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과 아동_아동복지, 이혼가정아동, 이혼의개념, 이혼의실태, 이혼관련법, 이혼가정아동복지

소개글

이혼가정과 아동_아동복지, 이혼가정아동, 이혼의개념, 이혼의실태, 이혼관련법, 이혼가정아동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이혼의 개념 및 정의
1) 이혼의 정의
2) 이혼의 개념

Ⅱ. 본론
2. 이혼가정 아동의 적응
1) 이혼가정 아동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 발달단계별 이혼에 대한 적응과정
3) 재혼을 통한 새로운 문제
3. 이혼의 실태와 관렵법 현황
1) 이혼의 실태
2) 관련법 현황과 문제점


Ⅲ. 결론
4. 이혼가정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실천
1) 아동 중심 개입
2) 가족체계 중심 개입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에게 자신의 친부모를 빼앗겼다고도 느낄 수 있고, 친부모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여기에서 정확한 객관적 사실을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가족관계에 대한 아동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논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집단을 통해 원조하기
아동을 위한 비교적 구조화된 집단 상담을 계획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이혼이라는 동일한 사건에 대한 느낌을 공유함으로써 아동의 발달과 적응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혼가정 아동을 위한 집단에서는 부모의 이혼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느낌, 부모의 이혼 후 친척이나 학교에서 겪게 된 경험이나 그에 대한 느낌, 부모의 이혼 결정을 알게 되고 나서 겪게 된 충격, 꿈, 반복되는 생각들, 이혼 후 새로이 맺게 된 계부모나 친인척과의 관계 등이 다루어진다. 이러한 주제를 아동이 관심 있어 하는 활동을 통해서 다루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들기, 그림 그리기, 몸으로 표현하기, 이야기 만들기 등의 활동 중심, 참여 중심의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 가족체계 중심 개입
(1) 이혼가족에 대한 개입 목표
이혼가정의 상담에서 개입목표는 부부사이의 관계와 부모 및 자녀 사이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상담은 이혼의 현실을 다루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혼가족을 하위체계별로 다룸으로써 그들이 이혼 후 겪게 되는 새로운 현실을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이혼이란 옛 가족체계의 해체와 새로운 하위체계의 창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상담은 어떤 하위체계가 왜 강화, 유지되어야 하고 어떤 하위체계는 왜 약화되어야 하는가를 매우 중시한다. 즉, 부모자녀나 형제 하위체계는 유지되어야 하지만 부부체계는 무너져야 하고, 아이들과 계부모와의 하위체계는 새롭게 생성되어야 한다.
(2) 이혼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개입 활동
이혼가족 상담의 일차적인 초점은 이혼과정에서 가장 상처받기 쉽고, 희생되기 쉬운 자녀들의 안녕 과 복지에 두어져야 한다. 이혼 후에도 지속1적으로 자녀들에게 책임감 있는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조건에서의 부모역할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부모입장에서도 자녀에 대한 죄책감을 덜 수 있으며 자신들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혼한 배우자가 서로 간에 충분히 적대감이나 애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정서적으로 이혼되지 않게 되면 보다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경험하기도 한다.
자녀를 둔 이혼가정을 상담하는 사회복지사의 주요 활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에게 이혼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하되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이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해 준다.
이혼은 수용해야 할 현실이며 자녀들이 부모를 서로 화합시키려고 노력하지 말 것을 알려준다.
이혼하게 되면 어머니 집이나 아버지 집에 새로운 규칙이 있을 수 있으며 한 쪽 부모의 집에 거주하는 한 그 가정의 새로운 규칙에 따를 것을 강조한다.
이혼 후에도 두 부모가 자녀를 위해 최소한 협력할 것도 알려준다.
이혼한 부모가 자녀들을 통해 상대방의 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려 하지 말 것도 강조해야한다.
이외에도 이혼가정의 다양한 욕구에 근거한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이혼가정의 욕구로 논의되는 내용은 부부관계 교육, 이혼예방 및 결과에 대한 교육, 이혼 조정 및 법률 상담, 직업훈련 및 취업정보, 부모역할 및 자녀교육, 재혼에 대한 정보와 기회마련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혼, 아동노인학대, 가정폭력, 신빈곤층 자살 등 많은 가정이 가족보호기능을 상실하거나 가정해체를 경험함에 따라, 위기에 처한 가정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가정문제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2002년 현재 우리나라의 조이혼율은 1천명당 3건으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자살율은 10만명당 19.1명으로 OECD국가중 4위이다. 또한, 작년 말에는 카드빚으로 고민하던 아버지가 남매를 한강에 던지고 할머니가 정신지체인 손녀를 살해하는 등 가정해체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복지서비스체계는 가정이 그 기능을 상실하여 요보호대상자가 발생한 후에 개입하는데 치중함으로써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정단위로 위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는데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중심의 통합적 위기개입체계를 마련하여 위기에 처한 가정이 즉각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가정위기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위기가정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위기가정을 상시 신고하고 구호를 요청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시군구별 SOS 상담소를 설치하여 1차적인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의료기관, 아동학대예방센터 등 관련기관에 연계하는 한편, 1688-1004 상담전화를 개설할 예정이다.
둘째,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대해 1개월간 긴급 생계급여를 실시하고, 가정보호가 어려운 경우 1～3개월간 일시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결식아동에 대해 급식을 제공하고 방과후 교육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긴급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건강한 가정의 형성과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는 3개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내년에는 중앙센터를 개소하는 한편, 2008년까지 모든 시군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의 날(5.15.) 등을 통해 건강한 가정의 확산을 위한 사회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동학대예방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을 확충하여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을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위기가정의 발생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 위기가정대책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병들어가고 있는 우리 나라의 가정들이 건강성을 회복하고 좀 더 행복한 사회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공계순 외, 2014, <아동복지론> 학지사

키워드

이혼가정,   아동복지,   이혼가정아동,   이혼의개념,   이혼의실태,   이혼관련법,   이혼가정아동복지,   아혼가정