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정신건강 (인격의 발달,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변화, 청소년들에게 흔한 정신과적 문제들, 평가 및 치료,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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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격의 발달,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변화, 청소년들에게 흔한 정신과적 문제들, 평가 및 치료, 부모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청소년의 정신건강



Ⅰ. 서론

Ⅱ. 본론
 1. 인격의 발달
  1) 안정감과 의존성
  2) 자기주장과 훈련기간
  3) 가족 간의 경쟁시기
 2.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변화
  1) 부모로부터 독립선언
  2) 아름다운 자아상
 3. 청소년들에게 흔한 정신과적 문제들
  1) 신체화 장애
  2) 우울증
  3) 품행장애
 4. 평가 및 치료
  1) 상담
  2) 심리검사
  3) 가족치료
  4) 인지행동 치료
  5) 주장훈련
 5. 부모의 역할

Ⅲ. 결론

본문내용

우울하고 자신감도 없고 불쌍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친구도 만나기 싫고 집에만 있겠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기분이 들고 행동도 소극적으로 변했다. 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이 인지 치료이다. 부정적 패배주의적 비관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꾸어 자신감에 넘치는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행동치료는 나쁜 행동은 줄어들고 좋은 행동은 증가하게 하는 게 목적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보자, 초등학생인 두 친구가 더운 여름에 놀이터에서 놀다 보니 목이 말랐다. 우유 아줌마가 우유 박스를 한 곳에 놓고 일부만 들고 배달을 갔다. 둘은 몰래 우유를 훔쳐 마셨다. 나중에 아줌마에게 들켜서 자기 엄마에게 알렸다. 한 아이의 엄마는 체벌을 하였고 다른 아이의 엄마는 꾸지람을 했다. 꾸지람을 받은 아이는 일찍 집에 와서 씻고 숙제를 하고 있었다. 엄마는 퇴근하는 아버지를 안방으로 데리고 와서 혼내 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 아버지는 공부하고 있는 아이를 껴안아 주며 엉덩이를 토닥거리지 않는가? 여기서 벌은 원하지 않는 행동에 대한 효과가 빠르게 나올지 몰라도 다음에 재발할 수 있고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칭찬과 격려는 원하는 행동을 하게 하지만 늦게 나타나며, 다음에 또 실수를 해도 두려워서 속이지 않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 점이 칭찬의 매력이다. 그러려면 부모가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이어야 하므로 자기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5) 주장훈련
최근에는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기술을 가르치는 치료적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실시되고 있다. 소극적 혹은 공격적이라고 평가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면 자기 표현적 행동이 향상될 수 있다. 주장 훈련의 실행을 위한 접근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행동주의적 접근 방법으로 행동 재연, 역할 연기, 코치하기, 본보기, 강의, 유인물의 독서, 과제물 주기, 조로 나누어 연습하고 피드백(feedback)주고 받기, 리더의 격려와 강화 등이 사용된다. 두 번째 인지적 접근방법으로 피훈련자들의 사고 체제를 검토해 보는 방법이다. 세 번째 절충적인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접근은 이상의 행동주의적 방법과 인지적 재구성 방법을 병용 내지는 혼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주장 훈련은 녹음기나 비디오(VTR)를 이용한다. 이는 피훈련자들의 반응을 되돌려 봄으로써 자신들의 반응을 다시 보고 평가하여 새로운 행동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구의 사용은 주장 훈련의 객관적 평가 방법으로서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5. 부모의 역할
앞에서 언급했듯이 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역할이 우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으리라 믿는다. 물론 청소년이 잘못되면 부모의 과실로만 치부하는 것은 아니다. 자녀의 말만 듣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면담이 필요하듯이 가족들의 정보를 듣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부모가 자신이 너무나 잘못했다는 지나친 죄책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에게 해 주는 것이 잘하는 것이지 정답은 없다. 반드시 병이 있어야 병원에 가야 된다는 생각도 버려야 된다. 병의 치료는 예방이 원칙이고 예방을 했는데도 병이 났다면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대원칙이다.
발병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앞에서 문제(발병)가 발생하게 되는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를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동그란 원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가족 구성원을 그려 넣어 보자. 원탁 테이블에 모여서 회의를 한다고 가정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구성원들 간의 대화를 잘하고 있는지를 표시해 보자, 대화의 방향을 줄로 잇고 화살표로 표시하고, 대화의 정도를 비율로 표시한다. 여기서 대화라고 하는 것은 일상적인 언어적 표현과 몸짓이나 표정과 같은 비언어적인 표현을 포함한다. 모든 구성원들끼리 대화의 통로가 양방향으로 비슷한 비율로 이루어지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아주 건강한 가정이다. 구성원들이 일방적이거나 비율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면 될 것이다.
문제가 있다고 모두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은 아니다. 가족들끼리 이런 점을 인식하고 대화로 노력하고 재평가를 통하여 재 균형을 되찾으면 된다. 문제가 심각하거나 어려울 때 전문가를 찾아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Ⅲ. 결론
청소년은 21세기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다. 그 힘은 행복한 가정 하나 하나가 모여서 건강한 사회를 이루었을 때 생긴다. 청소년의 문제든지 사회의 문제든지 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가정이고 부부이다. 행복한 가정은 부부의 행복이고 모든 행복의 근원이다. 부부간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서로 신뢰하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나누며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다. 부부간의 싸우는 모습보다는 웃으며 정답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자녀에게는 질타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면 줄수록 좋다.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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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배 외(2005) 인간행동이론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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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외, 청소년 자살의 특성유형에 관한연구, 한국아동학회지, 한국아동복지학회, 2000
김정원 외,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성격과의 관계, 논문집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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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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