 1998, p. 24). 실제로 감독이사회의 주주측 대표들은 감독이사회의 회의 자리에서 노동측 대표들을 의식해 경영자 오류를 적극적으로 비판견제하는 활동을 삼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은행들도 기업 경영전략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 때 노조와 논의를 피하기 위해 감독이사회같은 공식적 내부통제시스템보다는 채권자-채무자간의 비공식적 관계를 통해 자기 의사를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
독일 주식법 100조 2항에 따르면 독일 최고경영자는 최대한 10개의 타기업 감독이사회와 5개의 계열 자회사 감독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식법 90조에 따르면 경영이사회는 감독이사회에 정보를 제공할 의무를 갖는 것으로 되어 있다. 감독이사들은 다수의 기업들을 감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감시를 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경영감시를 제대로 못한 경우에도 경영이사회가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면서 자기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 감독이사회와 경영이사회간에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감독이사가 적극적으로 정보 제공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한 것이다. 주주는 경영이사의 경영실패와 감독이사의 감시 소홀에 대해 대표소송을 할 수 있지만 독일 법은 주주가 소송을 제기하려면 10%이상의 주주들이 지지할 때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주주가 경영실패를 문책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는 매우 어렵다(Wenger and Kaserer, 1998, pp. 42～65).
참고문헌
◈ 문형준, 기업정보화 수준진단을 위한 정보시스템 평가모델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2006
◈ 심재연 외 2명, 중소기업 정보화 실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대불대학교, 2003
◈ 오경순, 기업 정보화 투자 효과 분석에 대한 사례 연구, 연세대학교, 2003
◈ 유철수, 정부지원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의 지식공유 모형, 조선대학교, 2008
◈ 이상훈, 기업 정보화 투자 효과 분석체계 개발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2003
◈ 차정훈 외 3명, 기업 정보화 역량 관점의 정보화 수준 평가체계에 관한 연구, 한국경영과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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