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요양원 보고서

소개글

내리요양원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사드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다시가자.. 관리자분은 밑에 로비청소와 밖에만 한번씩 청소 해달 라고 하셔서.. 청소를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제가 생각한 자원봉사는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할머니들에게 많이 도움이 못 된 거 같아서 많이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봉사를 마치고 할머니가 많이 생각나 오랜만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다리가 편찮으신 대도 계속 괜찮다며 계속 제 걱정만 하셨습니다.. 가슴이 찡했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받고 사랑이 부족하신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들을 위해 좀 더 자원봉사를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점/갈등사례/대안점
제가 내리요양원이라는 곳에 갔다 와서 문제점이라고 생각한 점은 매우 많았습니다. 일단 자원봉사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고 가게 되니 제가 해야 될 것은 그냥 청소 바께 없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자원봉사 신청하는 곳이 있었지만, 전화를 드리고 가니 그러한 체계적인 봉사시스템이 부족한 거 같았습니다.
또한 제가 청소를 하러 갔을 때.. 관리자 분께서 할머니들 아이들이 청소해야 되니까 잠깐들 나와 계세요 이러셨는데... 그 중엔 TV 보시는 할머니부터 주무시는 할머니까지 계셨습니다.. 왠지 봉사하러온 제가 잘못한 느낌을 받아 청소를 빨리 끝내고 할머니들 들어오시라 한 다음에 내가 나가야 되겠구나.. 이러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할머니들과 고스톱도 치고 안마도 해드리며,, 청소하러온 자원봉사자가 아닌 마음으로 대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먼저 봉사를 하기 전에 할머니들의 의사를 여쭤보고 봉사를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한 봉사해야할 것이 오직 청소만으로 한정 되어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되는 거 같았습니다. 청소도 체계적으로 어딜 청소하고 또 이청소를 한다음 어딜 하고 좀더 할머니들을 위해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드리러 간 봉사인데 별로 그런 것을 못 느끼며 저희 할머니는 이런 곳 절대 안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갈등 사례는 할머니께서 2천원을 지어주시며.. 밖에 나가 타이레놀을 사다달라고 하셨는데... 정말 많이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러한 할머니들에게 무조건 나무라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 할머니를 치료해야 된 다는 생각을 안 갖고 계신 거 같았습니다. 이 문제는 나무랄게 아니라 할머니를 먼저 치료하여 약물치료를 치료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바꿔야 될 거 같았습니다. 무조껀 할머니를 나무라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대안점,건의사항
내리요양원 같은 경우 . 제가 물론 자원봉사를 많이 다니진 안았지만.. 문제점이 많이 있던 거 같았습니다..
자원봉사자들에 목적에 맞춰 전화를 하고 왔더라도 좀 더 체계적으로 정하고 시간별로 나누어 할머니께서 불편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위주로 봉사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해주셨으면 합니다.
관리소 위주가 아닌 할머니들을 위한 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약물중독 걸리신 할머니나 다른 문제가 있는 할머니들은
사전에 봉사자들에게 주의 점을 알려주면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해야 될 행동 이런 것 들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할머니들에게 무조건 나무라야 될 게 아니라 .. 근본적이 해결책부터 찾고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담배를 피다가 요 근래에 끊게 되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초콜릿 같은 대체 식품도 많이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갇혀 있는 할머니들이니 약물이라고 해서 담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더 그러한 할머니들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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