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과 황영조 누가 더 위대한가 - 경제성장과 스포츠 투자, 개인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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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기정과 황영조 누가 더 위대한가 - 경제성장과 스포츠 투자, 개인의 위대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질문

2. 대답에 필요한 경제학 개념과 분석도구
 1) 생산가능곡선(production possibilities frontier(curve))
 2) 무차별곡선( indifference curve)

3. 경제학 분석을 통한 해답

참고문헌

본문내용

메달에 대한 선호도는 30년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휠씬 더 메달을 선호하는 쪽으로 그릴 수 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국민들의 가치관 혹은 선호가 변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3. 경제학 분석을 통한 해답
위에서 도입한 생산가능곡선과 (사회)무차별곡선을 <그림 1-4>에 같이 나타내 보았다. 30년대는 사회가 선택한 점은 B36점으로 상대적 많은 쌀과 적은 메달를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손기정은 사회의 생산력과 선호를 훨씬 넘는 A36점을 실현하였다. 손기정은 자신이 살던 사회가 생산해 낼 수 없는 점(생산가능곡선 윗쪽 영역은 당시의 기술과 능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점임을 상기하기 바람)을 개인의 힘으로 달성하였다. < 그림 1-4>에서 A36과 B36의 차이를 혼자의 힘으로 실현 한 것이다.
반면 90년대 한국인은 E92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었고 그 점의 선택을 고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메달에 대한 수요도 늘었고 우수선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여력도 생겼기 때문이다. 황영조는 모든 사람을 대표하여 사회가 생산소비하고자 하는 점 E92점을 달성하였다고 풀이 할 수 있다. 누군가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던 참에 그가 제일 먼저 그 일을 해낸 것이다.
손기정과 황영조의 업적에 대한 비교는 개인의 성과와 사회의 생산소비점과의 거리를 비교함으로써 가능하다. 손기정이 사회의 생산력을 초월한 정도가 황영조가 초월한 정도보다 더 크기 때문에 손기정이 더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림 1-4> 손기정과 황영조의 업적비교
한국 체육사에 길이 빛날 인물인 손기정옹과 황영조씨를 감히(?) 비교해 보는 어리석음과 건방짐을 범해 보았다. 생산가능곡선과 사회무차별곡선과 같은 과학적인 도구를 이용했기에 이러한 과오도 용서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손기정 시절에는 생산력이 낮고 스포츠에 대한 선호가 전무하던 시대였지만 황영조 시대는 전보다 훨씬 생산력과 스포츠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되었기에 사회가 스포츠에 투자를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영웅 황영조가 탄생한 것이다. 따라서 손기정보다는 황영조가 사회의 힘(경제력의 증대)에 의존한 바 크기 때문에 개인의 힘으로 이를 극복한 손기정이 더 위대하다고 본다.
75세 할아버지와 25세 손자간에 손기정과 황영조 누가 더 위대하냐의 논쟁에서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 “ 아 그 때는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인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뒷받침도 없이 1등한 손기정이 그래도 먹고 살만 해지고 뒷받침도 있는 시절에 1등한 황영조보다 더 낮지...” 이 말씀에 필자는 동의한다. 필자는 이 어른의 말씀을 경제학이라는 과학을 통해 뒷받침했을 뿐이다.
참고문헌
이창섭, 남상우 저, 스포츠사회학,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임상일 저, 실감나는 스포츠 살아있는 경제학, 두남 2001
조순, 김영식 외 저, 경제학원론, 율곡출판사 2013
이상효 저, 체육행정 경영의 이론과 실제, 스포츠북스 2013
이정학 저, 스포츠 마케팅, 한국학술정보 2012
설수영, 김예기 저, 스포츠 경제학, 오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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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28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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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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