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람들의 한국 문화 수용성에 대한 조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한국 문화 수용성에 대한 조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대화형식으로 재구성 - 인터뷰


--- 기타질문 ---

♣ 2006 현재의 말레이시아 미디어에서의 ‘한국’ 관련 정보 검색


1. 말레이시아 영자 신문 bernama.com 을 검색한 결과
< 기사 전문 >

2. 말레이시아 영자 신문 New Straits Times 검색 결과
< 기사 전문 >

♣ 인터뷰의 시사점

본문내용

right-foot shot past goalkeeper Kossi Agassa. AFP
♣ 인터뷰의 시사점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잠시였지만 조금이나마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들의 생각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국제화와 세계화가 가속되는 이때에 지구촌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이미지는 어떠한지 아니, 적어도 말레이시아에 보여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떠한 모습인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각들 하나가 모이고 모여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총체적인 이미지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한 문항 한 문항이 귀중한 질문이었다. 우리가 인터뷰한 대상은 전부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한양대로) 유학 온 학생들이었다. 그래서 시각이 다양하지 못한 점은 우리 인터뷰의 아쉬운 사항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적어도 그들의 나라보다 선진국인 대한민국으로 유학 온 말레이시아 지식계층임을 생각해 보면 우리 인터뷰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 정도 -
먼저, 그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자국에서는 그리 큰 관심이나 지식이 없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헬미 : 거의 몰랐었다고 봐야죠. - 파즈 : 거의 몰랐어요.) 그러나 한국으로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한국인들을 접하고 그들에게서 긍정적인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고 접했던 분야는 경제, 스포츠였는데 아마도 말레이시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한 호기심과 20대 초중반의 젊은 남학생들이라는 인구학적 요소를 그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 오고 나서는 그 관심사가 문화와 스포츠 쪽으로 옮겨간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에 와서 기억에 남는 점으로 2002년 월드컵을 꼽은 만큼 그 경험은 그들에게도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말레이시아에도 한국 콘텐츠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 내에서 문화방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를 본다던지, 드라마를 본다던지 혹은 인터넷을 자주 접함으로서 다양하게 한국 문화 특히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었다.
자국 정보 수용 방법
조국인 말레이시아에 대한 정보는 꾸준히 접촉하고 있었다.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매체로는 인터넷 사이트를 들었다. 말레이시아 신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최신의 소식을 접한다고 한다. 또한 자국 사람들과 학교, 종교, 혹은 특정한 단체(한국 내 유학생 단체 등)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자국에 대한 정보와 한국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향수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일 것이다.
한국 내 자국 정보 미디어 빈도 정도 -
한국 내 미디어에서 말레이시아에 대한 정보를 접한 적은 있지만 단지 몇 번이거나 혹은 여행정보 등에만 국한되는 등 그리 많은 감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간혹 잘못된 정보나 번역을 대할 때는 불쾌한 감정을 느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가 대중 미디어에 많이 드러나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 미디어를 통하여 말레이시아를 접한 적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 -
그들이 한국을 보는 시각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경제적으로 발전한 모습들은 그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준 듯 보였다. 또한 2002 월드컵이나 친절한 우리나라의 국민성 등도 그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게 하였을 것이다. 또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우리나라의 분위기도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듯 하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는 음주문화, 혹은 공공질서를 어기는 모습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또한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대답은 한국인의 개방성에 대한 질문이었다. 다른 나라로 유학 가있는 친구들의 예를 들며 다른 나라에 비하여 한국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하였을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들을 보는 따가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한국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듯 보여 속상한 점도 있었다.
이로써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들 중 말레이시아인들의 커뮤니케이션 현황에 대한 인터뷰를 가져보았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그들의 건강한 인식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며 그들이 지적한 한국의 단점들 또한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본다. 그들이 자국인들끼리 혹은 한국인들과 가지는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자국 미디어와 한국 미디어와 가지는 커뮤니케이션 모두 그들의 인식과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한다. 따라서 유익한 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직접 말레이시아 미디어에서 한국 관련 보도의 실태를 살펴보았다. 아직 말레이시아의 미디어에서 한국에 대해 다루는 기사는 많지 않다. 우리가 찾은 기사들은 모두 월드컵과 관련된 것으로서 이는 시기적 특성으로 한국도 참가국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기사로 다뤄진 듯 하다. 그러나 그 외 다른 분야들의 기사를 찾기란 어려웠다.
물론 충분히 세밀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제약이 있으나 우리는 이번 조사로 최근 말레이시아 미디어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국제커뮤니케이션의 실태와 속성을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배웠다.
국제커뮤니케이션에서는 경제적, 문화적 파워와 대중성에 따라 일부 소수 국가들의 막강한 영향력에 휘둘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에 포함되고 여러 세계적인 기업들이 존재하는 등 지금까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어오면서도 여전히 국제세계에서의 룰은 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비해 약소국인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 관련 보도가 차지하는 비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제미디어가 강대국의 논리가 아닌 진실된 뉴스가치에 근거하여 운영되어야만 진정한 국제커뮤니케이션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 가격1,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4.03.01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657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