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생존경쟁과 적자생존의 논리가 적용되는 현 실태
2. 윤치호의 행적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Ⅱ. 본 론
1. 사회진화론의 정의
-량치차오를 중심으로 한 정의
2. 윤치호의 행적
-윤치호의 사상과 행적 중심으로
3. 관점의 변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윤치호의 사상과 행적
Ⅲ. 결 론
윤치호에 대한 나의 평가
1. 생존경쟁과 적자생존의 논리가 적용되는 현 실태
2. 윤치호의 행적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Ⅱ. 본 론
1. 사회진화론의 정의
-량치차오를 중심으로 한 정의
2. 윤치호의 행적
-윤치호의 사상과 행적 중심으로
3. 관점의 변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윤치호의 사상과 행적
Ⅲ. 결 론
윤치호에 대한 나의 평가
본문내용
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했으며 서로 죽고 죽이는 소규모대규모 전쟁이 수십수백차례 일어났습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고통에 몸부림치며 절규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앞에 두고서 계속해서 전쟁을 해 나갔습니다. 그 당시 한국의 정세를 보았을 때 중일전쟁을 앞두고 수많은 한국인들이 일본군과 함께 또다시 전쟁에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그렇게 남의 것을 탐하고, 힘으로 눌러서 상대방을 굴복시킴으로써 얻어지는 물질적인 것들을 채 100년도 누리지 못할 것임을 알면서 왜 짧은 인생을 더 단축시키려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또한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전쟁을 위해 학도병 지원을 권유하였던 윤치호의 모습은 학살을 권유하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우리는 윤치호의 행적과 윤치호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서 한국 사회의 암흑기에 해당하는 일제강점기에서 광복시기까지를 다시 재조명 해 보았습니다. 일제 강점기하에 우리나라 내에서 일어난 다양한 독립운동노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표면적인 것, 즉 무장독립투쟁을 하였던 사람들만을 진정한 독립운동가로 평가하고 다른 독립운동노선을 고수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당시에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또는 기록에 적혀져있는 액면 그대로를 믿고서 사건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History as past)하는 것이 아닌, 역사가의 주관이 개입되어 이를 재구성하게 되는, 기록으로서의 역사(History as historiography)적 측면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즉, 역사를 기술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같은 일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자료 조사를 하기 전까지 처음에 생각했던 윤치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친일분자’라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변명을 늘어놓을지라도 당시에 친일 행위를 하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학도병지원을 권장하고 내선일체론을 주장하는 등 표면적으로 너무도 분명하게 들어났기에 그에 대한 의심을 버리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관점을 통해 윤치호의 삶을 재조명 하고 그의 삶을 고찰해 가는 과정 속에서 조금은 변한 저의 생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리트주의로 가득 차 나라를 위해 고심하고 이상보다는 현실분석에 치중하려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제 광복에 대한 염원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에 순응하려 하였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광복이 이루어지고 자결을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마무리했던 윤치호. 최초의 기독교 신자로서 자살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대죄인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교회 신자로서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는 것은 광복이 이루어진 연후에 자신의 확고한 사상, 즉 일본과 함께 세계 속에서 아시아 중심의 국가를 꿈꾸었던 자신의 사상이 모래성처럼 흩어진 것에 대한 허망함과 그동안 자신이 사지로 몰아넣었던 수많은 젊은이들의 넋이 광복의 함성 속에서 묻어져 나왔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친일적 행위를 하였기에 우리의 일반적 인식 속에서 ‘친일파’라는 평가를 벗어날 수 없었지만 저는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광복 후 자신의 이상과 엘리트주의에 가득 찬 윤치호의 한없이 작아진 어깨를 보는 듯 했습니다. 자신의 영리와 이익만을 위해 친일을 한 것이 아닌, 자신의 신념(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에 의해 믿어왔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해 자살한 윤치호의 모습 속에서 측은함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했던 윤치호의 삶과 다양한 관점을 통한 재조명을 통해 앞으로 좀더 넓은, 폭넓은 사고를 통해 사물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서적 및 논문
김상태 편역, 「윤치호 일기」, 역사비평사, 2001
김영희, 「좌옹 윤치호 선생 약전」, 좌옹 윤치호 문화사업위원회, 1999E.H Carr지음김택현 옮김, 「역사란 무엇인가」, 까치글방, 1997
박노자,「우승열패의 신화」, 한겨레신문사, 2005
박성진,「사회진화론과 식민지사회사상」, 선인, 2003
박노자,「하얀 가면의 제국」, 한겨레신문사, 2003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역사적 사실은 기록되고 규명되어야 한다』
外 포탈검색사이트 야후, 네이버, 다음 등에서의 사전검색
Ⅲ. 결 론
지금까지 우리는 윤치호의 행적과 윤치호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서 한국 사회의 암흑기에 해당하는 일제강점기에서 광복시기까지를 다시 재조명 해 보았습니다. 일제 강점기하에 우리나라 내에서 일어난 다양한 독립운동노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표면적인 것, 즉 무장독립투쟁을 하였던 사람들만을 진정한 독립운동가로 평가하고 다른 독립운동노선을 고수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당시에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또는 기록에 적혀져있는 액면 그대로를 믿고서 사건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History as past)하는 것이 아닌, 역사가의 주관이 개입되어 이를 재구성하게 되는, 기록으로서의 역사(History as historiography)적 측면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즉, 역사를 기술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같은 일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자료 조사를 하기 전까지 처음에 생각했던 윤치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친일분자’라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변명을 늘어놓을지라도 당시에 친일 행위를 하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학도병지원을 권장하고 내선일체론을 주장하는 등 표면적으로 너무도 분명하게 들어났기에 그에 대한 의심을 버리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관점을 통해 윤치호의 삶을 재조명 하고 그의 삶을 고찰해 가는 과정 속에서 조금은 변한 저의 생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리트주의로 가득 차 나라를 위해 고심하고 이상보다는 현실분석에 치중하려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제 광복에 대한 염원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에 순응하려 하였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광복이 이루어지고 자결을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마무리했던 윤치호. 최초의 기독교 신자로서 자살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대죄인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교회 신자로서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는 것은 광복이 이루어진 연후에 자신의 확고한 사상, 즉 일본과 함께 세계 속에서 아시아 중심의 국가를 꿈꾸었던 자신의 사상이 모래성처럼 흩어진 것에 대한 허망함과 그동안 자신이 사지로 몰아넣었던 수많은 젊은이들의 넋이 광복의 함성 속에서 묻어져 나왔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친일적 행위를 하였기에 우리의 일반적 인식 속에서 ‘친일파’라는 평가를 벗어날 수 없었지만 저는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광복 후 자신의 이상과 엘리트주의에 가득 찬 윤치호의 한없이 작아진 어깨를 보는 듯 했습니다. 자신의 영리와 이익만을 위해 친일을 한 것이 아닌, 자신의 신념(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에 의해 믿어왔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해 자살한 윤치호의 모습 속에서 측은함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했던 윤치호의 삶과 다양한 관점을 통한 재조명을 통해 앞으로 좀더 넓은, 폭넓은 사고를 통해 사물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서적 및 논문
김상태 편역, 「윤치호 일기」, 역사비평사, 2001
김영희, 「좌옹 윤치호 선생 약전」, 좌옹 윤치호 문화사업위원회, 1999E.H Carr지음김택현 옮김, 「역사란 무엇인가」, 까치글방, 1997
박노자,「우승열패의 신화」, 한겨레신문사, 2005
박성진,「사회진화론과 식민지사회사상」, 선인, 2003
박노자,「하얀 가면의 제국」, 한겨레신문사, 2003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역사적 사실은 기록되고 규명되어야 한다』
外 포탈검색사이트 야후, 네이버, 다음 등에서의 사전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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