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상과 벌의 활용법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교육심리학] 상과 벌의 활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상과 벌의 개념과 특성
 1) 보상(상)의 개념과 특성
 2) 처벌(벌)의 개념 및 특성

2. 상과 벌의 종류
 1) 상의 종류
 2) 벌의 종류

3. 스키너의 강화이론과 벌

4. 상과 벌의 효과에 대한 견해
 1) 상에 대한 견해
 2) 벌에 대한 견해

5. 상과 벌의 활용법
 1) 학자들의 상과 벌의 활용법
 2) 부모의 상과 벌 정하고 활용하기

참고자료

본문내용

동기유발인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그와 같은 경우가 필요하기도 하고 효과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성격 발달 면에서 보아 삼가해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김숙희, 2004).
2) 부모의 상과 벌 정하고 활용하기
(1) 상과 벌 정하기
행동점검표를 만들고 나서 규칙과 약속을 잘 지켰을 때와 그렇게 못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아이와 미리 이야기를 해두어야 한다. 모든 아이들이 항상 약속한 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목청을 돋우면서 화를 내거나, 하지 말라는 잔소리 같은 말만 되풀이해서는 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절대로 고칠 수 없다.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잘해내려면 동기가 필요하다. 동기란 스스로 하도록 밀어주고 끌어주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힘이다. 그래서 잘했을 때에는 상을 주고, 못했을 때 벌을 주는 상벌제도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보모도 아이에게 사오가 벌을 줄 때에는 뚜렷한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김숙희, 2004).
첫째, 온 가족이 모여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아이와 규칙을 정하고 약속을 한다.
둘째, 약속을 잘 지켰을 때에는 상을 주고, 어겼을 때에는 벌을 준다.
셋째, 부모는 상과 벌의 기준을 정해주고 그 기준 안에서 아이는 상과 벌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
넷째, 부모는 항상 일관성 있게 원칙대로 실행한다.
상과 벌을 정할 때에도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 된다. 부모는 큰 테두리만 정해주고 그 테두리 안에서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아이가 약속한 대로 규칙을 잘 지켰을 때에는 그것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에는 정해진 대로 벌도 주어야 한다. 또 온 가족이 모여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벌을 정해야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에는 벌을 받는다는 명확한 근거가 생긴다.
(2) 상의 활용법
아이가 약속대로 잘했을 때 상을 주는 것은 동기를 불러일으켜주기 때문에 습관을 길러주는 초기 단계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상을 받는 기쁨 때문에 시작했지만 그것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열심히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외적인 동기를 통해서 내적인 동기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줌으로써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한 셈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보상은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 어떤 일을 해야 할 때 보상을 해주어야만 한다면 다음에게 더 많은 보상을, 더 강력한 대가를 주어야만 하려고 들 것이다. 보상을 점차 줄여나가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보상 대신 아이 스스로 '나도 할 수 있어!', '다 끝내니까 기분이 좋네.', '다음에도 해봐야지.'하는 뿌듯한 감정을 아이 스스로 자주 그리고 많이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 내가 해냈다는 뿌듯한 감정을 많이 느껴봐야 다시 그 뿌듯한 감정을 느껴보기 위해,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을 위해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김숙희, 2004).
(3) 벌의 활용법
벌을 줄 때에도 일정한 원칙을 지켜야 한다. 무턱대고 화부터 내거나 아무런 예고도 하지 않고 갑자기 벌을 주거나 매를 들면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고 '엄마가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나한테 화풀이 하는구나.'라고 억울하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벌을 주는 의미가 없어진다. 특히 벌의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했다는 느낌이 들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 벌을 받아도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벌 중에서 손바닥을 몇 대 때리는 정도의 '때려주기 벌'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다. 큰 아이들에게는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일시키기'나 '가장 좋아하는 일 못하게 하기'와 같은 벌들이 더 효과적이다(김숙희, 2004).
벌을 줄 때에도 큰소리쳐서는 안 된다. 아이와 약속한 대로 벌을 주기만 하면 된다. 아이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어떠한 벌을 받을 거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벌을 받는다고 해서 억울해하거나 분한 마음을 갖지는 않는다. 아이가 규칙을 어기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말로만 엄포를 놓는다거나 경고만 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도 안 된다. 힘들고 귀찮더라도 아이와의 약속은 부모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약속을 한 후에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는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가 울면서 다음에는 안 그러겠다고 이번 한 번만 봐달라고 빌면 부모의 마음은 흔들리게 된다. 그러나 측은한 마음이 들어도 이미 약속되어 있는 벌이기 때문에 봐주거나 벌 주는 것을 미루거나 해서는 안 된다. 또 벌을 주고 난 후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거나 아이를 달래서도 안 된다. 벌을 받고 울고 있는 아이를 보면 측은한 마음이 생겨 아이를 달래는 엄마도 있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벌을 준 다음에는 절대로 달래거나 사과해서는 안 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다음에는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아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반드시 약속대로 벌을 주어야 한다. 일관성 있게 처신해야 부모의 권위가 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참고자료
김기중 역, 학습심리학 : 행동과 인지, 교육과학사, 1996.
김명숙, 상·벌에 관한 연구, 심리 연구 제12호, 1971.
김숙희, 아침공부습관 - 시험에 강한 우리 아이, 이지북, 2004.
민혜영, 부모의 상과 벌이 아동의 학업에 대한 내?외재적동기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1999.
이성진, 학교에서의 행동수정, 배영사, 1982.
이혜숙, 교사의 상과 벌이 초등학교 아동의 학업 성취목표와 자아 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1998.
이효정, 아동의 학업성취목표와 부모의 상벌이 아동의 학업동기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7.
임수현,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뇌과학적 이해와 교육적 시사점,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10.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10.30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917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