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선행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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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으며, 검사를 통하여 손상 부위를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다. 척수 손상 환자에게는 척추를 고정시켜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목 고정대를 이용하여 척추를 고정 하므로써 손상부위의 확장을 방지한다. 약물로는 다소의 논란이 있었지만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이차적 신경 손상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이 사용한다. 치료는 신경기능을 극대화하고, 조기에 거동과 재활을 꾀하여 장기적으로 생활의 질적 향상을 시키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또 많은 보조기가 있는데 이러한 보조기들을 사용하여 환자의 생활을 질적 향상 시켜 줄 수 있다.
5.경련환자 간호
: 경련환자는 의식장애,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증상이 복합적인 질병을 갖고 있으며 경련, 감각현상 또는 행동이상을 동반하는 환자이다. 원인으론 선천적 기형, 뇌 외상, 감염, 뇌혈관 장애
대사 장애 또는 영양 장애, 변성 질환 유전성 질환 등 다양하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주로 약물 치료는 하게 되는데 항 경련제를 투여하게 된다. 치료효과가 나타나거나 중독 현상이 나타날 때 까지 한가지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경련 환자가 발작을 하게 될 시에는 우선 적으로 기도를 유지해 주고 산소를 제공해 주어야 하며 때에 따라 흡인이 필요하다. 기도가 유지되면 활력징후를 파악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 하고 환자의 불수의적 움직임이 강함으로 낙상이 우려되므로
베드에 side rail을 준비한다. 그리고 IV 주사를 준비하고 항 경련 약물을 투여해 준다. 경련 환자는 언제 발작을 일으킬지 모르므로 보호자에게 항시 대기하라고 교육해야 한다.
6. 개두술 환자의 수술 전 후 간호
: 개두술 환자는 외과적으로 두개골을 열고 시행하는 수술을 하는 환자를 말하는데 뇌질환에 관한 검사 또는 치료를 위해 시행한다. 수술 전 환자에게는 수술 후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심호흡과 가래뱉기 연습을 시킨다. 수술 전날 밤 12시 부터는 밥, 물, 우유 등 아무것도 먹지 않게 금식을 시켜야 한다. 또 개두술을 할 머리 부분에는 이발을 해 주어야 한다. 수술 중에 환자에게는 마취가 되고 장 시간 수술이 될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소변줄을 삽입 해준다. 또 몸에 모든 장신구는 제거해 주어야 한다.
환자가 수술을 마치고 나면 수술 종류에 따라 다른데 대개 머리를 약간 올리게 하고, 수술 직후에는 머리를 높이 들거나 앉는 자세는 방지한다. 수술 전 연습 했던 심호흡과 가래 뱉기를 1시간에 5회 이상 시행하여 충분히 가래를 뱉어주어야 한다. 수술 전 삽입했던 소변줄은 환자가 소변 조절 능력이 가능해 질때까지 유지 해준다. 수술 후 환자는 물부터 먹게 하고 장운동 상태를 확인하며 미음 죽 밥을 순차적으로 먹게 한다. 수술 상처가 아물 때 까지는 마른 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하고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인다. 수술 후 장기간의 부동 자세는 욕창 발생이 가능하므로 누워서 팔,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운동을 해주어 순환을 도와주어야 한다.
기타 두통이 심해지거나 구토하는 경우나 마비가 진행되면 즉시 처치가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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