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테크놀로지 -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상호관계, 디지털테크놀로지시대의 예술가적 자세

소개글

예술과 테크놀로지 -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상호관계, 디지털테크놀로지시대의 예술가적 자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디지털시대(들어가며)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상호관계
1. Positive - 미디어아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이점
2. Negative - 테크놀로지신화에 의한 압도(시뮬라크르)

디지털테크놀로지시대의 예술가적 자세(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체 영상은 이 두 능력의 균형을 파괴하고 행위자로서의 미디어가 지닌 권능을 증강시킨다. 그 결과 시뮬라크르의 집적과 확장으로 인한 깊이의 소멸은 ‘미학의 종말, 곧 매체의 승리’를 확인하며, 매체는 그 역할을 다하고 승리를 자인하는 순간 스스로 사라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거대한 눈속임, 시뮬라크르에 의해 그 바깥에는 과연 실비아의 기억이, 실재가 존재할까? 현대의 회화들은 그 바깥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실재의 존재를 실재한다면 이는 유토피아의 잔존이며 새로운 창조다. 단 이상향의 이야기를 펼쳐 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테크놀로지의 경험으로부터 탈출할 수 없다.
디지털테크놀로지시대의 예술가적 자세
오늘날의 후기 산업주의사회의 포스트모던 경제와 문화는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상호 보완적인 연구를 통해 다시 정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 볼 때 예술가의 상상력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또한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정보가 새롭고 더 빠른 방법으로 우리에게 전달될 것이며 우리의 일, 예술, 상업, 연예, 예술행위 등이 이에 따라 급속도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며 정보를 제공할 동영상 이미지로 이루어진 완전하고 세계화된 매체예술문화의 세계로 진보하고 있다. 이러한 진보는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혹은 예술세계의 주류와 비주류 언저리에서 미래의 문화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예술가들이 이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웅변하고 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항상 너무 급속히 발전하는 테크놀로지와 전자매체를 어떻게 인간화하고, 참여하며, 자연화 하여 문명의 흉기가 아닌 문명의 이기로 정착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예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테크놀로지의 신화에 압도되지 않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상미디어센터 김형곤 박사는 “테크놀로지의 속성을 먼저 깨닫는 것은 예술가”라고 말한다.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언제나 예술가적 상상력인 것이다.
참고문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사 2005 강의노트 / 코디 최
시뮬라시옹 / 장 보드리아르(역 하태환) / 민음사 / 2001
FILM 2.0 '뉴미디어, 21세기 시각예술 혁명‘ / 200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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