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들어가면서
Ⅱ.삼성신화 소개
Ⅲ. 삼성신화의 분석
Ⅱ.삼성신화 소개
Ⅲ. 삼성신화의 분석
본문내용
<남성>을 <바다>는 <여성>과의 각각 상관관계를 가짐을 알 수 있다.
삼신녀는 바다 동쪽나라에서 서쪽의 땅 제주에 보내졌다고 했으니 여기에서 <동>과 <서>의 개념이 나온다.
서쪽땅의 남성의 생활은 수렵으로 가난하고 저급한 것이었는데 동쪽바다나라의 신녀가 오곡의 씨, 송아지, 망아지 등 소중한 것을 가지고 왔으니 풍요함을 나타낸다.
위의 도식화된 체계는 오늘날의 제주인의 사고체계를 그대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오늘날의 동쪽은 부자 서쪽은 가난 운운하는 미신이나 무속의 방위체계가 여기서 발견되며 여성, 바다를 풍요의 원리로 인식하는 사고도 여기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쪽 땅의 가난한 남신이 동해의 외래 여신을 맞아 풍요를 이루었다는 데서 외부세계의 문화를 포용 승화 시키는 제주인의 조화의 의식을 읽어 낼 수 있다.
②사회론적 측면
삼신의 이름 대한 해석
高 → 높을
乙 → 관형사어미 “~을” 소리대로 한자로 표기 ⇒ 높ㅣ → 높은이
那 → ~네 예)우리네 그네들
良 → 어질
乙 → 관형사어미 “~을” 소리대로 한자로 표기 ⇒ 어질ㅣ → 어진이
那 → ~네 예)우리네 그네들
夫 → 불
乙 → 관형사어미 “~을” 소리대로 한자로 표기 ⇒ 불 ㅣ → 밝은이
那 → ~네 예)우리네 그네들
높 음
어 짊
밝 음
3가지 덕목의 인격화
소거지의 해석
第一都(徒) 第二都(徒) 第三都(徒)라는 이름으로 소거지가 정해져 있는데 지금의 제주시 일도동 이도동 삼도동으로 지금까지 쓰여 지고 있다.
우선, 都(도)와 徒(도)가 같이 나타나고 있는데, 발음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徒(도)는 제주방언의 乃(내)로 발음 되었다. 즉 ~내 앞에 서수(一 ,二
三)이 붙어 소거지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살펴볼 것은 위에서 언급한 ~네(那)와 동음이의어라는 점이다.
즉, 신인명은 <높다> <어질다> <밝다>의 가치개념을 <~ㅣ>위에 관형하여 만들었고, 소거지명은 이가치개념에 첫째 둘째 셋째를 서열화 하여 <~내>위에 관형화 하여 만들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현용준, 『巫俗神話와 文獻神話』1992, 집문당
김근태 외, 『한국의 민속문학과 예술』1998, 집문당
www.jejutaxi.pe.kr/history/history01.html
www.nowjeju.net/festival/festival3_003.asp
삼성혈 홈페이지 www.samsunghyeol.or.kr
삼신녀는 바다 동쪽나라에서 서쪽의 땅 제주에 보내졌다고 했으니 여기에서 <동>과 <서>의 개념이 나온다.
서쪽땅의 남성의 생활은 수렵으로 가난하고 저급한 것이었는데 동쪽바다나라의 신녀가 오곡의 씨, 송아지, 망아지 등 소중한 것을 가지고 왔으니 풍요함을 나타낸다.
위의 도식화된 체계는 오늘날의 제주인의 사고체계를 그대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오늘날의 동쪽은 부자 서쪽은 가난 운운하는 미신이나 무속의 방위체계가 여기서 발견되며 여성, 바다를 풍요의 원리로 인식하는 사고도 여기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쪽 땅의 가난한 남신이 동해의 외래 여신을 맞아 풍요를 이루었다는 데서 외부세계의 문화를 포용 승화 시키는 제주인의 조화의 의식을 읽어 낼 수 있다.
②사회론적 측면
삼신의 이름 대한 해석
高 → 높을
乙 → 관형사어미 “~을” 소리대로 한자로 표기 ⇒ 높ㅣ → 높은이
那 → ~네 예)우리네 그네들
良 → 어질
乙 → 관형사어미 “~을” 소리대로 한자로 표기 ⇒ 어질ㅣ → 어진이
那 → ~네 예)우리네 그네들
夫 → 불
乙 → 관형사어미 “~을” 소리대로 한자로 표기 ⇒ 불 ㅣ → 밝은이
那 → ~네 예)우리네 그네들
높 음
어 짊
밝 음
3가지 덕목의 인격화
소거지의 해석
第一都(徒) 第二都(徒) 第三都(徒)라는 이름으로 소거지가 정해져 있는데 지금의 제주시 일도동 이도동 삼도동으로 지금까지 쓰여 지고 있다.
우선, 都(도)와 徒(도)가 같이 나타나고 있는데, 발음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徒(도)는 제주방언의 乃(내)로 발음 되었다. 즉 ~내 앞에 서수(一 ,二
三)이 붙어 소거지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살펴볼 것은 위에서 언급한 ~네(那)와 동음이의어라는 점이다.
즉, 신인명은 <높다> <어질다> <밝다>의 가치개념을 <~ㅣ>위에 관형하여 만들었고, 소거지명은 이가치개념에 첫째 둘째 셋째를 서열화 하여 <~내>위에 관형화 하여 만들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현용준, 『巫俗神話와 文獻神話』1992, 집문당
김근태 외, 『한국의 민속문학과 예술』1998, 집문당
www.jejutaxi.pe.kr/history/history01.html
www.nowjeju.net/festival/festival3_003.asp
삼성혈 홈페이지 www.samsunghyeo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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