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EBS <아기성장보고서>를 보고

소개글

[감상문] EBS <아기성장보고서>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부. 세상을 향한 첫걸음
2) 2부.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3) 3부. 애착,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조건
4) 4부. 언어습득의 비밀
5) 5부. 육아의 키워드, 기질
6) MBC스페셜 10대 감정보고서 ‘위기의 아이들’
7) 느낀 점

본문내용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 영상에 나오듯 발달이 아직 미숙한시기 라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그래서 피해학생에 대한 부모와 선생님, 사회의 대처가 더욱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영상에서처럼 흔히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오히려 자신의 아이를 야단치거나 자녀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이 때문에 창피한 것처럼 말하고 혹은 지나치게 흥분해 감정적으로 대처한다. 하지만 피해학생을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해주고, 감정을 조절해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하며 자녀에게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리고 바로 담임선생님께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이 아주 중요할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피해 학생만 고자질쟁이로 더욱 피해를 받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해학생의 진심어린 사과가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영상에서도 강조가 되고 있다.
이런 학교 폭력의 현실, 더 많이 연구가 되어 요즘처럼 너무 많은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내가 이런 청소년기 아이들을 상담하는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내가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공감과 지지를 해 줄 수 있겠다 하고 생각했다. 내가 아프고 상처받은 것을 이겨내고 치유 받은 것과 똑같이 그 아이들을 위로해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무슨 이유에서나 사람은 사랑 받아야만 하는 존재이다.
느낀 점
한 학기동안 ‘인간의 성장과 발달’ 수업을 통해 영상들을 접하게 되면서 교과서와 글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발달 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그저 아기들은 엄마를 좋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했던 것이 ‘애착’이라는 이름의 아주 중요한 요건 이었고, 그냥 배운다고 생각했던 ‘말’이 많은 과정과 필수조건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아이들은 성격이 아닌 기질을 가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이런 사실들을 배우지 못하고 미래에 엄마가 되고 간호사가 되었더라면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게 되었을 까, 아마 아동의 당연한 특성이고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도 모른 채 나의 기준에서 나의 감정대로 아이들을 대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영상들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게 된 점들이 아주 보람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을 잊어버리지 말고 내년 실습에도, 또 훗날 간호사가 되어 혹시 소아과에 근무하게 된다면 아동을 잘 이해하고 캐어 해주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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