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고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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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의 고대수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론
1.중국 3000년의 고도『西安(시안)』
1) 서안의 역사
2) 영광스러웠던 고대의 흔적들
3) 서부대개발의 중심인 서안과 문화보존의 문제
2.한국의 고대 도시 『경주』
1) 신라의 역사
2) 경주의 문화재
3) 역사보존과 개발이익의 공존 지혜
3.일본의 고대수도 『교토(京都)』
1) 교토의 역사
2) 고즈넉함 가득한 천년 고도와 문화유산
3)끊임없는 발전이 살아 숨쉬는 도시 교토
맺음말

본문내용

자리잡았던 지역이다. 중국의 장안의 도시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도시로 크고 긴 대작대로를 중심으로 반듯하게 규획된 도시로 현재에도 편리한 교통지로 발전되었다.
전통의식이 행해지며, 일본의 오래된 풍습과 습관이 아직도 자리잡혀 일본의 고유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기모노의 직조기술이 발달되어, 교토에 가면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을 자주 보게 된다. 봄에는 아름다운 벗꽃이 교토에 흐트러지게 피면, 꽃놀이(하나미)를 즐기려 근교 오사카나 고베, 나라에서 이곳 교토로 몰려온다. 꽃놀이는 봄한철 일본인들이 즐기는 풍습으로, 큰 벗꽃나무아래 친지들이 모여 술잔리연회가 펼쳐지는 진귀한 장면을 보게 된다. 일본 역사의 시작이며, 일본 정원을 그대로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이곳이다. 외국에서 잘알려져있는 지역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원을 잘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의 옛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곳 교토에서 일본의 옛 호화롭고 부귀했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토의 도로는 동서로 9개의 대로가 있고 남북으로 다른 도로들이 교차하고 있어 걸어서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문화 유적지를 돌아 볼 수 있다. 과거 화려한 문화유산을 토대로 문화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또한 교토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옛 도시임과 동시에 씩씩한 기상이 넘치는 새로운 도시이기도 하다.지하철, 고속도로, 그리고 교토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도시개발 전략을 전개하는 한편, 역사의 정취가 풍기는 거리와 건축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유구한 역사의 향기와 새로운 시대의 기상이 교토의 거리에서 너무나도 조화롭게 어울려져 있다.
교토는 수많은 창조성 기업, 활발히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대학들을 토대로 지금까지 많고많은 세계 선진수준의 기술, 기능, 연구성과, 경영모델들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전통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해 나가는 교토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담당해 나갈 창업과 신사업의 창출, 그리고 기업, 대학, 행정의 공동노력에 의거한 산업진흥거점 건설과 새로운 산업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에 유물뿐만 아니라 일본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쿄토형 하이테크 클러스터를 모범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물론 교토시민의 생활 문제와 개발논리, 보존의 가치등 상충하는 문제가 있지만 교토는 과거와의 공존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맺음말
중국의 서안, 일본의 나라와 교토, 모두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고도들이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고도의 반열에 경주를 자리 잡게 하려고 한다. 꿈이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그 꿈이 한 개인의 범주 속하지 아니하고, 한민족이나 국가의 꿈인 경우 거기에 소요되어야 할 노력의 크기는 가히 상상하기조차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우리의 생존과 번영 나아가 세계인류의 평화적 공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그래서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것이라면, 거기에 아무리 많은 노력이 투입된다 해도 아까울 턱이 없다. 2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국제 평화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었던 경주를 오늘의 역사문화도시로 되살려 내는 일은 그래서 오늘의 우리가 회피할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속에 가장 중요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사람의 가치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과거를 발견해나가는 작업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고도는 과거의 수도라는 의미만 지니는 것이 아니다. 고도는 과거로부터의 시작된 메시지이고 우리는 그 메시지에 응답할 의무가 있다. 보존과 개발, 과거와 현재의 소통이라는 측면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 있어 아주 중요한 가치다. 개발이나 보존은 시비를 가릴 수 있는 가치 판단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와 현재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최첨단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커다란 숙제인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참고 문헌
http://www.startour.pe.kr/local/china/china_infom_SIA.htm
http://www.hanatour.com/asp/travelinfo/if-13000.asp?city_code=SIA
내일신문 - <안병찬 칼럼>둔황,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2005.09.02)
진시황 평전 (위대한 폭군)/김대환/미다스북스/2001년 11월
중국 역사 지리/ 류제헌/ 문학과지성사/ 1999년 01월

키워드

동아시아,   고대수도,   일본,   교토,   경주,   신라
  • 가격1,2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8.23
  • 저작시기2013.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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