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목차
2.그리스로마신화 계보도
3.신화의 시작
4.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5.에코와 나르키소스
6.프시케와 에로스
7.거미가된 아라크네
8.오이디푸스 이야기
9.아킬레우스 - 역점을 일컫는 아킬레스건
10.엄청난 거대한 - 가이아 Giga
11.밤의 여신- Nyx
12.공포를 나타내는 - 패닉(panic)
13.기타
2.그리스로마신화 계보도
3.신화의 시작
4.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5.에코와 나르키소스
6.프시케와 에로스
7.거미가된 아라크네
8.오이디푸스 이야기
9.아킬레우스 - 역점을 일컫는 아킬레스건
10.엄청난 거대한 - 가이아 Giga
11.밤의 여신- Nyx
12.공포를 나타내는 - 패닉(panic)
13.기타
본문내용
지키는 무서운 개.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에네이스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하데스에 들어갈 때, 그를 인도하던 시빌(sybil)이 세르베루스에게 꿀과 수면제를 묻힌 먹이를 던져주어 그 앞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음.
용의 이를 뿌리다(sowing dragon's teeth): 전도가 불운한 출발.
테베의 건설자인 캐드머스는 그 곳에 살던 무서운 용을 처치한 뒤과 싸운 뒤 아테나 여신의 충고대로 그 이를 땅바닥에 뿌렸다. 그러자 그 이들은 모두 무장한 병사가 되어 그를 공격해 왔다. 여신은 그에게 그들 사이에 돌을 던지라 했고, 병사들은 서로 싸우다 다섯 명만 남기고 모두 죽었다. 캐드머스는 이들과 함께 테베를 건설했다.
제이슨 역시 황금 양털을 찾으러 콜키스에 닿았을 때 아에테스로부터 아테나 여신이 준 용의 이를 땅에 뿌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용의 이들은 땅에 닿자마자 병사들로 변해 그를 공격해 왔고, 그는 캐드머스와 마찬가지로 그들 사이에 돌을 던졌다. 병사들은 서로 싸우다 전멸해 버렸다.
스핑크스(Sphynx):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는 사람, 또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스핑크스("교살자"라는 뜻)는 여자의 얼굴,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가진 무서운 괴물로, 길 가는 행인에게 어려운 수수께끼를 내고 그걸 풀지 못하면 잡아먹는 바람에 많은 이들의 두려움을 샀다. 외디푸스가 아버지 라에르테스를 죽이고 테베로 들어가는 길에 스핑크스를 만났는데, 그 때 괴물이 낸 문제는, "아침엔 네 발, 낮에는 두 발, 저녁엔 세 발로 걷는 동물이 무엇이냐?" 였고, 외디푸스가 정답을 맞히자 스핑크스는 테베의 성채로부터 몸을 날려 죽었다.
목소리가 큰(stentorian): 스텐토르(Stentor)는 트로이 전쟁 당시 그리스군의 전령(傳令)으로, 목소리가 엄청 커서 오십 명의 음량을 합한 것 같았다고 한다.
음침한(stygian): 저승을 감아 돌며 흐르는 스틱스(Styx)강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하여, 지하 세계처럼 어둡고 무서운 곳을 나타내는 말.
감질나게 하다(tantalize): 상대가 탐내는 것을 주는 척 했다가 도로 빼앗아 감으로써 애를 태우다.
제우스신의 아들인 탄탈루스는 신들을 만찬에 초대한 후 음식이 모자라자 아들 펠롭스를 죽여 상에 내놓았다. 딸 페르세포네를 잃고 슬픔으로 정신이 나간 데메테르 여신을 빼고는 모든 신들이 금새 이 무서운 행위를 눈치 챘고, 펠롭스의 사지를 다시 붙여 되살려 주었다.
탄탈루스는 사후 하데스에서 무서운 벌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작은 연못 속에 선 채 물을 마시려 하면 그 물이 얼른 저만치 물러가는 것과, 머리 위에 대롱거리는 맛있는 과일을 보고 먹으려 하면 금새 저 위로 올라가 버리는 바람에 끊임없이 갈증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것이었다.
터미널(terminal): 철도의 끝에 있는 역 등, 어떤 것의 끝에 있는 것.
로마 신화에서 끝의 신인 터미누스(Terminus)의 이름에서 유래. 로마인들은 자기 땅의 끝에 '터미누스'를 세우곤 했다.
'기간, 계약 조건'(term)이라는 말 역시 일정 기간의 시간, 또는 어떤 일을 끝낼 수 있게 해 주는 조건을 뜻한다. 예컨대 미국 대학에서 한 학기를 'term'이라 부른다.
무용의(terpsichrean): 무용과 관련된.
아홉 뮤즈 중 춤을 관장한 뮤즈는 텁시코어(Terpsichore), 즉 '무용을 즐기는 자'였다.
아리아드네의 실(thread of Ariadne): 어려운 문제를 푸는 실마리, 또는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열쇠.
크레테 미노스 왕의 딸인 아리아드네는 미궁에 갇힌 괴물 미노타우르 (Minotaur)에게 바쳐질 아테네의 청년 테세우스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져,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그에게 실타래를 주었다. 테세우스는 실타래를 풀며 동굴에 들어가 미노타우르를 처치한 후 실을 되감으며 미로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거대한(titanic): 우라누스와 가이아의 자손들인 거인족(Titans)의 이름에서 유래. 가이아는 아들인 크로누스와 짜고 남편 우라누스를 거세했고, 결국 크로누스가 우주의 지배자가 됨. 그러나 크로누스 역시 부인 레아의 배신으로 아들 제우스에게 왕위를 물려주어야 했다. 빙하와 충돌해 바다에 침몰한 호화 여객선 '타이태닉호'는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었다.
군계일학(Triton among minnows): 트리톤은 해신(海神) 포세이돈의 아들. 거대한 나팔로 아버지의 뜻을 온 바다에 알리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송사리떼 속의 트리톤'은 경쟁자보다 훨씬 뛰어나거나 우수한 존재를 일컫는 말.
트로이의 목마(Trojan horse):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편을 해치거나 파멸에 이르게 하는 존재.
10년 동안 계속된 트로이 전쟁이 끝날 기미를 안 보이자 오디세우스를 비롯한 그리스 연합군 측은 거대한 목마를 만들어 트로이에 선물한 후 귀향길에 올랐다. 하지만 사실 그 목마 속에는 그리스 병사들이 숨어 있었고, 그리스 군은 근처 섬 뒤에 정박한 채 성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는 참이었다. 이 사실을 모른 트로이 군은 그리스군의 첩자인 시논의 말을 듣고 그 목마를 성 안에 들여놓았고, 밤이 깊은 후 목마에서 나온 그리스 병사들은 성문을 열고 연합군을 맞아들여 트로이를 패망시켰다.
경모(敬慕)하다(venerate): 숭배하다, 사랑하다.
로마 신화에서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
성의, 성병의(venereal): 비너스의 이름에서 유래.
독(venom): '미약(媚藥)'을 가리키는 라틴어 'venenum'에서 유래. 'venenum'은 물론 비너스의 이름에서 나온 말. 미약이 나쁜 목적에 쓰이는 일이 적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뜻, 즉 '독약'으로 뜻이 전이된 듯.
화산(volcano): 로마인들은 대장장이의 신인 불칸(Vulcan)의 일터가 시실리섬 에트나 산 밑에 있다고 믿었고, 화산은 그가 일할 때 피우는 불이 터져 나온 거라고 생각했다.
경화하다(vulcanize): 불과 대장장이의 신 불칸의 이름에서 나온 말로, '뜨거운 불로 생가죽을 단련하여 더 강하고 질기게 만들다'의 뜻.
용의 이를 뿌리다(sowing dragon's teeth): 전도가 불운한 출발.
테베의 건설자인 캐드머스는 그 곳에 살던 무서운 용을 처치한 뒤과 싸운 뒤 아테나 여신의 충고대로 그 이를 땅바닥에 뿌렸다. 그러자 그 이들은 모두 무장한 병사가 되어 그를 공격해 왔다. 여신은 그에게 그들 사이에 돌을 던지라 했고, 병사들은 서로 싸우다 다섯 명만 남기고 모두 죽었다. 캐드머스는 이들과 함께 테베를 건설했다.
제이슨 역시 황금 양털을 찾으러 콜키스에 닿았을 때 아에테스로부터 아테나 여신이 준 용의 이를 땅에 뿌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용의 이들은 땅에 닿자마자 병사들로 변해 그를 공격해 왔고, 그는 캐드머스와 마찬가지로 그들 사이에 돌을 던졌다. 병사들은 서로 싸우다 전멸해 버렸다.
스핑크스(Sphynx):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는 사람, 또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스핑크스("교살자"라는 뜻)는 여자의 얼굴,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가진 무서운 괴물로, 길 가는 행인에게 어려운 수수께끼를 내고 그걸 풀지 못하면 잡아먹는 바람에 많은 이들의 두려움을 샀다. 외디푸스가 아버지 라에르테스를 죽이고 테베로 들어가는 길에 스핑크스를 만났는데, 그 때 괴물이 낸 문제는, "아침엔 네 발, 낮에는 두 발, 저녁엔 세 발로 걷는 동물이 무엇이냐?" 였고, 외디푸스가 정답을 맞히자 스핑크스는 테베의 성채로부터 몸을 날려 죽었다.
목소리가 큰(stentorian): 스텐토르(Stentor)는 트로이 전쟁 당시 그리스군의 전령(傳令)으로, 목소리가 엄청 커서 오십 명의 음량을 합한 것 같았다고 한다.
음침한(stygian): 저승을 감아 돌며 흐르는 스틱스(Styx)강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하여, 지하 세계처럼 어둡고 무서운 곳을 나타내는 말.
감질나게 하다(tantalize): 상대가 탐내는 것을 주는 척 했다가 도로 빼앗아 감으로써 애를 태우다.
제우스신의 아들인 탄탈루스는 신들을 만찬에 초대한 후 음식이 모자라자 아들 펠롭스를 죽여 상에 내놓았다. 딸 페르세포네를 잃고 슬픔으로 정신이 나간 데메테르 여신을 빼고는 모든 신들이 금새 이 무서운 행위를 눈치 챘고, 펠롭스의 사지를 다시 붙여 되살려 주었다.
탄탈루스는 사후 하데스에서 무서운 벌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작은 연못 속에 선 채 물을 마시려 하면 그 물이 얼른 저만치 물러가는 것과, 머리 위에 대롱거리는 맛있는 과일을 보고 먹으려 하면 금새 저 위로 올라가 버리는 바람에 끊임없이 갈증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것이었다.
터미널(terminal): 철도의 끝에 있는 역 등, 어떤 것의 끝에 있는 것.
로마 신화에서 끝의 신인 터미누스(Terminus)의 이름에서 유래. 로마인들은 자기 땅의 끝에 '터미누스'를 세우곤 했다.
'기간, 계약 조건'(term)이라는 말 역시 일정 기간의 시간, 또는 어떤 일을 끝낼 수 있게 해 주는 조건을 뜻한다. 예컨대 미국 대학에서 한 학기를 'term'이라 부른다.
무용의(terpsichrean): 무용과 관련된.
아홉 뮤즈 중 춤을 관장한 뮤즈는 텁시코어(Terpsichore), 즉 '무용을 즐기는 자'였다.
아리아드네의 실(thread of Ariadne): 어려운 문제를 푸는 실마리, 또는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열쇠.
크레테 미노스 왕의 딸인 아리아드네는 미궁에 갇힌 괴물 미노타우르 (Minotaur)에게 바쳐질 아테네의 청년 테세우스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져,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그에게 실타래를 주었다. 테세우스는 실타래를 풀며 동굴에 들어가 미노타우르를 처치한 후 실을 되감으며 미로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거대한(titanic): 우라누스와 가이아의 자손들인 거인족(Titans)의 이름에서 유래. 가이아는 아들인 크로누스와 짜고 남편 우라누스를 거세했고, 결국 크로누스가 우주의 지배자가 됨. 그러나 크로누스 역시 부인 레아의 배신으로 아들 제우스에게 왕위를 물려주어야 했다. 빙하와 충돌해 바다에 침몰한 호화 여객선 '타이태닉호'는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었다.
군계일학(Triton among minnows): 트리톤은 해신(海神) 포세이돈의 아들. 거대한 나팔로 아버지의 뜻을 온 바다에 알리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송사리떼 속의 트리톤'은 경쟁자보다 훨씬 뛰어나거나 우수한 존재를 일컫는 말.
트로이의 목마(Trojan horse):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편을 해치거나 파멸에 이르게 하는 존재.
10년 동안 계속된 트로이 전쟁이 끝날 기미를 안 보이자 오디세우스를 비롯한 그리스 연합군 측은 거대한 목마를 만들어 트로이에 선물한 후 귀향길에 올랐다. 하지만 사실 그 목마 속에는 그리스 병사들이 숨어 있었고, 그리스 군은 근처 섬 뒤에 정박한 채 성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는 참이었다. 이 사실을 모른 트로이 군은 그리스군의 첩자인 시논의 말을 듣고 그 목마를 성 안에 들여놓았고, 밤이 깊은 후 목마에서 나온 그리스 병사들은 성문을 열고 연합군을 맞아들여 트로이를 패망시켰다.
경모(敬慕)하다(venerate): 숭배하다, 사랑하다.
로마 신화에서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
성의, 성병의(venereal): 비너스의 이름에서 유래.
독(venom): '미약(媚藥)'을 가리키는 라틴어 'venenum'에서 유래. 'venenum'은 물론 비너스의 이름에서 나온 말. 미약이 나쁜 목적에 쓰이는 일이 적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뜻, 즉 '독약'으로 뜻이 전이된 듯.
화산(volcano): 로마인들은 대장장이의 신인 불칸(Vulcan)의 일터가 시실리섬 에트나 산 밑에 있다고 믿었고, 화산은 그가 일할 때 피우는 불이 터져 나온 거라고 생각했다.
경화하다(vulcanize): 불과 대장장이의 신 불칸의 이름에서 나온 말로, '뜨거운 불로 생가죽을 단련하여 더 강하고 질기게 만들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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